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무원칭 호주 시드니 보도) 호주 시드니 지역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2016년 9월 24일 상업의 중심지인 파라마타 센터나리 스퀘어에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는데, 정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집회에서 12명의 인사가 연사로 나와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 적출하는 만행을 폭로하고 규탄했으며, 아울러 호주정부도 미국과 유럽처럼 중공의 죄악을 규탄하는 대열에 정식으로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집회가 진행되는 중에도 파룬궁수련생들은 연공 시연을 보여줬는데 현지 많은 시민이 동작을 따라 하면서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스퀘어광장에서 연공 동작을 시연하는 모습
각계인사 및 시민들이 파룬궁 반박해 서명
집회는 호주정부와 국민에게 매우 중요한 소식을 전하며 직접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호주정부는 당연히 침묵을 깨야 한다. 중공이 강제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이는 전례가 없는 반 인류 죄악이므로, 바로 그런 죄악 앞에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중공을 향해 파룬궁 탄압을 중지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하며, 또한 그런 만행의 주범인 장쩌민을 처벌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
각 정당 대표들도, 호주정부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라고 촉구
녹색당원 필 브레들리(Phil Bradley) 발언
바라마타 선거구 연방의원 후보자인 녹색당 필 브레들리는 “집회에 참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자유당 등 여러 당 대표와 함께 집회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강제로 생체 적출하는 만행을 모두 함께 규탄하고 반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말했다. “오늘 나는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나개인의 강렬한반대를 표시할뿐만 아니라, 또오늘 활동에 대한녹색당 베테랑 연방 상원의원 리 리안논(Lee Rhiannon)의 관심도전달합니다. 그녀는 미국과 유럽 의회가 이미 이에 대해 정식으로 규탄했다고 하면서, 그와 국회에 있는 기타 녹색당 동료의원들은 함께노력하여,이에 대해(생체장기적출 만행) 정식으로 규탄하도록 호주 연방정부를 촉구하겠다고 표시했습니다.”필은 또 즉시 생체장기적출을 중지하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도록 중국에 호소하라고, 바라마타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원 쥴리 오웬스와 호주국회를 독촉하였다.
바라마타 기독교민주당 연방의원 후보자 겸 목사인 케이스 피퍼(Keith Piper)가 집회서 발언하고 있다.
케이스 피퍼는, “생체장기적출의 피해자는 국가공포주의로 빚어진 피해자다. 이지적인 사람들은 공포주의를 반대하지만, 중공정부는 허용, 용인, 심지어 참여한다. 중공의 공포정치의 만행은 극악하다. 본인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강제로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해 학살하고 있는데, 저주받을 반 인류 행위이다. 이 죄악을 자행하고 있는 중공정부는 스스로 2차 대전 때의 나치스 행렬에 가입한 것이고, 소련의 스탈린 학살 만행 대열에 가입한 것이다.”
“이 죄악상을 세계 각국에 낱낱이 폭로해야 한다. 전 세계 언론매체는 모두 이 죄악을 직접 자행하는 당사자는 물론 정부기관원, 의사 등 관련자들의 이름까지 전부 폭로하여 그들이 부끄러운 죄책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의사 본인은 물론 그의 처와 자식들의 인적사항도 모두 폭로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그들의 처와 자식 등 가족들로부터 압력을 받아 계속 죄를 짓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일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런 죄악을 중지시켜야 한다.” “그들은 이미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도 없다. 그들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양심을 버렸지만, 신과 도덕적인 사람들은 그를 감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당연히 용기 있게 일어서야 한다. 이런 만행을 중단시키지 못한다면, 나와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믿는다! 우리가 계속 노력한다면 이 죄악은 결국 중단될 것이다.”
