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이 신문을 중국에 갖고 가도 되겠습니까? 몇 부 복사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중국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은 이 정당(공산당)으로서 민중들에게 중국공산당의 정체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중국 대륙에서 온 한 관광객은 진심으로 이런 말을 했다.
삼복 불더위와 엄동설한을 불문하고 한국의 많은 관광지에서는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비바람과 상관없이 매일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그리고 가지런하게 펼쳐진 진상 게시판이다. 무슨 힘이 그들로 하여금 비바람을 무릅쓰고 이렇게 견지하도록 하는가? 이 화제에 관해 필자는 서울 사직공원, 광화문, 남산 한옥 마을과 동대문 등 일부 관광지를 지키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을 방문했다.
매일 2천여 명이 진상을 듣다
서울 사직공원은 한국 서울 중구지역에 위치한 역사가 유구한 옛 건물이다. 서울시내 공원 중 국보급 보물이 가장 많은 공원이자 경복궁에서 아주 가깝기에 관광객들이 단체로 모여 식사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일 몇 십 대 심지어 몇 백 대의 관광버스가 이곳에 머문다.
평일에는 출근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있는 한국 백제 TS사 이용화 대표이사가 말했다. “매일 70여 대의 버스가 여기에 머무는 것은 매일 2천여 명이 진상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관광객은 중국 각지에서 오고 신분이 제각기 다르기에 많은 사람들은 진상자료와 해외에서 보고 들은 것을 중국에 가서 주위 친척과 친구들에게 알려줍니다.”
서울 사직공원에서 중국 대륙 관광객들이 파룬궁 진상 게시판을 보다
올해 한국의 여름은 폭염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 있는 방에서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날씨가 얼마나 열악하든 주말만 되면 이용화 대표는 항상 사직공원에 나왔다. 이에 대해 이용화 대표이사는 말했다. “대륙 사람들은 공산당에 세뇌 당해 진상을 모르고 있어 알고 보면 매우 불쌍합니다. 만약 그들이 이번에 출국하여 진상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해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영원히 기회를 잃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매우 유감스러운 것으로 관광객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그는 예전과 다름없이 관광지에 가서 진상자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이 대표는 예전에 비하면 대륙 관광객의 변화가 아주 크다며,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들으려 하고 자료를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어떤 중국 관광객은 처음에는 진상자료를 받지 않으려고 하다가도 차에 오른 후 다시 내려와 주도적으로 자료를 가져간다고 했다. 또 어떤 관광객은 자신을 가로막는 가이드를 피해 몰래 와서 자료를 가방에 넣고, 또 많은 관광객은 진상 게시판 앞에 함께 모여 서로의 견해를 얘기한다고 했다. 또, 어떤 관광객은 비록 자료는 받지 않지만 휴대폰으로 게시판 내용을 찍어 간다고 했다. 매 관광지마다 모두 게시판, 전단지, 신문 등 자료가 있고 파룬궁 수련생이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기에 이런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외에 나온 대륙 관광객들에게 많은 진상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생을 보고 일부 관광객들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생들은 여전히 선념으로 열정적으로 진상자료를 건넸기에 그들은 차츰 감동받았고 또 어디에 가나 파룬궁 수련생의 모습을 보고는 차츰 편견이 사라졌습니다.”라고 이 대표는 덧붙여 말했다.
광화문 파룬궁 진상거점
광화문은 한국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주요한 정부기관, 뉴스매체, 금융기구들이 모두 여기에 집중돼 있다. 휴일마다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는 정태환 선생은 광화문은 민감한 지역으로 규정에 따르면 이곳에 진상거점을 세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욱 많은 중국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그는 종로 경찰서 책임자를 찾아 만난 후 파룬궁을 상세하게 소개해 주었다. 현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와 광화문에 진상거점을 세워야 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조목조목 나열했다. 광화문에서 그 어떤 개인 혹은 단체가 집회를하지 못하게 하던 종로 경찰청에서는 정 선생의 설명을 자세하게 들은 뒤 파룬궁 수련생들의 진상거점을 허락했다고 한다.
정 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들 저마다 장점이 있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대면해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는 것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연공동작이 아주 표준적이며, 어떤 사람은 중국어는 모르지만 진상자료를 나누어줄 때 매우 끈기 있고 진실하다고 얘기했다. 사람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뛰어난 부분을 잘하고 있었다. 수련생이 연공하는 것을 보고 많은 관광객들은 매우 신기해하면서 사진을 찍고 어떤 사람은 멈춰 서서 따라 하기도 한다.
