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LA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최근 중국대륙의 만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 및 전 세계 18개 국가 파룬궁수련생과 시민들이 중국 검찰, 법원 등 부서에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전 중국공산당 독재자 장쩌민을 기소해 사법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2015년 6월 23일, 미국 LA 파룬궁수련 단체는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 세계적으로 ‘장쩌민을 고소’하는 큰 흐름에 가입한다고 선포했다.
LA 파룬궁수련 단체는 LA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전 세계적으로 장쩌민을 고소하는 큰 흐름에 가입한다고 선포했다. 이전에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여러 해 감금당했던 세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형사고발장을 지참해 현장에 왔다.(왼쪽부터) 장진(張進), 리수잉(李淑英)과 스전화(時振華).
LA 파룬궁수련 단체는 LA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 세계적으로 장쩌민을 고소하는 큰 흐름에 가입한다고 선포했다.
장쩌민을 고소하는 톈진 파룬궁수련생 스전화
장쩌민을 고소하는 허페이(合肥) 파룬궁수련생 장진(張進)
장쩌민을 고소하는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리수잉
발언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우잉녠(吴英年) 교수
이전에 중국에서 여러 해 불법적으로 감금당해 죽다 살아난 파룬궁수련생들은 형사고발장을 지참하고 현장에 와서 장쩌민의 반인류죄, 고문죄, 암살죄, 법외 살인죄, 조직적인 인체장기 매매죄, 강제노동죄, 불법체포와 구금죄, 직권남용죄, 사사로이 법을 어긴 죄, 불법적으로 종교신앙 자유를 박탈한 죄, 재산을 절도하고 파괴한 죄를 언급했다. 이들의 피눈물 어린 고소는 회의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장쩌민을 형사 고발하는 사법안건은 2000년에 시작됐으며 당시 파룬궁수련생 주커밍(朱柯明), 왕제(王傑)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 후 반인류죄, 집단학살죄, 고문죄 등 죄명으로 제출된 ‘장쩌민 고소’ 안건은 전 세계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독일 및 벨기에, 스페인, 볼리비아, 그리스, 칠레, 네덜란드, 스웨덴, 아르헨티나 등 국가에서 끊이지 않고 지속됐다. 밍후이 보도에 따르면 금년 5월부터 1만 명이 이상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장쩌민을 형사 고소했는데 인원은 날마다 증가되고 있다.
9년 수감에도 수련 포기하지 않은 시전화 “사부님의 결백을 회복하라“
톈진 파룬궁수련생 시전화는 1998년 7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다. 2001년 2월 그녀의 집은 중국공산당에게 불법수색을 당하고 그녀는 체포됐는데 9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0년 2월에야 출소했다. 그녀는 회상했다. “2002년 5월에 나는 불법적으로 톈진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당국은 화장실 가는 것을 제한하고 누구와도 말을 못하게 했으며, 대법을 모욕하는 책과 텔레비전을 강제로 보게 하고, 음식을 구매하지 못하게 하며, 친척 면회를 중지시키는 등 각종 수단으로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 했다. 낮에는 12시간 이상 강제노동을 시켰고 저녁에는 복도에서 서있게 했으며 샤워를 못하게 했다. 여름에 가장 더울 때 햇볕 아래 서있게 했다. 장시간 시달림으로 2006년에 혈변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오랜 기간 영양불량으로 자주 온몸이 무기력했다. 2007년 어느 날 나는 갑자기 기절했다. 나는 목숨을 걸고 박해에 반항했다. 약물 복용을 거부하고 노예노동을 거부했다. 가족들은 내가 감옥에서 죽을까 봐 걱정했다. 여동생은 면회 당시 눈물투성이가 되어 말했다. ‘언니, 언니가 만약 죽으면 우리는 모두 살 수 없어요.’ 서른 몇 살 된 아들도 대성통곡했다. 그 정경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녀는 말했다. “장쩌민 집단이 나 본인에 대한 박해와 가족에게 상처를 준 것을 용서할 수 없다.” 그녀는 사법처리 외에 또 요구했다. “장쩌민 집단이 국가, 정부의 명의로 파룬궁에 대한 모든 불공정한 결론, 규정, 금지령, 제한과 영향을 철저히 제거하고, 파룬궁 박해를 즉시 중지하라! 사부님의 명예와 대법의 결백함을 회복하라!”
