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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정치인들, 파룬궁 지지하며 장쩌민 사법처리 요구

글/ 독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5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독일 등에서 온 여러 당파의 주요 정치인들이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중국 법률과 국제형사법 규정에 따라 파룬궁 박해주범 장쩌민을 사법처리할 것을 중국 당국에 공동 요구했다. 이들은 1999년 이래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자행한 체계적인 박해를 강력히 비난했다.

‘반인류 범죄 추궁해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속한 집권 여당인 기독민주당(CDU) 소속 독일 연방의회 인권위원회의 마르틴 팟젤트(Martin Patzelt) 의원은 매주 한 차례 발표하는개인 시사통신에서 ‘반인류 범죄 행위 추궁’이라는 제목으로 파룬궁 박해주범 장쩌민에 대한 형사적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하고 파룬궁수련생들이 발의한 장쩌민 고소 열풍을 지지했다.

德国联邦议会议员马丁• 帕策尔特 (Martin Patzelt) 的个人时事通讯截图

독일 마르틴 팟젤트 의원의 개인 시사통신 화면 캡처

“인권분야 정치가로서 저는 국제적인 서명활동(전세계 장쩌민 형사고발 연대서명 운동)을 통해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시작한)장쩌민 고소를 성원할 수 있었다.” 팟젤트 의원은 이어 시사통신에 “1999년 당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총서기를 역임한 장쩌민은 명상 수행 공법인 파룬궁을 금지시키며 파룬궁수련생 박해를 개시했다. 게다가 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했다”고 밝혔다.

德国联邦议会议员马丁• 帕策尔特 (Martin Patzelt) 手举“法办江泽民!”的横幅

마르틴 팟젤트 의원이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저지른 장쩌민 집단의 고문죄, 집단학살죄와 반인류죄를 겨냥해 팟젤트 의원은 또 특별히 “만약 중국(정부)이 장쩌민이 범한 반인류 범죄에 대해 추궁할 생각이 없거나 혹은 그 능력이 없다면 오로지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해 장쩌민의 국제형사책임을 추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팟젤트 의원은 이미 올 4월, 자신의 개인 시사통신에서 “인권위원회 위원신분으로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될 일원으로서 나는 이로운 이러한 사람들을 왜 박해하는지 중국 측에 질문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

欧洲议会议员克里斯蒂安•旦•培瑞达 (Cristian Dan Preda)手举“法办江泽民!”的横幅

유럽의회 인권소위 소속 크리스티안 프레다 의원이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유럽의회 인권소위원회 소속 크리스티안 프레다(Cristian Preda) 중진의원은 중국대륙에서 박해주범 장쩌민을 형사고소한 파룬궁수련생들의 거대한 용기에 탄복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생체 장기적출을 여전히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프레다 의원은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는 현수막을 손에 들고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반인류 범죄에 대한 강력한 비난을 통해 국제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루마니아 출신인 프레다 의원은 수년간 유럽의회 최대 정파인 유럽국민당 그룹에서 인권사무소조 대변인을 맡았다. 또한 유럽의회가 2013년 12월 12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통과시킨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에 관한 결의안 발의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파룬궁수련생의 장쩌민 고소 열풍을 국제사회에 호소

독일 출신인 유럽의회 인권소위 소속 클라우스 뷰흐너(Klaus Buchner) 의원은 일찍이 수차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공산당 당국이 헤이룽장성 ‘젠싼장(建三江) 사건’ 중 수 명의 파룬궁수련생과 그들의 변호를 맡은 인권변호사를 잔혹하게 박해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한바 있다. 그는 또 수차례에 걸쳐 유럽연합 주재 중국공산당 대사 양옌이(楊燕怡)와 독일 주재 대사 스밍더(史明德)에게 서신을 보내 헤이룽장성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있는 모든 파룬궁수련생을 무조건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중국 법률 규정에 따라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일체 개인과 기관에 대해 법률적 책임을 추궁할 것을 중국공산당 당국에 요구했다.