중국 관광객, 우리는 당신들을 지지합니다
남산 한옥마을은 서울 중구 필동에 있다.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옥을 주 건축물로 한 마을로 유명한 여행 관광지다. 중국에서 온 박 여사는 거의 매일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다. 그녀는 많은 중국인들이 공산당의 거짓말에 속아서 진상을 모른 채 아직도 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에 가입하며 그것을 위해 충성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공산당은 수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사람들은 그것의 일원이 돼 나쁜 무리와 한 패가 되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에 대해 백해무익이다. 그녀는 소중한 중국 사람에게 공산당의 진실한 모습을 알려 줌으로써 그들에게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그들이 자신의 양심을 지켜 이후에 복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도 무수한 사람들이 공산당의 거짓말에 속고 있기에 이런 사람들이 안타까워 비바람을 무릅쓰고 매일 와서 진상을 알린다고 했다.
비가 오면 관광객들은 모두 한옥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지만, 박 여사는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 진상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돼 비를 맞으면서도 두 손으로 진상 게시판을 들고는 그들 앞에 다가가 게시판 내용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박 여사는 정말 진심으로 기뻤는데 그들이 한국에 와서 헛걸음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그들이 행복하고 무사하기를 기원했다.
남산 한옥마을에서 진상을 알리는 한 젊은 파룬궁 수련생 샤오야(가명)는 지금 적지 않은 대륙 관광객들이 진상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전 중국 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의 여러 가지 범죄 행위를 얘기하면 어떤 사람은 그녀에게 장쩌민이 곧 붙잡힌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면서 당신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어떤 사람은 수련생의 순진하고 착한 마음에 감동돼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를 외쳤다.
진정으로 중국사회를 해치는 것은 공산당입니다
한국의 번화한 쇼핑 지역인 동대문에서 늘 진상을 알리는 한 무리 젊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있다. 그들 가운데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연구원, 박사 학위를 밟는 사람 등이 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허야(가명)는 자신이 진상을 알릴 때 만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유명한 문화예술거리-인사동, 매일 수많은 중국 대륙 관광객들이 진상을 듣고 본다
중국 대륙 관광객들이 진상 신문을 읽다
한번은 신문을 나누어줄 때 급하게 걸어가던 한 대륙 관광객이 갑자기 멈춰서더니 신문을 받고 즉시 읽기 시작했다. 한참을 읽다가 머리를 들고는 허야에게 “대륙 민중들이 모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허야는 매우 놀랐는데 중국공산당 거짓 선전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분명하게 이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의외였다. 그 후 이 대륙 관광객은 쪼그리고 앉아 자세히 ‘텐안먼 분신자살 거짓 사건’ 등 진상 게시판을 읽었다. 그 후 아주 놀라면서 손에 들고 있던 신문을 가리키며 “이 신문을 중국에 갖고 가도 됩니까? 몇 부 복사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중국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은 이 정당(공산당)으로서 국민들에게 중국공산당의 정체를 보여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중국 사람들은 변화가 매우 크다. 그들은 진상 듣기를 아주 좋아할 뿐만 아니라 늘 파룬궁 수련생들과 함께 연구 토론한다고 허야는 말했다. 한 대륙 관광객은 중국의 현 상태가 아주 슬프다고 하면서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공산당은 정말 나쁩니다. 내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겪었기에 공산당이 어떠한지는 정말 똑똑히 알고 있어요. 완전히 민중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이지만 지금 20대 초반인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어요. 어려서부터 공산당이 만들어낸 공포스러운 운동을 겪지 못했기에 여기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죠.”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모함과 사악한 박해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비록 공산당의 여러 가지 비열한 수단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허야가 얘기한 사실을 들은 후 여전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관광객, 당신들이야말로 중국을 가장 사랑합니다
허야는 진상을 알리는 게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진상을 알게 된 중국 사람은 곧 옳고 그름을 똑똑히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중국인들은 중국과 중국공산당이 다르다는 개념에 대해 똑똑히 알지 못하기에 당신이 중국공산당만 꺼내면 문화대혁명 때 사람을 때리는 ‘반동’ 모자를 씌워버린다.
어느 한 번은 허야가 얘기한 진상을 들은 두 여학생이 진심으로 말했다. “처음에는 당신들이 꽤 반동적이라고 여겼지만, 진상을 듣고 난 후 당신들이야말로 나라를 가장 사랑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파룬궁 수련생은 양심을 지키며 진실을 전달하고 있다. 그들이 이처럼 중국공산당의 죄악을 폭로하는 것은 중국 사람들이 그것을 인식하고 저지함으로써 중화민족의 휘황찬란함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허야는 말했다. 노력하여 사악을 폭로함으로써 이 사회가 더 이상 암담해지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5/3339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