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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수련생들,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서 ‘대법의 날 경축’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우쓰징 미국 뉴욕에서 보도) 2016년 5월 12일 오전 10시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 중국의 ‘용(龍)’ 한 마리가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위용을 드러냈다. 높이 솟아오를 때는 마치 구름 속에서 목표를 조준하듯 잠시 멈췄다가 다시 잠수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용머리가 갑자기 맨 앞에 앉은 어린이를 찾아내자 아이들이 깔깔깔 웃었다. 이는 ‘제24기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图1:二零一六年五月十二日,上千名法轮功学员汇聚在纽约联合广场,庆祝世界法轮大法日。

2016년 5월 12일 수천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 모여 ‘세계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다

图2:法轮功学员集体炼功

파룬궁수련생 단체 연공모습

图3:天国乐团的演奏震撼人心

마음을 울리는 천국악단의 연주

图4:喜庆的舞龙是每年庆祝活动中的保留节目,深受观众欢迎。

경사스러운 용춤은 해마다 열리는 경축활동 재연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사자춤과 용춤은 매년 개최되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경축’ 행사 중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한 부분이다. 십여 명의 젊은 파룬궁 남자수련생들이 용이 살아서 꿈틀대듯 춤을 춘다. 금년행사에서도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시간대에 등장해 묘기를 부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밖에 몇 백 명으로 구성된 단체연공, 천국악단, 각종 악기연주와 노래, 그리고 무용 등 다채로운모습이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경탄해 마지않았는데, 파룬궁수련생들은 각기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수련이 그들 인생에 가져다 준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아울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에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图5:二零一六年世界法轮大法日,纽约州共有一百零二名政要发来贺词。

뉴욕 주 102명의 정계요인들 ‘2016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축사 보내

2016년 5월 13일은 리훙쯔(李洪志)선생이 1992년 5월 13일 중국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전하기 시작한지 24주년 되는 날이다. 5월 13일은 또, 리훙쯔(李洪志) 선생의 탄신일이기도 하고 세계 1백여 국가에 널리 전해졌기 때문에 해마다 이 날을 ‘세계파룬따파의 날’로 정했다. 매년 이 날이 다가오면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이 뉴욕에 모여들어 함께 경축한다. 올해 참가자는 9천여 명에 달해 지금까지의 기록을 갱신했는데, 12일 뉴욕 유니언 스퀘어 한 곳에 모인 수련생만 해도 1천여 명이 넘었다.

금년뉴욕주 연방 및 주의원과 시장 등 102명의 각급 정치요인들이 축사와 축하 서신 그리고 감사장을 보내 세계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핀란드 여성의 ‘골든 랜드’

图6:芬兰姑娘Anna Kokkonen用音乐揭露迫害,支援中国的法轮功学员。

핀란드 여성 안나 코코넨(Anna Kokkonen)은 음악으로 박해를 폭로하고 중국 파룬궁수련생을 지원하다

축하 무대에 오른 사람은 세계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이다. 33세 핀란드 여성 안나 코코넨(Anna Kokkonen)은 자신이 작곡 작사한 노래 ‘골든 랜드’를 불렀다. 그녀는 노래 제목에 두 가지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휘황한 고대 중국을 대표하고, 하나는 해외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 받는 수련생들을 위해 촛불집회 때 하나하나의 촛불이 타올라 하나로 연결된 게 온통 금색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면 우리는 박해를 종식시킬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이 노래를 썼다는 그녀는 “음악으로 사람들이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주목하기 바란다.”고 했다. 수련을 시작한 지 10년이라는 안나 코코넨은 파룬궁이 자신에게 거대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했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이전에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성격도 온화하지 못했는데, 수련한 후 완전히 온화하게 변했습니다.” 그녀는 음악 실력도 빠르게 향상되었다. 성격이 변함에 따라 그동안 연약했던 노래가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꿋꿋함이 있었고 목소리는 명랑해졌다. 지난 해 여름 그녀가 부른 노래는 핀란드 텔레비전 ‘금주의 인기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녀는 과거 2년 동안 기악곡 음반 2장을 출시한 재원이다. 그녀는 수련 후 좋은 변화를 보였기 때문에 부모와 남편은 그녀의 대법수련과 진상알림을 적극 지지한다. 그녀가 힘들어 할 때 어머니는 “얼른 가서 가부좌를 좀 하려무나.”라고 말한다며 그녀는 “가족들은 그런 나를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중국 인권문제를 말하는 것을 매우 잘하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수재13세 연주자 “훌륭한 수련인 되겠다.”