바라타마시 자유당 안드레우 윌슨(Andrew Wilson)의 발언
안드레우 자유당 전 의원은, “중공정부가 인민을 적으로 여겨 학살한 역사를 말하면서 ‘혹형과 압박’이라는 표현은 너무 약한 표현이라 적절치 못한 표현이다. 폭력적인 전제 폭정은 영원히 지속할 수 없다.” “오늘 집회에 기독교민주당, 녹색당, 자유당, 노동당 등에서 당을 대표해서 참석한 분들을 보았다. 우리 정당인들은 자국민을 위해 일하지만, 그 외 정의를 위한 다른 중요한 일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정계 활동은 무의미한 것이다. 만약 우리가 중공의 만행을 못 본 체한다면, 친구나 가족에게 하루 동안 무슨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어떻게 그런 생활을 계속할 수 있겠는가? 중공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적을 만들려고 하는가? 무엇 때문에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을 적으로 삼는가? 수련생은 누구에게도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다. 그들은 당신을 위해 복을 빈다. 그들은 선량하고, 진실하고, 기개 있고, 인류와 동포애가 있는데, 중국공산당은 왜 그들을 박해하는가? 나는 알고 있다. 중공정부가 초기에는 그들을 지지하기도 했다는 것을,” “내가 알기로는 전 중국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아주 빨리 전파됐는데 그건 파룬따파가 중국사회에 도덕적 기초를 다져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장쩌민이 박해를 발동하면서부터 중공이 사회전체를 혼란에 빠뜨렸다.” “지금 호주정부는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고려해서 강경한 태도를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데, 나는 바로 이 점에서 매우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변호사, 전 노동당 의원 쟈메스 샤우(James Shaw)의 발언
변호사이며 전 노동당 소속 의원인 쟈메스 샤우(James Shaw)씨는, “내가 여기서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라마타시 의회의 의사가 정부에 의해 거부됐지만, 파룬궁을 지지하는 내 목소리는 여전히 여기에 있다. 중국과의 경제관계 때문에 호주정부가 중공의 악행에 침묵하고 있는 데 우리는 이를 좌시할 수 없다. 우리는 호주정부가 중공정부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침묵하는 것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 전 세계 국가와 지역민들은 모두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당연히 경제관계를 떠나서 강력하게 이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
인권운동가, 생체장기적출과 파룬궁 박해는 꼭 중지시켜야 한다.
인권운동가 밥 비니컴베 씨는 “정치가들은 중공정부가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사람을 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거나 부인해서는 안 된다. 중공의 그런 학살행위를 조사한 보고서를 신문 등 언론에서 연속 3편을 발표했다. 호주 매체도 그와 관련해서 이션구트만과 인터뷰형식으로 발표했고, ‘믿기 어려운 기록’ 편을 통해 폭로되기도 했다. 멜버른 연방의원 마이클 댄비도 처음에는 ‘설마 그럴 수 있느냐?’며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진실로 믿고 있다.” “만약, 중공정부가 국제사회의 합법적인 일원으로 인정받으려면 수용소에 감금한 모든 양심범, 정치범들을 즉각 석방하고, 생체장기적출의 모든 시설물을 폐쇄해야 한다.” “호주정부는, 중공정부가 파룬궁수련생, 기독교인, 민주인사, 인권변호사 등에 가하는 박해를 중지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자기 지역의 연방의원을 찾아가서, 중공의 도살적 학살행위를 중지하도록 촉구하는데 나서주기를 요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권구제기금회 유한공사이사장인 월남계 탕닝옝 변호사는 “세계에서 적어도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산당에게 학살당했고, 중국공산당은 생체장기적출의 천인공노할 만행까지 저질러 그 놀라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이 죄악은 단지 중국인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 대한 범죄행위이다. 이 죄악이 지금까지 계속된 것은 중공의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왜냐하면, 무역과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우리를 침묵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미국의회와 유럽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식으로 중국 정부를 비난했는데, 이제 호주정부와 호주인들도 양심에 따라 행동을 취할 시기가 됐다. 경제적인 이익에 손해 볼 수 있다고 해서 그런 죄악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이 일을 폭로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치하한다. 우리가 만약 피해자를 위해 정의에 따라서 말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런 피해자가 됐을 때, 누가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있겠는가?”
설계사, 누구나 피해자를 위해서 말해야 한다
설계사 챨스 켐멘줄리 발언
설계전문가인 찰스 켐멘줄리 씨는 “몇 년 전에 데이비드 킬고어가 이 죄악상을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정부와 각 정당 고위자들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중공의 인민폐에만 매달려 있으려고 하는가?’ 바로 이 문제가 아닌가? 우리의 도덕 표준은 어디에 있는가? 호주정부는 당연히 깨닫고 일어서서 의지를 밝혀야 한다. ‘우리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혀야 한다.” 그는 “연방의원 하나하나 모두를 찾아다니며 이 죄악상에 대해 관심을 두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했다.
