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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기념행사 한강 물빛공원서 열려

/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513, 18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및 파룬따파(파룬궁이라고도 함) 전파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행사가 서울 여의도 한강변 물빛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체험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여러 체험존 부스가 설치돼 지나가던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

오전 10시 축제의 서막은 파룬궁 연공 시범으로 시작했다. 사회자의 간단한 파룬궁 소개에 이어 황금색 옷을 입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무대에 올라 파룬궁 5장 공법을 선보였다. 평화로운 음악에 맞춰 수련생들이 느슨하게, 천천히, 둥글게하는 연공을 보고 산책을 나온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관람하는가 하면 여기저기서 수련생들의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다.

'图1:5月13日,韩国部份法轮功学员和市民们汇聚在汝矣岛汉江公园,欢庆第18届“世界法轮大法日”及法轮大法洪传25周年。'
513, 18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및 파룬따파 전파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행사가 서울 여의도 한강변 물빛무대에서 열렸다.
 

'图2:观众席上的人们认真学炼法轮功功法,现场互动气氛祥和温馨。'
시민의 참여가 특히 두드러졌던 파룬궁 연공. 시민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이 시연하는 연공동작을 따라 했다.
 



'图3~5:现场学炼法轮功的观众。'

현장에서 파룬궁 동작을 따라 배우는 시민들.
  

'图6:法轮功学员在演示法轮功的功法。'
파룬궁수련생들의 연공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

연공 시범이 끝나자 색소폰 독주와 파룬궁 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 연주가 이어졌다. 악단의 웅장한 연주에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잇달아 경쾌한 음악에 맞춰 북치면서 춤동작을 함께 곁들이는 중국 전통 북춤 요고대(腰鼓隊)의 단체 공연이 이어져 신선함을 더하면서 관객들의 흥을 북돋아주었다. 공식적인 무대행사 이외에도 무대 아래에서 펼쳐진 연공 시범, 요고 체험, 연꽃책갈피 만들기, 파룬궁 탄압 중지 메시지 남기기, 연꽃 그네 포토존, 파룬궁 연공 배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图7:天国乐团在现场演奏。'
천국악단 연주
 

올해 513일은 제18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며 파룬궁이 세계에 전파된 지 25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한국 파룬궁수련생들은 이날 세계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함과 동시에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66세 생신을 축하했다. 아울러 파룬궁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에서 혜택을 본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년 수련생의 마음의 목소리

올해 68세인 홍현상씨는 퇴직 전 대한항공에서 근무했다. 2001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그는 파룬따파 전파 25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온 인류가 도덕이 날로 승화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대법 수련이야말로 인간을 이기적이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마음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선타후아’(先他後我)의 길로 이끌 수 있다면서 세계는 진()()()이 필요합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남을 위하는 모습에 학생들이 감동받아

14년 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조윤덕(39)씨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위해 생활하는 게 습관이 되다 보니 아이들이 선생님은 자신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해주신다며 큰 감동을 느끼더라면서 일부러 감동을 주려 한 건 아니지만 수련을 통해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레 이를 느낀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얘기했다.

조 교사는 파룬궁은 내가 가장 힘들 때,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힘이 돼 주었다. 파룬궁이 아니었으면 내가 더 좋은 사람, 사회에 더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내 마음 깊은 데서 진실하고 착하고 인내하는 마음을 끌어올려주신 리훙쯔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图8:韩国小学教师赵润德女士在接受采访'
초등학교 교사 조윤덕 씨는 올해로 14년째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 중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88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图9:前奥运游泳名将黄晓敏表示怀着一颗感恩的心来参加这个盛会'
전 중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88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황샤오민씨는 감사의 마음을 한가득 안고 이 축제에 참가했다.
 

전 중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88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황샤오민씨도 이날 경축행사에 참가했다. “513일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입니다. 저는 파룬따파와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가득 안고 이 축제에 참가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파룬궁수련을 하기 전후의 자신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 세계 수영무대에서 빛났던 저의 성적을 잘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제 몸은 완전히 망가져 엄청난 고통의 나날을 지내왔음을 잘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녀는 비록 그 당시 국가대표 선수로 있었기에 남보다 훌륭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지만 줄곧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그야말로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은퇴 이후 저는 온 몸에 이상이 생겼고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는데 특히 심장병과 디스크 증세가 심했습니다. 온갖 치료를 받았으나 소용이 없었고 점점 더 악화됐으며 이곳저곳에 뚜렷한 병명을 알 수 없는 증상들이 나타났는데 세상을 더 살고 싶지 않을 만큼 고통이 심했습니다.”

운 좋게도 그녀는 이후에 한국 유학중에 우연히 소개받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얼마 되지 않아 건강상태가 완전히 회복됐고 매사에 몹시 조급했던 성격도 고쳐져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되찾았다고 했다. 그는 격동된 심정으로 말했다.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 주셨을 뿐더러 제 병을 완전히 뿌리 뽑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비로소 오늘 이렇게 충실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부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그 무슨 언어를 사용해도 다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이후의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는 중국에 있는 파룬궁수련생들도 저희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이 이 위대한 날을 경축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6/348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