图7:十三岁的小弟子李缘缘已经可以驾驭高难度小提琴曲。

13세 꼬마제자 리위안위안, 고난도 바이올린 곡을 연주하다

图8:三才艺术学院的小弟子的中国古典舞技巧高超。

삼재예술학교 꼬마제자, 중국고전무용의 뛰어난 기교 선보이다

연예인 중에는 예술재능을 가진 꼬마제자들도 적지 않다. 10세 가수 세레나(Serena)도 그 중 한 명이다. 사람들은 관통력이 강한 그녀의 목소리에 놀란다. 삼재예술학교(San Cai Academy of Arts)의 꼬마 무용수들이 추는 중국고전무용은 날아다니는 선녀 같은데, 고난도 기교에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3세 리위안위안은 난이도가 아주 높은 ‘유랑자의 노래’를 연주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공연 후 리위안위안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수련했다고 했다. 그는 꼬마제자이지만 자신도 심성고비를 넘을 때가 있다며 “수련인은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욕할 때 참아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대법수련 중 놀이에만 빠지고 싶은 욕망이 나오지 않도록 스스로를 억제하며 시간을 합리적으로 안배한다고 했다. 주말마다 3, 4시간씩 바이올린을 연습하고,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1, 2시간 연습한다. 동기들 보다 워낙 시간적인 여유가 없지만 자는 시간은 그들보다 많다고 했다. “우리 동기생들은 집에 돌아간 간 뒤 예습하지 않고 놀다가 아주 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날 때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먼저 공부하고 바이올린을 연습한 후 공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빨리 잡니다.”

그는 수련하는 자신의 부모님과 수련하지 않는 다른 부모님이 다름을 보았다고 했다.“나는 일부 다른 부모들이 자녀를 때리고 큰소리로 야단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늘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정확한 방식으로 저를 대합니다.” 리위안위안의 희망은 션윈 교향악단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는 것이다. 그는 “제가 아주 열심히 연습하고 동시에 좋은 수련인이 된다면 저는 션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뉴욕 음악가: 상상하기도 힘든 박해다

图9:纽约音乐人Christopher Young认为演出是一个很好的曝光迫害的形式。

뉴욕 음악가 크리스토퍼 영(Christopher Young)은 공연은 박해를 폭로하는 아주 좋은 형식

중국 전통복장을 한 시수쥔은 오르간 반주로 ‘이지의 문을 열다’를 노래했다. 2009년~ 2010년 사이 그녀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스자좡시 공원 곳곳에 울려 퍼졌다. 그녀가 부른 노래 모두 대법제자가 작곡한 노래라는 이유로 그녀는 중공에 의해 1년간 수감되기도 했다. 먼저 구치소에, 다음은 노동교양소에 수감된 1년 동안온갖 혹형과 고문을 당했지만, 지금은 자유세계에서 파룬따파 노래를 부르고 있다.

관중 속에는 미국인 젊은 음악가 크리스토퍼 영(Christopher Young)이 있었다. 그는 악대에서 북을 치고 피아노와 기타를 친다. 그는 사회자가 소개하는, 가수가 중국에서 겪은 박해내용을 듣고는 “나는 15년 전에 파룬궁 박해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중공)은 사람의 사상과 의식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나처럼 미국에 있는 사람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에는 각양각색의 문화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람을 붙잡는(납치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들은 여기에서 가부좌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그렇게 평온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녀가 세뇌반에 수감되어 고문박해 당하고 믿음을 포기하라는 핍박을 받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공연은 사람들에게 중국에서 발생한 일을 알리는 아주 좋은 형식입니다.”