세계 인권의 날을 기해 그는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현수막을 치켜들며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재차 강력히 비난하고 아울러 파룬궁수련생들에 의해 시작된 장쩌민 고소 열풍을 성원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欧洲议会议员克劳斯•布赫纳教授(Prof. Dr. Klaus Buchner)手举 “法办江泽民!”的横幅

유럽의회 클라우스 뷰흐너 의원이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올해 7월 15일, 클라우스 뷰흐너 의원은 ‘용인할 수 없는 중국 인권상황’이라는 주제로 ‘중국 내에서 발생하는 중국 유명 여성 인권변호사 왕위(王宇)에 대한 인권침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특별성명을 발표해 파룬궁수련생을 변호하는 왕위 변호사를 무조건 석방할 것을 중국 당국에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많은 파룬궁 인권사례 중 왕위 변호사를 포함한 기타 중국내 변호사가 파룬궁수련생들을 위해 변호하는 과정에서 모두 박해를 당했는데 이 중 한 사례가 바로 중국 동북 헤이룽장성에서 발생한 젠싼장 사건이다. 이 사건은 국제엠네스티와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등 많은 국제인권기구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클라우스 뷰흐너 의원은 특별 성명에서 또 “우리는 이러한 변호사들이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지불한 노력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올해 2월, 유럽 여러 국가에서 온 20여 명 유럽의회 의원들이 독일 주재 중국대사와 중국 당국에 이런 변호사들을 지지할 것을 요구하는 연대 서신을 보내게 됐다”라고 밝히며 “왕 변호사는 체포될 것이 뻔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중국의 전국적 범위에서 일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 의해 시작된장쩌민 고소 열풍을 공개 지지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또 다른 중국 변호사들에게고소 열풍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며 특별히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성명서 말미에서 “파룬궁 박해와 국가차원에서 진행되는 파룬궁수련자 대상생체 장기적출은 반인류 범죄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성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매 범죄자와 범죄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국제적인 형사 책임을 져야한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 역시 마땅히 노력을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장쩌민 기소 촉구

유럽의회 시민자유ㆍ사법ㆍ내정사무위원회 의원인 코르넬리아 에른스트(Cornelia Ernst) 박사는 세계 인권의 날에 손에 든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현수막을 통해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장쩌민 기소를 재차 촉구했다. 아울러 공동 노력으로 국제형사법에 따라 장쩌민의 형사책임을 추궁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欧洲议会议员科妮莉亚•恩斯特博士(Dr. Cornelia Ernst)手举“法办江泽民!”的横幅

유럽의회 의원인 코르넬리아 에른스트 박사가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16년간 지속된 2015년 7월 20일, 독일 좌파정당 소속의 에른스트 의원은 그녀의 발의 하에 작성된 연대서명 서신을 중국 검찰원장 차오젠밍(曹建明)에게 보내 파룬궁수련생 박해 및 체계적이며 국가차원에서 진행되는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박해주범 장쩌민을 공개 기소할 것을 차오와 당국에 촉구했다. 클라우스 뷰흐너 의원과 핀란드 출신 유럽의회 의원인 메르야 킬뢰넨(Merja Kyllönen)이 함께 이 연대서명 서신에 동참했다.

이들은 서신을 또 유럽연합 주재 중국공산당 대사 양옌이와 독일 주재 대사 스밍더에게 보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유엔총장, 유엔 인권소위 특별관리, 유엔 고문문제 특별조사관, 유엔 종교와 신앙문제 특별 조사관,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 검찰관, 유럽연합 부위원장, 유럽연합 외교안전정책 대표와 유럽 인권사무 특별대표 등 국제기구에 발송했다.

의원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장쩌민 형사고소 과정에서 체현한 평화와 용기에 존경과 탄복을 표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선량함과 용기가 국제사회를 고무 격려해 모두가 박해 저지 행동에 동참해 들어올 수 있음을 확신하고 있었다.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지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촉구

코르넬리아 에른스트 의원과 같은 당파 소속인 스테판 에크 의원(Stefan Eck) 역시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파룬궁 박해와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 종교인, 소수민족 단체 인사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행태를 즉각 중지할 것을 중국공산당에게 요구했다.

欧洲议会议员斯蒂芬•埃克先生(Stefan Eck)手举“法办江泽民!”的横幅

유럽의회 스테판 에크 의원이 손에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스테판 에크 의원은 유럽의회에서 대 중국관계 유럽대표단 구성원이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장쩌민 박해는 고문죄, 집단학살죄와 반인류 범죄로서 세계평화와 안전, 복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999년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전면적인 탄압을 개시한 이래 줄곧 외교, 정치, 경제 등 수단을 통해 박해를 해외에 뻗치려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2015년 5월부터 중국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및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잇달아 파룬궁에 대해 반인류 범죄를 범한 장쩌민을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에 고소했다. 현재 파룬궁수련생들은 인터넷, 이메일, 녹음, 팩스 등 다방면으로 그들의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제적으로 많은 주요 정계 인사들과 변호사 등 정의로운 인사들이 잇달아 장쩌민 형사고발연대 서명에 동참하며 파룬궁박해 주범 장쩌민을 사법처리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16년간 지속되고 있는 박해가 하루빨리 종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1/3203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