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왕잉 샌프란시스코 보도) 2016년 6월 4일 오후 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불학회가 주최한 샌프란시스코 어린이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2백여 명 넘는 수련생이 이번 교류회에 참석했고 어린이 대법제자 18명이 자신의 심득체험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린이 대법제자 대부분은 수련생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로서 모두 수련 중에서 성장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법회 현장
어린이 대법제자들의 발언
홍음을 암송하는 어린이 대법제자들
법회 후 단체 연공을 하는 어린이 대법제자들
법회 후 무용 공연을 하는 어린이 대법제자들
이번에 참여한 어린이 대법제자들의 나이는 6~7살부터 18살까지 같지 않으며 유치원 제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일부는 대학에 입학하는 청년제자들도 있다. 아이들 중 일부는 어머니 뱃속 태아시절부터 사부님의 법을 듣고 자라거나 일부는 유년기 시절부터 집안 어른들을 따라 수련에 들어왔고 또 다른 일부는 페이톈(飛天) 학교에 입학하고 수련한지 얼마 안 된 신수련생들이었다.
어린이 대법제자들은 자신의 집에서나 학교에서, 혹은 친구들 사이에 법학습을 통해 자신들의 언행을 판단하고 단속한 일과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는 중에서 끊임없는 교정을 통해 어떻게 제고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들은 대법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키며 성장했고 수련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갖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불학회 관계자인 딘(Dean)씨는 이번 어린이 대법제자 교류회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자신이 느끼건대 어린이 대법제자들의 교류에서 아이들이 이미 성숙되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들이 학교에서나 친구들 관계에서 이미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할 수 있음이 바로 어린이 대법제자들이 대법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갖게 됐음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딘씨는 법회는 어린이 대법제자들에게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주 속인들과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법회 참가의 중요성에 대해 딘씨는 아이들이 수련에 촉진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서로를 통해 공부하고 격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잘못된 습관을 없애자 부모님이 수련을 시작하다
중국에서 온 14살 캐빈 안(Kevin An)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부터 중국에서 길렀던 좋지 못한 습관과 행동들을 하나씩 없앨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원래 토라지거나 화를 내는 일이 잦아 어머니가 늘 이러한 자신 때문에 화를 내곤 하셨는데 법을 얻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한번은 어머니와 통화할 때였다. 어머니가 어떤 이유로 캘리포니아 페이톈 학교를 떠나야 한다고 그에게 말했는데 그는 그럴 수 없다고 계속해서 어머니에게 말하다가 한 번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소리를 지르고는 전화를 끊었다. 통화를 끝내고 밥을 먹는데 캐빈은생각할수록 어머니에게 소리를 지른 자신에게 실망감을 느꼈다. ‘백 가지 선함 중에 효가 우선이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어찌 이렇게 불효할 수 있을까? 생각이 여기에 다다르자 캐빈은 식사를 서둘러 끝내고 어머니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사과하며 다시 한 번 차분하게 어머니와 학교를 떠나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고 결국에는 어머니도 캐빈이 학교에 남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이 일이 있고 나서 선생님께서는 어머니가 선생님과 통화한 내용을 캐빈에게 들려주셨는데, 어머니가 캐빈의 오늘과 같은 변화에 매우 놀라워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어머니는 캐빈이 전에는 일반적으로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처럼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놀랐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짧은 시간 안에 아들이 이처럼 변한 것은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캐빈은 다 듣고 나서 파룬따파의 초상성에 다시 한 번 놀랐고 파룬궁 수련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바꿨음에 놀랐다. 아들이 이 같은 변화로 캐빈의 어머니도 매일 캐빈과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고 그 속의 말들을 점점 믿기 시작해 결국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게 됐다.
진실한 사람 되기
12살인 신위칭(辛宇淸) 어린이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고부터 진선인 원칙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 노력했고 올바르지 못한 습관들을 없애려 했다.
