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탕슈밍 영국 런던 인터뷰 보도) 영국을 순방 중인 중국공산당 지도자 시진핑의 활동 첫날인 10월 20일, 파룬궁수련생들은 버킹엄 궁정 앞 더몰(The Mall)과 영국 의회 빌딩 앞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 등 진상 현수막을 펼치고 단체 연공, 진상전단지 배포, 박해반대 서명활동을 하며 중국인에게 삼퇴를 권했다.(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약칭해 삼퇴라고 함)
파룬궁수련생이 평화롭게 진상을 알리는 반(反)박해 활동은 여왕과 영국 왕실 가족, 시진핑과 수행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중국인과 영국 시민, 관광객들의 주목과 지지는 물론 영국 주요 언론들의 초점이 됐다.
10월 20일, 시진핑 주석이 지나가는 버킹엄 궁정 앞 더몰(The Mall)과 영국 의회 빌딩 앞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펼친 중문, 영문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현수막 내용은 ‘파룬따파하오’, ‘세계는 진선인(眞善忍)이 필요하다’,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은 하늘이 용납하지 않는다’,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 등이다.
더몰(The Mall)은 영국 버킹엄 궁전과 외부를 연결하는 주 통로로 자동차로 10분 거리며 여왕의 마차로는 20분 정도걸린다. 첫날, 더몰에는 여왕 마차가 지나갈 예정이라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과 각계 언론들이 모여들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찰이 지정한 장소에서 파룬궁 진상을 10시간 정도 알렸다. 수련생들이 펼친 현수막은 참신하고 선명했으며 정보가 눈에 바로 들어왔다. 연공 음악에 맞춰 평온하고 우아하며 조용히 입정한 파룬궁수련생들의 분위기는 주변의 떠들썩한 분위기와 완전히 대조됐다. 파룬궁수련생이 호소하는 박해 중지, 장쩌민 사법처리 기본 요구를 포함한 파룬궁 진상은 이날 더몰에서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었다.
20일 오후 시진핑은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다. 파룬궁수련생은 정오경 의회장 앞에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더몰처럼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영국 의회 일대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구름처럼 모여드는 곳이다. 파룬궁이 나타낸 이 독특한 풍경에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 진상을 처음 듣는 기회를 가졌다.
여왕과 왕실 일가가 파룬궁 진상을 보다
10월 20일 더몰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에딘버러 공작이 탄차량이 파룬궁 진상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10월 20일 더몰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시진핑이 동승한 황금마차가 파룬궁 진상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10월 20일 더몰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시진핑이동승한 황금마차가 파룬궁 진상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10월 20일 더몰에 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가 탄 차량이 파룬궁 진상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2015년 10월 20일 정오경,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부군 에딘버러 공작이 탄 차량이 버킹엄 궁전을 떠나 시진핑 일행을 맞으러 갔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에딘버러 공작(필립공)이 대법 진상을 볼 때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대법제자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을 보았다. 여왕은 몸을 앞으로 기울여 진상 현수막에 무엇이 씌어있는지 보려고 애썼다. 민중의 눈길이 여왕 마차를 보고 있을 때 여왕의 눈길은 파룬궁 진상에 끌려 있었다.
여왕과 에딘버러 공작 뒤에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왕비 차량이 뒤따랐다. 파룬궁수련생의 현수막과 연공하는 사람들을 지날 때 윌리엄 왕자는 진상 현수막을 유심히 보고 웃으면서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왕실 의장대 의전 후 영국 여왕과 시진핑이 동승한 황금마차가 버킹엄 궁전으로 돌아갔다. 뒤에는 에딘버러 공작과 펑리위안이 동승한 마차가 바싹 따랐고, 찰스 왕세자 부부가 탄 마차가 그 뒤를 따랐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찰스 왕세자가 파룬궁수련생들의 조용하고 평온한 연공 장면을 보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끊임없이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것을 보았다.
시진핑과 수행원들이 파룬궁 진상을 보다
2015년 10월 20일 더몰에서 시진핑 수행원이 탄 마차가 파룬궁 진상 현수막 앞을 지날 때 수행원들이 얼굴에 미소를 띠고 유심히 보는 장면.
시진핑은 영국 방문 활동 첫날에 파룬궁을 만났다. 영국 여왕과 함께 금마차가 달리는 더몰에서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한 달 전 미국 방문 때 본 것과 같았다. 바로 ‘파룬따파하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였다.
주요 언론사들 파룬궁 진상에 초점
BBC, ITV, 로이터 등 여러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평화적인 항의 활동을 보도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생들을 취재하고있다.
남달리 평화로운 파룬궁수련생들은 시진핑 방문으로 더몰에 모인 BBC, ITV, 로이터 및 영국 메이저 신문 등 여러 언론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들 대부분은 파룬궁수련생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파룬궁이 여기서 평화적으로 항의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날 여러 언론들은 중국공산당 지도자 방문을 보도하면서 파룬궁 박해와 평화적인 반박해를 언급했고, 영국 정부에 인권을 존중하고 수호할 것을 호소했으며, 정의를 견지하고 인권으로 경제적 거래를 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1/3179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