국제투자은행 CEO: 초연해지는 한 순간 체험

图10:一家国际投资银行总裁Iliya Zogovic(左)和该银行国际部主席Enrique Quemada非常高兴在纽约市中心看到法轮功集体炼功。

국제투자은행 CEO 일야 조가빅(Iliya Zogovic, 좌)과 국제부 엔니큐어 쿼마다(Enrique Quemada) 부장은 뉴욕 도심에서 파룬궁 단체연공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다

거의 70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광장에서 단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신사복 차림의 두 은행원이 황급히 걸어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관람했다. 국제투자은행 일야 조가빅 지점장은 “우리는 방금 한 곳에서 은행 약정업무를 마치고 다른 약속장소로 가던 중 단체연공모습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첫 눈에 아주 즐겁고 평온해 보이는 게 정말이지 매우 훌륭합니다. 그들은 무척 초연해 보입니다.”

그와 동행한 국제부 부장은 약간 상기된 듯 “나는 뉴욕 도심에서 하는 집회를 좋아하는데 아주 훌륭합니다. 특히 이런 수련동작은 사람을 초연하게 만드는 데, 그들이 함께 연공하는 에너지가 강대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이 광적인 도시에서 모두가 날듯이 바삐 뛰어 다닙니다. 우리 두 사람도 투자은행에서 일하는데 항상 뛰어다니는 사람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나는 홀가분한 순간을 체험했습니다. 아주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일야 조가빅 지점장은 “뉴욕에서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특히 유니언 스퀘어 이곳 사람들은 늘 바삐 다닙니다.”라고 특별히 강조 하면서 돌아가면 사이트에서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검색해보겠다고 말했다.

图11:Cassia Cline感受到法轮功炼功场的巨大能量。

캐시아 클리네(Cassia Cline), 파룬궁 연공장의 거대한 에너지를 느끼다

캐시아 클리네는 품에 아기를 앉은 채, 연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다. 그녀는 “그들에게 평온한 느낌을 받았고 나는 그들이 평화를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요가를 6, 7년 연마한 적이 있다고 했다. “나는 에너지를 감수했습니다. 아주 강합니다! 모든 사람이 아주 즐거워 보였습니다.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새롭게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图12:比利时游客John要把自己手持法轮功传单的照片放到个人网页上,支持法轮功。

벨기에 관광객 존(John)은 파룬궁 전단지를 들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개인 웹사이트에 올림으로써 파룬궁을 지지하다

관광차 뉴욕에 온 벨기에인 존(John)은 파룬궁수련생의 가부좌 모습에 마음이 끌린다면서 아주 아름답다고 했다. 그는 주변의 한 파룬궁수련생에게 가부좌한 수련생의 그런 노란 티셔츠를 살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살 수 없다는 걸 알고는 파룬궁 안내 전단지를 들고 파룬궁수련생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그는 “이 사진을 개인 웹사이트에 올리는 것으로 파룬궁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스콧 리브스(Scott Reebes)는 공증사다. 정장차림으로 출근하던 그는 마침 휴무라서 유니언 스퀘어에 왔다가 우연찮게 파룬궁수련생을 만났다고 했다. 그는 앞에 전시된 영문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 현수막을 보고 말했다. “나는 진선인 이 세 글자를 보고 마음이 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관심 사항들을 보여주며, 모든 사람들이 모두 그 속에서 혜택을 보게 한다는 사실이무척 기쁩니다.”

이날 파룬궁수련생들의 경축활동을 보는 사람들 중에는 서양인들은 물론 중국인들도 있었다. 700여 명의 수련생들이 단체 연공하는 장면이 펼쳐지자, 중국에서 온 세 젊은이는 놀라워했다. 그 중 2명은 뉴욕에서 대학재학 중인 중국유학생이었다. 한 관광객은 현장에서, “‘3퇴’의 중요성은 ‘사당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것이다.”라는 천 여사의 설명을 듣고, 이미 3퇴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서 흔쾌히 공산당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하는데 동의했다. 또 다른 한 젊은 중국인은 3퇴를 한 후 파룬궁수련생 뒤에 앉아 같이 가부좌를 배우기 시작했다.

문장발표 : 2016년 5월 13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6/5/13/3286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