한번은 책가방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엄마와 이모에게 이 사실을 들키기 싫어 거짓말을 했다. 나중에는 결국 엄마와 이모가 알게 됐지만 두 분 다 위칭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나셨다. 위칭은 거짓말이 잘못된 것이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선인을 수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잘못한 일이 있으면 용감하게 사실을 고백해야 하며, 이 때문에 어른들이 화를 내시더라도 우리는 진실한 사람이 되기 위해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위칭은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됐다. 그 후 2달 뒤 위칭은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안경을 잃어버렸다. 집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말하기 무서워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일주일이 지났고 매번 이 일을 돌이켜 볼수록 위칭은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됐다. 그리하여 어느 날 저녁, 위칭은 결심하고 엄마에게 이 사실을 말씀드렸다. 엄마는 위칭이 이 일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거짓말하지 않고 덮어 감추지 않은 모습에 매우 기뻐하셨다. 위칭은 이 일이 있고 나서 원래는 자신이 진실하기만 하면 어른들이 화를 꼭 내지는 않는구나 라는 것을 배우게 됐다.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다
판싱위에(潘星月)는 발언자 중 가장 어린 어린이 제자인데 올해로 6살 밖에 되지 않았다. 판싱위에는 3살 때부터 ‘홍음’을 외우기 시작했으며 아버지를 따라 수련에 들어왔다.
판싱위에는 벌써 ‘전법륜’을 한 차례 읽었고 지금 두 번째 읽고 있다고 한다. 판싱위에는 이미 매우 많은 한자를 익혔고 그 대부분이 ‘전법륜’을 통해 배운 한자들이다.
판싱위에는 먹을 것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었다. 한번은 엄마가 학교 앞 푸드트럭에서 닭고기 햄버거를 사줬는데 동생이 자신에게 주지 않고 혼자서만 먹고 있었다. 판싱위에는 매우 화가 났는데 아빠는 동생은 다 먹지 못하고 남길 것이니 그때 먹으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동생은 아빠 말씀과는 반대로 그 햄버거를 다 먹어버렸다. 판싱위에는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판싱위에는 이 집착심을 제거하고 싶었지만 맛있는 것을 보면 도저히 참지 못했다. 아빠는 법공부를 많이 하면 집착심을 없앨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판싱위에는 법공부를 많이 해서 빨리 이 집착심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자
올해 13살인 캐서린 샤오는 종종 대법행사에 참가하는데 어머니는 늘대법제자는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고 하셨다.
샤오는 매일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주말이면 어머니와 함께 관광지에 나가서 연공하고 자신도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그래서 주말은 늘 샤오에게 가장 기분 좋은 날인데 왜냐면 세 가지 일을 다 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해외로 와서 어머니가 무슨 일을 하시든지 모두 샤오를 데리고 가신다. ‘션윈’ 포스터를 붙일 때도, 문고리에 자료를 걸 때도 모두 함께 하고 단체법공부, 단체연공, 퍼레이드 참여 등에도 모두 함께 한다. 대법제자의 활동이면 샤오는 모두 참가하려고 노력하는데 샤오와 어머니는 지금 미국 서부 천국악단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샤오는 빨리 자신도 플루트 악기 시험을 통과해서 퍼레이드에 참가해 구도중생을 하고 싶어한다. 샤오는 더 이상 친구들과 밖에 나가 노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지금은 늘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는데 왜냐하면 자신은 정법시기 어린이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대법제자들 모두 교류를 통해 비학비수하고 수련의 엄숙함과 구도중생의 급박함과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차례 교류회를 통해 수련은 정말로 부모나 남에게 의지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발적으로 잘해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체험했다고 한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없으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바에 따라 해서 세 가지 일을 완성하고 진수(眞修)하는 어린이 대법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교류회가 끝나고 어린이 대법제자들은 함께 단체연공하고 페이톈 학교 어린이 대법제자들의 무용 무대와 피리연주를 보는 것으로 이번 교류회를 마감했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5일
문장분류:해외소식> 법회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5/3296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