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룽파(容法) 벨기에서 보도) 최근 12명의 유럽의회의원들이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강제생체장기적출과 장기거래의 만행을 비난함과 동시에 유럽의회에서중공의 그 만행을 조사하도록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연명으로 발의했다. 유럽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그 성명서 발표에 맞춰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연속적으로 유럽의회광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정의로운 의원들을 성원했다.
루이 미셸은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으로 성명서 발기인 12명 중 한사람이다. 미셸 의원의 사무실 책임보좌관 베네딕트는 “이 발의는 불법적인 장기이식을 겨냥한 강력한 출발점으로 중국에서 진행될 독립적인 조사의 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강제생체장기적출 판매 행위)는 아주 매우 민감한 문제이며, 지극히 중요한 사건이다. 이것은 중국과 유럽뿐만이아니라 전 세계를 겨냥한 것이다. 이것은 인권과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16년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브뤼셀의 유럽의회 본부청사 앞 광장에서 해외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공이 대륙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을 폭로하고, 중공의파룬궁 박해중지를 호소하는 동시에, 유럽의회의원들의 성명서발표와 발의를 지지성원하며,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을 포함한 양심수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는 만행을 유럽의회가 조사해줄 것을 촉구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유럽의회 본부청사 앞에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반대하다
유럽의회는 이미 2013년 12월 중공에게 생체장기적출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긴급결의안을 채택한바 있다. 그런데 최근 또 유럽의회 4개 각 정당의 의원 12명이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 후 촉구 안을 발의했는데,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을 포함한 양심수들의 장기를 강제로 생체 적출하는 만행을 조사할 것을 유럽의회에 촉구한 것이다. 동 성명서는 유럽의회에 발의하여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내면 의회결의안으로 자동 성립되는 것이다.
유럽의회 의원의 정의로운 소리
유럽의회의 많은 의원들은 이에 대해 그들의 정의로운 마음의 소리를 표현했는데, 또 다른성명서 초안발기인인 체코 유럽의회의원 토마스 더크 노비츠키는 “캐나다에서 온 정보와 조사보고서가 나에게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장기적출만행이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인식시켜 줬습니다. 우리가 유럽에서 이 의제를 다루려고 하는 것은 중국과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며, 또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권문제와도 연결되기에 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럽의회의원 줄리 월드는 이 발의에 서명한 후 “나는 7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이미 이 항목의 결의를 다지며 서명했습니다. 나에게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소리를 내야하고 또한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독일 유럽의회의원 요아킴 젤러는 말했다. “이런 생체장기적출 만행은 중국정부가 저지른 행위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이는 극단적으로 인권을 유린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마땅히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의원, 우리는 반드시 모든 능력을 다해 박해를 저지해야 한다
독일의원 아르네 제릭은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현장에 직접 와서 지지를 표했다
의회 성명서 및 발안을 지지한 독일 의원 아르네 제릭은,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발안’을 들고 파룬궁활동현장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했다(보좌관이 촬영). 그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에서 발생한 죄악을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 때문에 파룬궁활동을 지지하고,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저지해야 하는가?”라고 묻자 그는 명쾌하게 답변했다. “나는 독일에서 이미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나는 파룬궁과 관련된 일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유럽에서 사건의 구체적인 배경을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중국에서 그렇게 많은 생체장기적출의 비극이 발생하고 있었는데도, 그런 진상이 그들(중공)에 의해 덮어 감춰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매우 많은 정보를 얻었고 또 그에 따른 큰 영향을 받았지만, 그래도 현재 어떠한 일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지, 그 진실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릅니다.” “나는 사람들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우리를 도와 그 진상을 알 수 있게 했으며, 우리들이 그에 응답해 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강제생체장기적출은 우리 독일은 물론 전 유럽에서는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중국과 같은 그런 생체장기적출은 독일과 유럽에서는 모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당신들(파룬궁)을 지지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할지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당신들을 보게 되니 대단히 기쁩니다.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알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능력을 다해 반드시 해내야(박해를 저지) 합니다.”
시민들이 앞 다투어 진상을 알다
체코에서 온 대학교수 마틴 보스케가 중공의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을반대하다
체코에서 온 대학교수 마틴 보스케는 지나가다가 파룬궁수련생들이 유럽의회 앞에서 연공하고, 현수막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몇 년 전 독립조사자 데이비드 킬고어가 체코를 방문하여,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살아 있는 몸에서 생체장기적출을 한 사건에 대한 발표 내용을 돌이켜 생각했다. 그는 파룬궁을 매우 지지한다고 말하고, 동시에 생체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덴마크에서 온 기자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알리겠다고 말하다
덴마크에서 온 5명의 젊은 기자단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연공장면을 구경하면서 또 전시판 앞에서 대화를 나눴다. 디테 루미티는 “우리들 중 한 사람 정도는 중국에서 발생한 이런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나도 과거에는 그런 일을 전혀 몰랐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하고 전율했다.
5명의 젊은 여기자단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일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의 파이엣 넬슨과 피아른 반 후스덴은 그동안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전시판을 둘러보고, 수련생으로부터 진상내용을 들어 중공의 많은 박해사실을 알고 나서 청원서에 서명했다.
시민들이 파룬궁진상에 관심을 보이며 서명으로 반박해활동에 지지를 보내다
진상활동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수련생이 전하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만행을 폭로하는 전단지를 받으면서, 더 많은 중공의 박해사실을 알고 싶어 하며 질문했다. 파룬궁수련생이말했다. “우리는 유럽의회 앞에서 지속적으로 진상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생체장기적출저지를 위한 발안이 유럽의회의 결의안으로 채택될 때까지 진행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알게 될 것이고, 동시에 모두 함께 사악한 죄악이 계속 발생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장발표 : 2016년 5월 28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8/3293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