15세부터 파룬궁 수련한 장진 “정의에는 국경이 없다”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장진(張進)은 15세 때부터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안후이 교육대학에서 개최한 학습반에 참가해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심신에 수혜를 받았다. 장쩌민이 박해를 발동한 후 그는 두 차례나 불법 감금됐는데 첫 번째는 두 달 넘게 감금되고 두 번째는 허페이 외곽 법원에서 8년을 선고 받고 추가로 2년 간 정치권을 박탈당했다.
그는 고문 겪던 때를 회상하며 말했다. “밍후이왕에 허페이 파룬궁수련생 장꾸이친(張桂琴)과 리메이(李梅)가 박해 받아 사망한 소식을 보도했다는 이유로 2001년 8월 21일 점심에 나는 불법적으로 체포됐다. 이후에 그들은 연속 14주야간 쉬지 않고 나를 불법 심문했다. 허페이 공안국 정치보호부의 량원밍(梁文明), 뤄젠(羅健)의 주도로 경찰들은 나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 내 한 손을 어깨로, 다른 손은 허리 쪽에서 올려 수갑을 채우고 발로 등을 밟은 채 수갑을 힘껏 당기고 게다가 마구 흔들었다. 시간은 한 시간 정도였다. 그들은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돌아가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문했다. 그들은 뒤꿈치로 내 허벅지를 힘껏 밟아 길을 걷지 못할 지경이었다. 잠시 수갑을 세게 당기는가 하면 발로 가슴을 세게 차서 흉부 압박으로 호흡이 곤란하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잠시 후 내 수갑을 당겨 방안에서 이리저리 끌고 다녔는데 뒤에 있는 사람이 발로 마구 걷어찼다. 밤 한두 시까지 고문했는데 나를 못 자게 하려고 내 한쪽 발을 수갑 채운 두 손 사이로 통과시켰다. 다리 무게로 내 등은 활처럼 휘어졌고 온 몸은 쑤시고 아파서 때리는 것보다 괴로웠다. 이 14일간 고문은 지속적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고문 외에 또 정신적 세뇌가 있었다고 그는 증언했다. 2003년과 2004년 감옥에서 세뇌반을 꾸렸는데 그와 다른 파룬궁수련생들을 강요해 대법을 모욕하는 비디오를 보게 했으며 매일 16시간에 달했다. 그리고 그들을 강요해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는 소위 ‘5서’를 쓰게 했다. 또 사람들 앞에서 대법을 모욕하는 문장을 두 달이나 읽게 했다. “세뇌가 가져온 이런 고통은 심지어 신체적 고통을 초월했다.”
장진의 형도 파룬궁을 수련한 이유로 두 차례 불법 감금을 당했으며 가족도 이로 인해 거대한 고통을 겪었다.
그는 말했다. “나는 고소를 통해 장쩌민 범죄 집단의 죄악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희망한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말했다. ‘정의는 국가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어떠한 곳에서의 불공정과 불공평은 모두 다른 지역의 공평과 공정에 대한 위협이다.’ 때문에 더욱 많은 내막을 아는 사람들이 죄악을 폭로하고 국가와 국민을 해치는 장쩌민을 고소하고 장쩌민을 공개 심판할 것을 지지해 파룬궁이 하루속히 누명을 벗고 정의가 하루속히 신장되기를 희망한다.”
