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5월 3일 현지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일본 히로시마 최대행사인 ‘히로시마 꽃 축제’에 참가하여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널리 알렸는데, 이번이 16회째 참가다.
제41회 히로시마 꽃 축제에 참여한 파룬궁 대오와 꽃차의 아름다운 모습.
행사장에서 진행된 천국악단, 요고대, 사자춤과 파룬궁 5장 공법시연 등은 많은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히로시마의 꽃 축제는 녹색의 계절에 펼쳐진 낭만의 축제였다.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넘치는 가운데에서 인류생존의 존귀함이 히로시마 생활문화에서 그대로 배어 나오는 듯했고, 그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듯했다. 이번 축제는 41회로 히로시마의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인데, 축제가 열리는 주는 말 그대로 황금주이다. 올해의 주제는 “평화와 미래의 날개를 펼쳐 함께 꽃이 활짝 핀다.”였다. 첫날은 퍼레이드였는데, 97개 단체, 8천8백 명이 참가한 큰 퍼레이드였다. 세계 각지에서 온 62만여 명의 관중으로 가득 메운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퍼레이드 대오 중에서 단연 파룬따파(法輪大法) 단체의 행진대열이 가장 크고 다채로워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룬따파 행진대열은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방대했다. 천국악단, 꽃차, 선녀, 연공 시연과 요고대로 구성된 대열은 다채롭고 보무당당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이른 새벽에 일본 유학 중국 연구생들이 찾아와 “모든 친구가 함께 파룬궁 단체의 행진 모습을 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행진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고조되었고, 관중들은 모두 파룬궁 대오가 지날 때 더욱 열띤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했다. 그러는 중에 수련생들은 관중들에게 연꽃 조화를 나누어주어 더욱 갈채를 받았다. 행사 주최 사회자는 파룬궁을 소개할 때 “그들은 상서로운 물건을 증정하는데, 누가 그걸 받을 수 있다면 참으로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퍼레이드를 참관하던 중국에서 온 두 여행객은 말하기를 “파룬따파, 이는 파룬궁이 아닌가? 해외에서는 이렇게 대단한가!”라고 감탄하면서 순간의 모습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6/346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