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뉴욕 파룬궁 수련생 2천여 명이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집중된 지역인 플러싱에서 성대한 퍼레이드와 집회를 가졌으며, 파룬궁 수련생 1만여 명이 1999년 4월 25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평화청원 18주년을 기념했다.
당일 햇빛이 찬란하고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는데 수만 명의 중국계와 각 민족 시민들이 플러싱 중심가에 빼곡히 줄을 섰다. 이들은 노인이나 어린이와 함께 파룬궁 퍼레이드를 앞 다투어 관람했다. 퍼레이드가 지나는 곳마다 시민들은 잇달아 사진을 찍으며 이 장면을 기록했다. 적지 않는 관중은 기뻐하며 박수를 치고 ‘퍼레이드가 아주 보기 좋다’ ‘아주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퍼레이드 중에 시민들은 팔을 길게 내밀어 파룬궁 수련생이 나눠주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가 적힌 작은 연꽃을 달라고 했다.
뉴욕시 경찰국 109분국 국장 유디트 해리슨은 여러 명 경찰을 인솔해 퍼레이드의 안전한 진행을 제공했다. 흥겨운 용춤과 사자춤 대열이 지나자 그는 동료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동시에 109분국의 트위터에 이 국의 경찰들은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올려 ‘오늘은 아름다운 날!(It was a beautiful day!)’이라고 올렸다.
2천 명의 뉴욕파룬궁 수련생이 플러싱에서 성대한 퍼레이드를 개최해 ‘4.25’ 18주년을 기념했다.
퍼레이드는 정오 12시에 3대 주제로 나뉘어 시작했다. ‘파룬따파하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2억7천만 용사의 중국공산당 탈퇴를 성원’ 현수막으로 플러싱의 가장 번화가에서 진행된 위풍당당한 퍼레이드 대열은 끝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2백 명 단원으로 조직된 천국악단이 선두에 나서자 강대한 에너지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그들이 연주한 ‘파룬따파하오’, ‘신성한 노래’, ‘파룬성왕’ 등 곡은 웅장하고 위풍당당해 사람들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었다.
대형 현수막 ‘파룬따파하오’와 중·영문 ‘전법륜’ 모형, ‘파룬따파하오’, ‘쩐싼런(眞善忍)하오’ 등 수 십 개 현수막이 지나갔다. 이 일각 플러싱의 가장 번화가는 전부 ‘파룬따파하오’의 바다로 됐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정밀하게 만든 아름다운 큰 꽃차에서 서 있거나 연화좌에 앉아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자 시민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두 번째 대열은 요고(腰鼓)팀이 길을 열었다. 대형 현수막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와 다양한 색상의 현수막은 파룬궁 수련생의 마음의 소리를 전달했다. ‘즉각 박해를 중지하라!’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저지’ 등 작은 전시판도 충격적으로 놀라운 내용을 담았다.
2억7천만 용사들의 중국공산당 당단대(黨團隊) 탈퇴를 성원
세 번째 대열은 ‘장쩌민 사법처리’ 대형 현수막과 ‘전 세계 탈당 서비스센터’, ‘2억7천만 중국공산당 탈퇴를 경축’ 등 수 십 개 현수막으로 똑똑하게 시민들에게 알렸다. ‘신이 공산당을 청산하므로 중국공산당을 탈퇴해야 평안을 보장한다.’
전 지구 탈당서비스센터 책임자 이룽(易蓉)은 말했다. “우리는 이미 2억7천만 중화 자녀들의 중국공산당 탈퇴를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파룬궁 수련생 허우밍위(侯明宇)는 말했다. “전 세계인이 모두 각성하기를 희망합니다. ‘진선인(眞善忍)’으로 돌아오고 정의의 편에 서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길 희망합니다!”
중국인들의 지지 “파룬궁은 사람의 내심세계를 개변”
퍼레이드에 참여해 파룬궁을 지지한 ‘기독교 민주당’
한 일반 시민단체 ‘기독교 민주당’이 파룬궁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대표 루둥(陸東)은 여러 명의 정의로운 시민들을 인솔해 현수막 ‘파룬궁 박해는 분명한 범죄, 강제 장기적출은 절대적인 악행’이라는 정의감 넘치는 문구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단체의 회원 린성(林生)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제가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것은 곧 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시민으로서 침묵을 지키면 안 됩니다. 전 세계인들이 모두 공산당의 죄악을 알아야 합니다.”
회원 장레이(张磊)도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은 중국 대륙 동포입니다.” “본래 같은 뿌리에서 나왔건만 어찌 이리 핍박합니까.” “그러나 중국공산당 정권은 파룬궁 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데 이는 현대사회에서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극도로 증오하므로 여기서 파룬궁을 성원합니다. 제 역량을 공헌하는데 제 개인의 힘은 적지만 그러나 여러분이 같이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면 아주 큰 의의와 가치가 있습니다.”
2008년 ‘플러싱 사건’을 직접 경험했던 루둥 대표는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 말했다. “2008년 플러싱 사건 중에 저는 현장에 있었는데 3백여 명이 파룬궁 수련생을 포위 공격했습니다. 오늘 10년 후 ’마당‘이 변화가 발생해 플러싱의 정기(正氣)가 올라오고 사악한 기운은 구석으로 숨었어요.”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다이(戴)씨는 말했다. “1999년에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시, 당시 신문은 보아도 알 수 있는데 파룬궁은 중국공산당에게 모함을 당했지요.” 그는 또 중국공산당의 역대운동은 모두 같은 것이라면서 신문과 텔레비전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고 말했다. “공산당은 당신도 알다시피 사람들이 자신의 사상이 있는 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는 또 “해외 일부 중국인은 아직도 공산당에게 중독되어 파룬궁 박해를 믿지 않는데 매우 비극”이라고 말했다.
천(陳)씨는 한시도 퍼레이드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한 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이 건네주는 작은 연꽃을 받고 부단히 ‘파룬따파하오’를 외웠다.
관중 리단신(李丹心)은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이 오면 사람들을 순정하게 만들어요! 바른 단체입니다!”
미국에 온지 30여년이 된 화교 치라오(耆老) 윌리엄 씨는 퍼레이드를 보고는 격동해 말했다. “파룬궁을 지지합니다. 전 세계에 어느 하나의 정권도 공산당처럼 이렇게 자기 국민을 박해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잘 알지만 어떻게 하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들이 꼭 견지하기를 희망합니다.”
시민 리씨는 마음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인심이 향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 (파룬궁과 이 퍼레이드는) 영향이 있을 겁니다. 동시에 천천히 사람들의 내심 세계를 개변하고 있어요.”
퍼레이드가 끝난 후 파룬궁 수련생과 현지 시민들은 플러싱 케이시 대로 도서관 밖에서 반박해 집회를 거행했다. 동시에 저녁6시 뉴욕 중국영사관 앞에서 촛불추모 활동을 거행해 4.25 평화청원을 기념했고 동시에 전 세계의 정의의 힘이 연합해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공동 저지시키길 호소했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4/3460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