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남호주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1월 26일은 호주의 국경일이다. 이날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각 민족의 사람들이 연례행사로 즐겁게 모여 경축하는 날이다. 국경일 당일에 남호주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성대한 퍼레이드(Australia Day Parade)와 경축대회가 열렸는데 이는 경축 활동 중 하이라이트였다. 4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도심 킹 윌리엄 대로 양옆과 에어드 공원에 모여 감상하고 경축했다. 남호주 파룬따파 단체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퍼레이드에 초청받고 참가했으며 큰 환영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많은 중국인도 파룬궁 대오의 아름다움을 보며 영광스럽게 여겼다.
남호주 파룬궁수련생들이 호주 국경일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환영받다
연꽃 선녀가 꽃차에서 파룬궁 가부좌 시범을 보였다. 평온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수많은 관중이 주목했고 분분히 사진기, 휴대폰으로 소중한 순간을 남겼다.
당일 날씨는 맑고 화창했다. 퍼레이드는 저녁에 열렸는데 150여 개 지역사회에서 온 사천여 명이 각종 민족 복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참가하였고 꽃차, 악대, 가무 등의 방식으로 마음껏 각 민족 문화와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중국의 수련 문화를 대표하는 남호주 파룬궁수련생의 대오는 수련단체의 정신적 면모를 보여주었다.
남호주 파룬궁수련생들의 연꽃 선녀들의 꽃차, 중화의 고전 복식(服飾),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하다’라는 현수막과 그들이 보여준 평온함과 아름다운 정신 면모는 길가에서 구경하던 수많은 관중의 눈길을 끌었으며 간간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람들은 분분히 사진기, 휴대폰으로 소중한 순간을 남겼다. 사람들의 감상, 감탄, 박수, 환호는 줄곧 파룬따파 대오를 맞이했다.
사회자는 파룬궁 대오를 소개할 때 말했다. “지금 걸어오는 대오는 파룬따파 단체입니다. 그들은 연꽃, 고전 복장이 특징입니다. 연꽃은 순결, 우아함, 초탈의 정신적 내포를 상징합니다. 파룬따파는 중국에서 전해진 진선인을 원칙으로 하는 정신 수련입니다.”
현장에 있던 많은 중국인은 파룬궁 대오의 아름다움을 보며 영광을 느꼈다. 대오가 지날 때 많은 중국인이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어 축복하고 미소로 인사했는데 그들의 얼굴에서 찬양과 영광의 빛을 읽을 수 있었다. 몇몇 젊은 중국인은 아주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파룬따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호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이 가오산과 화 선생은 파룬따파 퍼레이드 대오를 본 후 격동되어 말했다. “감각이 아주 특별하고 보기 좋습니다.” 꽃차에 앉은 선녀들이 파룬궁 가부좌 시범을 보이자 전통수련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중화 문화의 이념을 소개한다는 것을 이해하고는 아주 좋아했다.
킹 윌리엄 대로 연단 부근에서 퍼레이드를 감상하던 둥 선생은 호주에서 여러 해 생활했는데 그는 말하기를 “파룬따파 대오가 제일 출중합니다.” “아주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복장이 고전적이고 색채가 선명하며 정신적 내포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적지 않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꽃차와 고전 복장을 한 수련생들을 주목했다. 끊임없이 사진 찍는 사람들 속에는 중국인들도 있었다. 장시에서 온 완 여사와 딸은 두 아기를 데리고 퍼레이드를 보았는데 완 여사는 파룬따파가 진선인 원칙을 따르는 것에 대해 아주 동감(同感)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호주에서 자유롭게 전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곳은 평화로운 사회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고 신앙의 자유도 있습니다.”
문장 발표: 2016년 1월 29일
문장 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9/3228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