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정위옌 기자 종합보도) 동서양 음악의 정수를 완벽히 결합시킴으로써 동서양 음악계에서 보편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션윈(神韻) 오케스트라가 초청에 의해 아시아 첫 순회공연에 나섰다. 션윈 오케스트라는 2016년 9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날 오후와 저녁 2회에 걸쳐 일본 최고의 극장 도쿄 오페라시티(Tokyo Opera City) 음악홀에서 아시아 순회공연 첫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회에 전통 중국음악을 지향하는 일본 관객들이 동서양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션윈 오케스트라의 천음(天音)을 감상했다. 음악홀을 가득 메운 관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소리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앵콜이 연이어 쏟아져 나올 정도로 관객들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9월 15일 오후 2시, 션윈 오케스트라는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음악홀에서 아시아 순회공연의 첫 막을 올렸다.
사진은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나 정(Fiona Zheng, 鄭媛慧)의 연주장면이다.
“여운이 남는 무대”
일본 정원(庭園)연구회 회장이자 쑤저우(蘇州) 원림(園林)과 항저우(杭州) 원림의 명예이사인 요시카와 이사오(吉河功)는 중국고전원림 예술을 수십 년간 연구해왔다. 중국과 아주 깊은 인연이 있어 평소 중국 전통문화와 중국풍 음악을 특별히 좋아한다고 밝힌 요시카와 씨는 션윈 오케스트라 공연은 긴 여운을 남겨주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난정서(蘭亭序)’ 이 곡은 중국풍이 농후하면서 음악이 아주 아름다웠어요. 션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든 곡들에서 이러한 중국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음악을 통해 중국 역사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일본 정원연구회 회장 요시카와 이사오
요시카와 이사오 회장은 얼후 협주곡이 특히 좋았다며 얼후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친절함이 솟아나며 아주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요시카와 회장은 “얼후의 특유한 음색을 듣자마자 자연스럽게 중국이 연상됐습니다. 중국 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져 아주 장관을 이루며 기세 드높은 반면, 얼후의 음색은 아주 선명하고 힘이 있었는데 감미롭고 유유하게 여운을 남겨주면서 정말로 듣기 좋았습니다.”라고 연신 감탄과 찬사를 쏟아냈다.
그는 덧붙여 “일본인으로서 말하자면 이 같은 음악회를 감상할 기회가 정말로 많지 않은데 꼭 지인들에게 이 공연을 추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 같은 문화 부활시켜야”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 황정(黃政) 씨는 공연 관람 후 “정말로 대단합니다. 션윈 오케스트라의 취지는 5천년 중화문화를 부활시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해외에 이와 같은 형식으로 중국 문화의 정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단체가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랜 세월을 거치며 현재 중국에서는 전통문화가 이미 소실됐고 왜곡됐다며 중국문화의 보물이자 세계문화의 일부분인 중국 전통문화는 아주 귀중한 것으로 마땅히 널리 전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씨는 또 션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중에서 인상이 가장 깊었던 곡으로 ‘고산청(高山靑)’을 꼽으며 정말 아름답고 대단한 음악이라고 연신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중국은 마땅히 이와 같은 전통문화와 정신을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V방송국 사회자 “전신에 감동의 쓰나미 전해져”
음악을 아주 좋아한다는 TV방송국 사회자 다카하시 미사요(高橋美佐代)는 공연 관람 전 션윈 오케스트라가 어떻게 중국의 고전적 요소를 서양 오케스트라와 융합시켰는지에 대해 매우 궁금했는데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다카하시는 “션윈 음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함이 깃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마치 제호관정(醍醐灌顶)을 하듯 머리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감동의 쓰나미가 전해졌어요.”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그러면서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 연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초원을 묘사한 곡은 기세가 대단히 웅장했습니다. 드넓은 대초원과 함께 생기와 활력으로 가득 찬 운율은 사람의 정신을 고양시켰고 사람들을 두터운 에너지로 감싸주었습니다. 한편 대만의 민간음악은 즐겁고 경쾌할뿐더러 기세 또한 드높아 율동에 맞춰 함께 춤추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TV방송국 사회자 다카하시 미사요는 전신에 감동의 쓰나미가 전해졌다며 션윈 음악에 대해 극찬했다.
