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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10주간 감금된 캐나다 시민 쑨첸, 국제사회에 구조 호소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산궈 보도) 캐나다 시민이자 베이징에 살던 쑨첸(孫茜)은 오늘 성명을 발표해 캐나다 정부와 국제사회에 구조를 호소했다. 그녀는 무죄 석방 및 감금 기간 계속해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

51세의 쑨첸은 베이징 리더만(利德曼) 생화학기술 유한회사 부총재다. 금년 2월, 20여 명의 경찰이 쑨첸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몇 주 동안 탐문해서야 그녀가 불법 감금된 장소를 찾아낼 수 있었다.

쑨첸은 성명에서 말했다. “나는 베이징에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캐나다 국민으로 2014년 건강 문제로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재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나의 진선인에 대한 믿음과 수련은 천부인권이다. 마땅히 중국 헌법, 캐나다 헌법과 유엔 공약의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나는 신앙 문제로 2017년 2월 19일부터 중국에서 불법 구금을 당했는데 지금까지 10주가 지났다.”

쑨첸이 집에서 납치된지 40일 후인 3월 29일, 베이징공안국은 소위 ‘베이징공안국 공공교통안전 보위분국’ 체포장을 발급했다. 이 체포장은 쑨첸이 파룬궁 수련으로 박해를 받았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체포장을 발급한 사람은 도둑이 제 발 저리듯 중국공산당의 일관적인 수법으로 순첸이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한 혐의’가 있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파룬궁’이란 세 글자는 감히 제기하지 못했다.

5월 4일, 캐나다 보수당 의원이자 외교비평가 피터 켄트(Peter Kent)는 국회에서 캐나다 국민 쑨첸이 파룬궁 수련으로 중국공산당 사법계통에 불법 감금된 것에 관심과 주의를 돌리고, 캐나다 정부를 독촉해 쑨첸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을 호소했다. 캐나다 여러 명 국회의원은 트뤼도 정부가 마땅히 목소리를 높여 캐나다 국민이 중국에서 불법 감금된 안건에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켄트 의원은 불법적으로 감금된 중국 등 비민주국가 이중국적자가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캐나다 정부가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런 국민을 2등 국민으로 보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당 정부가 양국의 무역을 우선시 하며 마땅히 법치와원칙의 목소리를 내야 할때 침묵을 지키는 것에 대해 정부에 질의했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간추린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5/3468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