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저우원잉 파리 보도) 2016년 10월 9일 정오, 주말에 늘 해왔던 것처럼 프랑스 파룬궁수련생들은 파리 인권광장에서 연공 시범을 하고 진상 알리기와 서명 등 반박해 활동을 진행했다. 인권광장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조용하고 평온한 연공 장면에 마음이 이끌려 사진을 찍었고 진상 게시판을 보는 사람이 있었으며 어떤 사람은 연공 대열에 들어와 파룬궁을 배웠다. ‘진선인(眞ㆍ善ㆍ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이 중국에서 혹형과 고문을 받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한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생체 장기적출 저지 서명용지에 잇따라 서명했다.
중국공산당은 이번 파룬궁 박해 운동을 1999년 7월부터 공개적으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7년이 됐다. 중국공산당 정군(政軍: 정부와 군대)이 결탁해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하고 있기에 이번 박해에서 사망자나 불구가 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밍후이왕에서 확인된 사망 사례만 해도 4,000건이 넘는다. 특히 중국공산당이 생체 장기적출로 수련자 백만 명 이상을 살해한 사실은 은폐할 수 없다.
2016년 10월 9일 오후, 주말에 늘 해왔던 것처럼 프랑스 파룬궁수련생들은 파리 인권광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전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조용하고 평온한 연공 장면에 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는 사람들
파룬궁 진상 게시판을 보는 관광객
파룬궁 박해반대 지지서명을 하는 관광객
퇴직 교사 장 베르나르와 부인 및 친구들은 모두 서명용지에 서명한 후 말했다. “우리는 교사입니다. 우리는 여태껏 인성과 단결 정신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는 중국이 국왕이 잔인하게 살해됐던 예전의 프랑스처럼 되지 말길 바랍니다. 글로벌 시대에 중국처럼 유서 깊은 나라에서 이런 일(생체 장기적출)이 발생하도록 허락한 것은 완전히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여성 이베뜨는 말했다. “강제 장기적출, 허락을 거치지 않고 사람의 장기를 약탈하는 것은 아주 혐오스러운 일입니다. 중국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저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기공 수련이 그들이 장기를 훔치는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 사람 몸에서 이런 일을 저지를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다른 반인류죄도 중국에 존재한다는 것을 저는 알지만 이런 범죄가 존재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또 한 가지가 늘어났네요.”
제약회사에서 신약 연구 개발을 지도하는 제롬 브룩스는 말했다. “유럽에서는 중국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일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대형 언론, 방송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진정한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생체 장기적출로 그들이 살해된다는 것은 아주 우려할만한 일입니다.”
캐나다에서 온 마리 베이큐는 파룬궁에 아주 흥미를 가졌다. 그녀는 박해에 관한 사실을 몰랐다. “혹형, 고문 받고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한 사람의 고통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발생한 일을 의심했는데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곳을 지나게 되어 기쁩니다. 이런 활동은 아주 좋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원문발표: 2016년 10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3/336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