다카하시는 또 “연주가들은 기교가 탁월했을 뿐만 아니라 연주곡과 전신이 일체를 이뤘는데 그들의 몸 역시 음악을 표현하는 악기를 방불케 했다.”며 션윈 오케스트라 연주가들이 지닌 천부적인 재질에 대해서도 감탄해마지 않았다. 그녀는 아울러 성악가들의 벨칸토 창법에 탄복하며 “목소리가 굉장히 웅장하고 맑았으며 그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게 온 극장에 울러 펴졌다.”고 말했다.
다카하시는 처음으로 이와 같은 연주회를 체험했다며 간단한 몇 마디 말로써 소감을 똑똑히 설명하기 어렵다며 주위에 있는 친지들에게 꼭 본인이 직접 현장에 와서 체험할 것을 건의했다.
“션윈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 새로운 시대를 열다”
회사 사장인 와타베 마코토(長渡部誠) 역시 션윈 오리지널 창작 음악이 자신에게 완전히 새로운 감각을 선사했다며 극찬해마지 않았다. 그는 “션윈 오리지널 창작 음악은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사람에게 커다란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사장인 와타베 마코토는 “션윈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극찬했다.
와타베는 덧붙여 “올해 봄에 저는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동서양 전통이 완벽히 결합된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를 접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정말로 큰 감동을 주었고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션윈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면서 느낌이 특별히 좋았습니다. 션윈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특별한 흡인력이 있으며 저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위층에서 관람했는데 전반 공연 장면을 아주 똑똑히 볼 수 있었고 지휘자 지휘에 따라 단원들이 묵묵히 협력하는 것을 보고 깊이 감동했습니다. 이전에 얼후 독주와 같은 음악을 들은 적은 있지만 션윈처럼 얼후라는 중국의 전통악기를 서양의 전통악기와 완벽히 결합시킨 연주를 듣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BE창작연구회 대표이자 동양대학 대학원 객좌교수인 아베 히토시
ABE창작연구회대표이자 동양대학 대학원 객좌교수인 아베 히토시(阿部仁志) 는 션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평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이처럼 동서양 악기가 완벽히 결합된 음악을 들었는데 평소 들어왔던 일반적인 고전음악과는 다른 음향 효과로써 아주 아름다웠으며 들은 후 마음속 깊이 평안을 찾게 됐습니다.”
그는 얼후 연주에 대해 극찬하며 “매우 탁월한 연주이며 선율이 대단히 아름다웠습니다. 서양풍 음악이 아닌 동양 풍격을 지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션윈 성악가들의 독창적인 노래에도 “신성함이 깃들어 있다.”며 감탄하며 “가사에 깃든 신성(神性)과 성악가들의 음량에서 순수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양 악기가 동양적 운치를 완벽히 뒷받침”
9월 15일 저녁 션윈 오케스트라는 도쿄 오페라시티 음악홀에서 제2회 공연을 펼쳤다. 일본 국제협력기구 개발부 부장이자 학술박사인 토다 타카오(戶田隆夫)는 관람 후 연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연주하는 악곡들이 상당히 풍부했는데 중국 운치를 지닌 음악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또 ‘헝가리 무곡’ 등 서양고전음악들도 있었으며 동서양 악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무대 위 연주가들이 연주하는 동서양 특색을 지닌 악곡을 들으며 그들의 뛰어난 수준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다 씨는 이어 “특별히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중국 특색 악기인 얼후의 음색이 서양 악기와 완전히 달랐지만 전혀 충돌감이 없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것입니다. 정말로 불가사의했습니다. 저에게 편안한 느낌과 함께 무궁한 여운을 남겨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국제협력기구의 개발부 부장이자 학술박사인 토다 타카오
토다 씨는 또 “동서양 전통이 완벽히 결합됐으며 서양 악기의 웅장한 기세가 동양의 운치를 완벽히 뒷받침 해주어 정말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연출했다.”며 이러한 동서양 악기의 완벽한 조화는 단순한 혼합이 아니라 양측 악기의 특색이 병존한 것으로 절묘한 느낌을 주었고 음악을 들은 후 저도 몰래 ‘아, 원래 이런 것이었구나!’라는 감탄사가 튀어나왔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음악회를 감상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크나큰 행운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극 연출가 “웅장한 음악이 사람에게 하늘에서 나는 듯한 느낌 줘”
