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장쩌민 고소로 납치된 양훙웨, 여동생이 캐나다서 구출 호소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장윈 토론토 보도) 양훙웨(楊紅月)는 헤이룽장성 우창(五常)시 파룬궁수련생이며 올해 11월 20일 오전 9시에 직장(그녀는 헤이룽장성 우창시 환경미화원 수납원임)에 출근할 때 두 경찰[그 중 한 명은 류(劉)씨]에 의해 헤이룽장성 우창시 쉰리(巡禮) 파출소에 납치됐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그녀의 여동생 양훙펑(楊紅朋)은 이 소식을 들은 후 각 계에 언니의 구출을 호소했다.

양훙펑은 말했다. “파출소 민경은 장쩌민 고소로 인해 상부에서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고 아울러 장쩌민 고소장은 이미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에 의해 현지 파출소로 반송됐다고 했습니다. 파출소 민경은 양훙웨에게 다시는 장쩌민 고소를 하지 않고 청원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게 했지만 거절당하자 후 그녀를 하얼빈시 야쯔촨(鴨子圈)으로 납치했지만 아무런 수속도 밟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양훙웨의 딸 왕위자오(王玉嬌,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상업대학 1학년 학생) 역시 장쩌민 고소장에 서명했기에 파출소에서는 그녀도 찾아 보증서를 쓰도록 협박했습니다. 현재 왕위자오는 이미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는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어머니와 두 딸이 수련한 후 심신에 혜택을 받다

양훙펑은 말했다. “제 어머니 류샤오핑(劉曉萍)과 언니 양훙웨는 모두 1998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고 대법의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건강한 신체와 가정의 화목 및 마음의 안정과 품격의 승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모두 비할 바 없이 즐거웠고 1년여 간 수련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의 질투심은 모든 대법제자들을 대립 면으로 밀어붙였는데 1억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를 받았고 줄곧 16년 후인 오늘까지 박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수천수만 대법제자들이 불법적으로 납치와 노동교양, 생체 장기적출을 당했고 수 만 가정이 파괴됐습니다.”

图:杨红朋的母亲刘晓萍

양훙펑의 어머니 류샤오핑

모친이 억울하게 세상을 뜨자 딸이 장쩌민을 고소해 호소

어머니 류샤오핑은 1999년 ‘7.20’ 이후 일찍이 네 차례 불법 감금되어 잔혹한 박해를 당했고 2011년 3월 3일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양훙펑은 말했다. “올해 5월, 국가에서 반포한 ‘안건이 있으면 반드시 소송하고,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처리한다’는 정책으로 제 언니는 어머니가 수년간 받았던 불공정한 대우와 누명을 마침내 벗게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2015년 5월 장쩌민 고소장을 써서 등기 우편방식으로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에 보냈는데 며칠 후 곧 배달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건 심사 처리를 기다릴 때 언니는 2015년 11월 20일 직장에 출근하다가 두 경찰에 의해 불법 감금되어 헤이룽장성 우창시 쉰리 구치소에 감금됐습니다. 경찰은 그녀에게 장쩌민 고소를 하지 않고 청원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쓰게 했고 언니가 거절하자 강제로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야쯔촨 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냈고 가족에게 어떠한 수속절차도 알리지 않았으며 어디에 감금됐는지 물어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10년간 네 차례 납치당해 잔혹한 박해를 당한 모친

양훙펑은 기억을 회상했다. 처음 1999년 7월 20일이 지나자마자 모친 류샤오핑은 담장을 뛰어 넘어 들어온 여러 명 경찰에 의해 강제로 납치돼 헤이룽장성 우창시 제2구치소에 감금됐고 매일 가족을 동원해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권했다. 그녀가 시종 쓰지 않자 경찰은 곧 징역형을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어머니가 두 번째 불법 감금된 것은 2000년 12월이었다. 그녀는 홀로 베이징에서 가서 대법을 수호하려다 베이징 경찰에게 잡혀 대법제자들로 가득한 방에 불법 감금되어 몸을 수색당해 수백 위안을 빼앗겼다. 다음날 현지 경찰과 직장 책임자에 의해 헤이룽장성 우창시 제2구치소에 보내져 감금됐고 아울러 왕복 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하게 했다. 그 후 어머니와 모든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은 함께 장기간 단식을 시작했고 약 7,8일 후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지만 직장 책임자와 경찰 4명이 번갈아가며 계속 감시했다.

양훙펑은 말했다. “어머니가 돌아오셨을 때는 이미 매우 말랐고 고개를 들 수도 없었습니다.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또 바로 구치소에 감금되어 줄곧 4개월간 박해를 당했는데 가족들의 노력으로 다시 석방됐습니다. 어머니는 구치소에서 매일 옥수수면과 옥수수가루 찐빵1개와 흙이 묻어있는 배추국을 드셨고 잠은 시멘트바닥에 깔개 하나만 깔고 주무셨는데 습기도 많고 음침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셨을 때는 피부병에 걸려 매우 가려워하셨습니다.”

류샤오핑이 세 번째 불법감금된 것은 2004년 말이며 그녀는 경찰에 의해 세뇌반에 불법 감금됐고 4개월간 박해를 당했으며 새해 명절도 세뇌반에서 보냈다. 나중에 610기구 책임자에 의해 재산을 강탈당한 후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네 번째는 류샤오핑이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불법 납치되어 샤먼시 중산(鍾山) 파출소에 감금된 일이다. 당시 그들은 모든 개인정보를 모두 요구했고 아울러 그녀에게 즉시 샤먼을 떠나라고 협박했다.

양훙펑은 말했다. “끊임없는 소란과 불법감금으로 어머니의 정신은 거의 붕괴될 지경이었고 건강은 갈수록 나빠졌으며 2011년 3월 3일에 62세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마다 괴롭습니다.”

언니가 당한 박해

양훙펑은 말했다. “언니는 어머니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이유로 장쩌민을 고소했지만 현재 불법감금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 직장은 또 그녀를 공직에서 해고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직장에서 20여 년 근무했고 줄곧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상사가 어떤 일을 배치하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책임지고 일했는데 현재 어머니를 위해 공정한 평가를 받으려 하자 곧 해고까지 직면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그녀의 딸 왕위자오 역시 경찰의 소란을 받았습니다. 다시는 장쩌민을 고소하지 않고 청원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게 했고 그렇지 않다면 학교에 찾아간다고 해서 아이는 현재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며 학교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집에도 돌아가지 못하며 심리적으로 거대한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언니의 남편 왕중(王忠) 역시 지방에서 돌아와 비록 언니가 좋은 사람인 것을 알고 있지만 파출소에 찾아가 사람을 요구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형부는 ‘네 언니도 붙잡혔는데 만약 내 딸도 잡혀 들어간다면 나는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훙펑은 말했다. “원래 오붓하던 한 가족 세 식구가 좋은 사람이 되고 어머니를 위해 원한을 풀어주려 했지만 이렇게 어렵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환경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헤이룽장성 우창시 쉰리 파출소 소장 양다펑(楊大鵬) 전화번호: 18845773333

문장발표: 2015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6/319648.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