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샤춘칭 멜버른 취재 보도) 2016년 1월 24일 일요일, 호주 멜버른 베트남 거리의 전통에 따라 원숭이해를 경축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열렸다. 주최 측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멜버른 파룬궁수련생들은 평화로운 연공 장면으로 수많은 호주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또 부채춤과 요고대(腰鼓隊) 공연으로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수련생이 차이나타운 중심에서 장기간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하루속히 중지하길 희망했고 모든 게 순조롭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룬따파를 몰랐던 많은 사람도 파룬궁수련생이 중국 대륙에서 받은 박해를 알고는 경악해 잇따라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제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많은 민중이 파룬궁 진상을 인터넷으로 알아볼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중국인 몇 명이 삼퇴했다.(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
베트남 거리의 대형 퍼레이드에서 법을 전하다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잇따라 연대서명에 동참하며 중국공산당이 자행한 파룬궁 박해 중지를 촉구했다.
수련생의 시연 연공동작에 이끌려 제5장 공법을 배우려는 두 자매
“사람마다 모두 진선인에 따라야”
평화성 재정청에 근무한지 12년이 넘는 베테랑 회계사 비샤오푸(畢曉普)씨는 기자에게 말했다. “수출입 무역을 하면서부터 중국의 남동생 집에 자주 가는데 중국사회 현황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해외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반박해 진상을 알리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말 아주 좋아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저는 박해 제지를 지지하고 서명할 겁니다. 만약 한 사람의 호소에도 정부가 개의치 않으면 백만 명이 소리를 낸다면 실질적인 변화가 발생할 겁니다.”
“진선인의 원리는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합니다. 만약 사람마다 이 원칙을 소중히 여기고 지킨다면 이 사회는 모두가 조화롭게 될 것입니다.”
캐리 하거(Kerry Hager)와 친구 애슐리(Ashley)는 함께 연대서명에 동참했다. 한 눈에 파룬궁 전단지임을 안 캐리는 지난 해 그들이 베트남에 여행 갔을 때 보았던 전단지와 비슷하다며, 그 지역 파룬궁수련생이 파룬궁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고 진상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박해 원흉 고발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거리 인근에 사는 시민 에드워드(Edward Volent)는 “오늘 처음으로 파룬궁에 대해 들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이 중국 대륙에서 16년간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받은 걸 알았는데 정말 너무 불공평합니다. 그들(파룬궁수련생)은 다만 심신을 편안히 하고 진선인에 따라 수련해 좋은 점을 널리 알리려고 한 것뿐인데, 이런 원칙을 지킨다고 감옥에 투옥하다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에드워드 씨는 직접 가부좌를 해보았다. “만약 저도 중국에서 가부좌를 했다고 수감된다면 이는 심각한 인권 침해입니다. 반드시 즉각 제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서명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값진 것입니다. 이는 자비 등 아름다운 가치를 발양하고 가부좌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점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집에 가면 파룬궁 사이트를 통해 파룬궁에 관련한 상세한 상황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세 아이와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한 엘리슨(Allison Lown)은 파룬궁 부스 앞에서 오래도록 서 있었다. 그녀 역시 처음으로 파룬궁을 알았는데, 수련생이 파룬궁과 반박해 진상을 소개하자 서명에 동참한 뒤 수련생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팀 맥코믹(Tim McCormick)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잔혹하게 박해를 당한 진상과 함께 생체 장기적출 죄악도 들었다. 그는 연대서명에 동참한 후 파룬궁수련생의 반박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팀 맥코믹(가운데)이 파룬궁지지 서명에 동참
샘(Sam Bonnici)과 리시(Rishi Rajasekhar)는 멜버른 빅토리아대학 부근 중고생이다. 친구들과 함께 새해 퍼레이드에 참가한 그들은 수련생들이 시연한 파룬궁의 평화로운 5장 공법을 보고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하다 서명에 동참했다. 샘은 “이건 집단 학살이네요. 지금도 살인하다니 믿기 어렵네요.”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반박해 노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박해로 사망했는데 다들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하며 학살을 제지해야 합니다.” 그들은 친구들과 당장 이 모든 사실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샘과 친구 리시
중국인이 현장에서 삼퇴하다
파룬궁수련생 장씨는 오전에 자료를 배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륙에서 온 중국인 세 명을 현장에서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하게 했다.
왕씨 성을 가진 한 젊은이는 취업비자로 호주에 왔는데 대륙에서 파룬궁의 반박해에 대해 좀 알고 있다고 수련생에게 말했다. 그는 자신이 판단할 능력이 있다면서 중국공산당 매체의 파룬궁 보도는 모두 편파적이라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도가와 인체 수련 방면의 책을 읽기 좋아했다면서 무엇이 인류의 참뜻인지 찾고 싶다고 했다. 당에 가입했다는 그에게 수련생이 가명을 지어 삼퇴를 시켜주자 그는 매우 기뻐했다. 그는 현장을 떠날 때 ‘9평공산당’과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CD를 포함해 아주 많은 자료를 가져가 중국에서 보기 힘든 정보를 더욱 알아보려 했다.
호주에서 오랜 생활을 해 왔다는 저우(周)씨는 ‘대기원시보’를 자주 보기에 파룬궁 반박해 진상을 알고 있었다. 수련생이 삼퇴를 언급하자 즉각 동의한 뒤 저우핑안(周平安)이라는 가명으로 단, 대에서 탈퇴했다.
중국 대륙에서 온 유학생 샤오황(小黃)은 멜버른에서 대학교 2학년 과정을 밟는 중이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삼퇴를 권할 때 그녀의 첫 번째 반응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교육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게다가 이미 출국 유학하기 전에 자신은 이미 탈단했다는 것이었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왜 대기원 사이트에서 공개성명해 삼퇴해야 하는지 알려주자 그녀는 통쾌하게 가명으로 단, 대에서 탈퇴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7/3227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