카티에 뮬렌스 변호사 발언
뮬렌스 변호사는 바라마타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그는 최근 파룬궁수련생의 진상 알림과 서명활동을 통해서 파룬궁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나는 거리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전해준 전단을 보고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 사실을 알았다. 후에 인터넷을 통해 박해와 관련된 여러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래서 이 집회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이 집회에서 꼭 발언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인류이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앞에 놓인 이 일을 각 가정과 친구들에게 모두 알려줘서 더욱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호주사람이 이런 박해 사실을 알지 못하면 박해를 중지시키려는 방법을 만들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더욱 많은 진상을 알려야 한다. 그래서 진상을 안 많은 사람이 자기 지역구 의원들을 찾아가서 말하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계속해서 “파룬궁수련생들이 아주 잘했다. 그들은 중공의 박해와 생체장기적출의 진상을 알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호주 사람은 모른다. 내가 동생에게 이 진상을 말하자 그는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했다. 나는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여 이 진상을 친척과 친구에게 알려 더욱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하려고 한다. 직접 피해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 기회가 없다. 사회 전체가 보편적으로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한다면 상황은 변한다.”
바라마타 시민 반 씨는 파룬궁과 생체장기적출의 진상 기록 영화를 시청했다고 했고, 파룬궁과 관련된 각종 글도 많이 읽었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만행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나는 현재 태극권을 배우고 있는데,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나는 오늘 이 일로 온 것이다. 나는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연히 파룬궁을 전 세계로 전파해야 한다. 박해 전에 중국 정부도 파룬궁 전파를 했고, 많은 중국인이 혜택을 받았다. 파룬궁을 창시한 분이 공법을 전파하는 목적은 사람들에게 심신에 건강한 혜택을 주려고 했기 때문에 가장 존경받아야 할 분이다.” “전에 한 파룬궁 진상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잔악무도, 생체장기적출’이라는 표현이 있었고, ‘2차 대전 때 나치가 집단수용소에서 생체실험한 것과 똑같고, 일본도 생체실험을 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민족에게 생체실험을 했는데, 중공은 자기의 인민을 상대로 똑같은 죄악을 저질렀으니 더욱 악랄하다.”고 말했다. 그는 집회장을 떠나면서 “많은 소식을 갖고 간다. 다음 주부터 파룬궁을 연마하겠다.”고 말했다.
윌리암스 5형제가 서명한 엽서
윌리암스 5형제는 집회광장을 지나다가 호주 총리에게 보내는 엽서에 서명했다. 형제 중 한 사람인 드웨인(Dwayne)은 이미 중공의 생체적출 만행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했다. “사람을 해치는 방법으로 장기를 적출해 돈을 번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일이므로 모든 사람이 일어서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또 한 형제인 찰스는 “파룬궁은 전통의 가치관을 존중하는데 이는 대단히 좋은 것이다. 그런 좋은 전통을 버리면 안 된다. 자자손손 대물림의 보배로 삼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희망을 잃는다! 만약 전통을 잃으면 우리는 있어야 할 모든 생활방식을 잃게 되는 것이다.”
마이클 솔론, 생체장기적출은 꼭 중지돼야 한다.
진상을 알고 난 한 남성이 자발적으로 행인들에게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설명하다.
현지 주민인 마이클 솔론은, “줄곧 관심 있게 보아왔다. ‘생체적출’과 ‘믿기 어려운’ 이 두 편의 기록영화를 보았고, 전화 조사 녹음도 자세히 보았다. 믿기 어려운 것은 그 의사들이 조사원들에게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사용한다.’고 말할 때 그들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아주 편안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끔찍했다. 마치 컴퓨터, 자동차를 사는 것과 같은 태도였다.” “개인이 장기를 기증한다면 누구나 기다려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장기를 이식받는 사람이 거의 기다리지 않고 원하면 즉각 이식받을 수 있다.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반드시 저지시켜야 한다.”
중국에서 온 학생이 집회장소를 지나다가 그 자리에 서서 한참 보고 들었다.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자, 그는 생각하거나 주저함 없이 단번에 중국공산당 조직(당·단·대)에서 탈퇴하고 청원서와 진상엽서에 서명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7/3355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