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워싱턴DC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중국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기초로 한 신작영화 ‘더 블리딩 엣지(The Bleeding Edge)’가 2016년 12월 14일 워싱턴DC에서 미국 첫 상영회를 개최했다. 영화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해 관중에게 강렬한 충격을 줬다.
중국 실제사건을 기초로 한 중국어 신작영화 더 블리딩 엣지가 2016년 12월 14일 워싱턴DC에서 미국 첫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 이야기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한 것과 인터넷 봉쇄를 이용해 시민들을 박해한 두 가지 큰 주제를 표현했다. 중국에서 인터넷 감시와 봉쇄를 진행하는 ‘진둔공정(金盾工程)’에 참여한 한 서양인 인터넷 전문가가 갑자기 심장 쇠약이 발작해 수술실에 보내져 긴급 심장이식을 받게 된다. 그는 자신 심장 출처에 대해 알게 된 후 생명위험을 무릅쓰고 파룬궁 수련으로 감옥에 감금된 한 젊은 어머니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영화가 끝난 후 극장 불이 점차 밝아지자 현장에는 10여 초간 침묵이 흘렀고 영상 중 잔혹한 박해 장면은 관객들을 경악하게 했다.
공산주의 피해자 재단 대표이사 “진상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
이번 상영회는 공산주의 피해자 재단의 주최로 워싱턴DC ‘랜드마크 극장(The Landmark Theater)’에서 상영했다.
공산주의 피해자 재단 대표이사 마리온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영화는 걸작으로 볼 수 있으며 감독에서 여주인공까지 모두 훌륭합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미국은 중국을 주시하고 있고 우리는 인권, 법률과 정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마땅히 중국에서 발생한 불행과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범죄를 알아야 하는데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시민들은 중국에서 티베트, 위구르족과 파룬궁 등 단체에 대한 인권침해를 인식하기 시작했고 아울러 여전히 지속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전 세계에서 자신을 위해 만들어 낸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되며 또한 그것이 선전한 소위 개혁에도 부합되지 않습니다.”
스미스는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 관계로, 이 쌍방 관계는 반드시 진실을 기초로 해야 하며 인권은 그 중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이는 미국의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사람들을 일깨워 박해를 저지하게 해야
상영회가 끝난 후감독 리윈샹(李雲翔, 레온 리)은 관중과의 대화 시간에 사람들이 이 영화를 감상한 후 해야 할 첫걸음은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범죄를 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객 “중국 인권문제를 엄숙히 대하게 됐다”
현장 관중 중에는 미국 의회 직원, 싱크탱크 전문가, 학자 등 워싱턴 주류인사 및 여러 서양 주류언론들도 적지 않았다.
워싱턴 싱크탱크 학자 퀸 니(Quinn Nii)는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매우 잔혹해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저는 많은 관중이 모두 이런 잔혹한 만행에 대해 마음 아플 것이라 생각하며 중국의 신앙 박해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말했다. “경제와 기타 방면의 연루로 인해 일부 나라와 정부는 나서지 않으려 합니다.” 그는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 인권문제를 진정으로 엄숙히 대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퀸 니는 또 이렇게 많은 언론이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산주의 피해자 재단에서 실습하고 있는 니콜라스 로드리게스(Nicolas Rodriguez)는 영화를 감상한 후 마음이 매우 복잡하다고 했다. “한 방면으로 영화중 많은 잔혹한 장면들이 사람들을 괴롭게 하지만 이런 것은 모두 진실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면으로 저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이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 블리딩 엣지’는 이미 영국 의회, 캐나다 밴쿠버 아시아 영화축제에서 상영됐고 제51회 ‘가브리엘 상’(Gabriel Awards)을 수상했다.
원문발표: 2016년 12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16/339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