무대극 연출가인 니시 하츠에는 션윈 오케스트라는 전반 스케일이 굉장히 웅장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무대극 연출가인 니시 하츠에(西初恵)는 션윈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관람 후 심정이 특별히 유쾌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훌륭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아주 적습니다. 매우 독특합니다. 전반 스케일이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음악은 마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했고 또 하늘에서 나는 듯이 특별히 광활하고 드넓은 느낌을 선사했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쾌해지게 했습니다.”
평소 여러 교향악단의 공연을 자주 관람한다는 니시 씨는 션윈 오케스트라 공연은 정말 대단히 뛰어나고 아주 얻기 힘든 기회라며 자신의 친구들에게 꼭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고전음악과 전통문화를 마땅히 소중히 여겨야 하며 이처럼 우수한 문화를 다음 세대에 남겨주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꽃꽂이 교사 “한 폭의 그림처럼 생생해”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독특한 연주음악을 듣게 됐다는 일본 꽃꽂이 미쇼류 사사오카(未生流笹岡-일본 꽃꽂이의 한 유파)의 강습 교사 가와구치 요시히데(川口志秀)는 웅장한 기세에 부드러운 중국적 운치가 감미된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얼후 협주곡에서 펼쳐 보인 3명의 얼후 연주가들의 기교는 그야말로 탁월하게 뛰어났습니다. 얼후의 특유한 음색이 서양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기세에 조금도 매몰되는 감이 없었고 오히려 중국음악의 풍격을 이끌어내면서 불가사의하게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꽃꽂이 미쇼류 사사오카 유파의 강습 교사 가와구치 요시히데는 웅장한 기세에 부드러운 중국적 운치가 감미된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와구치는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이 특이한 표현력을 구비한데 대해 놀라워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중국풍 곡이 연주될 때 머릿속에 아주 자연스레 광활한 초원에서 말들이 내달리며 석양이 지는 황혼 풍경이 그려졌고 아울러 그런 풍경은 아주 선명했는데 그야말로 미묘한 체험이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그야말로 말로써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백번 듣기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고 꼭 현장에 와서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라고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도예가 “션윈 연주가들이 하나의 우주를 창조”
70여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주 정정한 일본의 저명한 도예가 사카타 진나이(阪田甚內)는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단히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연주가들이 전체로 협력해 하나의 우주를 창조해냈습니다. 얼후와 교향악의 수준이 모두 상당히 높았는데 이 두 가지 높은 수준의 음악이 한데 결합됐으므로 세계적으로 갈수록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카타 선생은 션윈의 독창적이면서 오래된 중국적 요소로 충만한 곡들이 너무나 좋았다며 그 중 “중국어 가곡의 가사가 체현한 신불(神佛)이 사람에 대해 베푼 자비에 깊이 감동했다.”고 감수를 전했다.
70여세 고령인 일본의 저명한 도예가 사카타 진나이
한편 일본 도쿄에서 2회 공연을 원만히 마친 션윈 오케스트라는 이어서 대만을 방문해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16회의 성대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800-888-358(대만)
션윈예술단 공식사이트: ShenYun.com/symphony
문장발표: 2016년 9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7/33515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6/9/18/1592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