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루마니아 수체아바 카운티(Suceava county)의 한 산 아래에 구라후모룰루이(Gura Humorului)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곳은 풍경이 수려하고 사람들이 순박하다. 2016년 9월 17일에서 19일 가을 풍작을 경축하기 위해 이곳에서 3일 동안의 재래시장이 열렸다. 많은 주변 사람들이 이곳에 시장을 보러 왔다.
며칠 동안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생들도 이곳에 부스를 세웠다. 시장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17년 동안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은 파룬궁에 대해 알렸고 파룬궁 공법을 가르쳤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제지’에 서명하고 있는 헌병들
수련생들이 학생들에게 파룬궁 제4장 공법을 가르치다
한 수도사가 파룬궁 지지서명을 하다
길 가던 경찰이 파룬궁 지지서명을 하다
18일 야밤에도 여전히 줄을 서 서명하는 사람들
줄지어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주말이라 재래시장에는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이 특히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수련생이 배포한 진상 전단지를 받고 서명 테이블 앞에 와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제지’하는 다포(DAFOH) 서명용지와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 죄행을 고발’하는 고발장에 서명했다.
다가와서 서명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일 동안 수도사, 순찰하던 헌병, 상인, 퇴직한 인사와 경찰 등 각종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파룬궁을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서명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18일 밤 서명활동은 한밤중까지 지속됐다.
아이를 데리고 온 어떤 부부는 진상 자료를 가지고 서명하러 왔다. 아이가 울면서 어머니를 방해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꿋꿋이 서명하면서 아이에게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서명을 다 한 후에야 아이를 데리고 먹을 것을 먹였다.
파룬궁수련생이 서명한 신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을 때 그는 “아닙니다! 의사로서 서명하는 것은 저의 책임입니다. 중국 교도소에서 발생하는 생체장기적출을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신사는 진상 자료를 가져간 후 서명하러 왔다. 연이어 다른 예절 바른 신사가 와서 물었다. “중국은 아주 좋은 나라인데 생체장기적출이 사실입니까?” 수련생이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파룬궁이 박해 받은 진상을 말해주었다. 서명한 후 그는 조용히 중국수련생에게 말했다. “당신은 내가 누군지 압니까?” 수련생이 모른다고 말하자 그는 머뭇거리다 말했다. “나는 경찰입니다. 안전경찰입니다.” 다음 그는 방금 서명한 동반자와 옆에 있는 몇몇 사람을 가리키며 “저 사람도 경찰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경찰입니다.”라고 말했다.
18일 날의 서명, 진상 알리기 활동은 점심때부터 줄곧 한밤중까지 지속됐다. 날이 어두워지자 서명을 받는 부스에 전등이 없어 불편했다. 먼저 서명한 옆에 가죽 장사 애드리안에게 등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자 흔쾌히 전등을 빌려주었다. 한밤중인 12시에도 서명하러 온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통신 산업에서 퇴직한 노년 부녀는 진상 게시판과 진상 자료를 본 후 슬퍼하며 큰 소리로 말했다. “믿을 수가 없어요. 중국은 아주 좋습니다. 나는 중국을 사랑합니다. 나는 중국을 사랑합니다! 중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까?! 절대 불가능합니다. 나는 믿지 않습니다!” 수련생이 인내심을 가지고 진상을 알려주고 중국인은 아주 선하고 중국문화는 아주 유구하지만 지금 중국공산당 정부는 국민을 잘 대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었다. 파룬궁 박해가 이미 17년 동안 지속됐으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잔혹하게 박해하고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설명을 듣고 그녀는 진상을 알게 되어 서명을 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6/9/22/3353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