73세 퇴직교사 리수잉 “장쩌민 고소는 중국인에게 각성의 기회를 주는 것”
73세 베이징 퇴직 중학교 교사 리수잉은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감금됐는데 6년 가까이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감옥 안에 세 바오자(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 역주)(각각 마약, 매음과 경제범)가 나를 괴롭혔다. 장시간 쪽의자에 앉아있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했다. 낮에는 비판대회를 여는데 흉악한 경찰은 진상을 잘 모르는 죄수를 교사해 대법을 공격하고 모욕하게 했다. 저녁에는 소조에서 비판하는데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기만 하면 바오자는 수시로 고함을 지르거나 때리고 찼다. 내 침대는 큰 감시모니터를 향하고 있는데 경찰은 수시로 모니터에 대고 불러다 심문했다. 실제로는 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었다. 어떤 때 낮에 비판대회를 열지 않으면 중앙텔레비전(CCTV) 방송국에서 대법을 공격하는 거짓말을 방송하거나 쓰마난(司馬南)이 대법을 공격하는 비디오를 방송한다. 매일 감상문을 써야 하는데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핍박하는 것이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지 십 몇 년에 리수잉은 몇 차례나 감옥, 노동교양소, 구치소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각각 3일, 5일, 7일, 한 달, 3년, 2년 반 감금됐다. 설사 출소한다 하더라도 편안하지 않았다. “집에 있으면 주민위원회에서 온종일 감시하고 모든 전화는 감청 당했다. 이런 압력 하에 남편은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다.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여러 차례 당해 집안이 뒤죽박죽이 됐고 컴퓨터 두 대를 빼앗겼다. 대법서적 전부와 관련 자료도 모두 불법적으로 압수해 갔다. 게다가 경찰은 자주 집에 와서 남편을 위협하고 속여 나를 전향시키게 했다. 강제노동 기간에 세 국가안전부는 또 집에 가서 그를 위협했다. 해외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올림픽 기간에는 중국공산당에 맞서지 말라고 권하기도 했다. 십 몇 년 동안 박해로 내 머리카락은 모두 하얗게 됐으며 치아가 빠지고 남편의 심신도 매우 큰 상처를 받아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의 건강은 원래 아주 좋았었다.”
그는 말했다.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우리만 위한 것이 아니다. 장쩌민의 파룬불법(法輪佛法)에 대한 박해와 비방은 수많은 중국 민중에게 해독을 끼쳤다. 장쩌민을 고소해 박해를 중단시키고 수많은 민중에게 진상을 알려주며 사상 중의 거짓말과 독해를 제거하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다. 이것도 중국인들이 각성하는 기회이자 악을 멀리하고 고난을 멀리해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하는 것이다.”
우잉녠 교수 “장쩌민을 고소해 사회 정의를 수호하자”
이번 기자회견 사회자이자 캘리포니아 대학 LA 분교 교수 우잉녠(吳英年)은 말했다. “장쩌민을 형사 고발한 이 세 안건은 지난 한달 동안 만여 명이 장쩌민을 고소한 중의 일부다. 사실 매 파룬궁수련생과 가족들은 모두 아주 큰 박해를 받았다. 그들이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피해자로서 합리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그 의미는 이보다 훨씬 크다. 이 거동을 통해 사람들과 각계에서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게 하고 사회 정의를 수호해 중국의 법치가 진정한 작용을 일으키게 할 것이다.”
류인촨 “장쩌민 고소는 정의로운 쾌거”
중국 사회민주당 대변인 류인촨(劉因全)은 말했다. “장쩌민 고소는 정의로운 쾌거다.”, “중국은 반드시 법치를 시행해야 한다. 중국 현행 법률에 따르면 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사람을 체포, 심판, 감금하는 것은 범죄다. 중국 법률로써 중국 법원에 가서 장쩌민을 고소한다면 중국 현 법치상황에서도 마땅히 수리하고 공개재판 해야 한다.”
류인촨은 산둥 웨이팡(濰坊)시 모 고등학교 역사 교수였다. 그의 외삼촌 우다쥔(吳大軍)도 파룬궁수련생이며 또한 웨이팡시 모 지역 파룬궁 책임자였다. 우다쥔은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각종 세뇌반, 노동교양소에 잡혀 들어갔다. 류인촨은 예전에 시골집에 내려갔다가 외삼촌과 파룬궁수련생 몇 명이 가슴에 패쪽을 달고 조리돌림을 당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또 웨이팡시 외사과의 쉬(徐)씨가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붙잡혀 맞아 죽은 사실도 알게 됐다. 그는 말했다. “웨이팡시는 심각한 파룬궁 박해 지역이다. 그곳 흉악한 경찰은 매우 날뛰고 있다.”
리유푸 “전 세계적 장쩌민 공개 심판의 날이 머지않아”
파룬궁수련생 대표 리유푸(李有甫)는 말했다. “고소한 모든 죄목을 한데 합쳐도 장쩌민이 실제로 범한 죄목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그가 범한 죄는 인류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신을 반대하고 천지우주의 규율을 반대한 것이다.” “생체 장기적출, 이 죄는 살인 외에 양심을 박해하고 지극히 사악한 수단으로 인류를 대하고 인권을 짓밟았으며, (더 많은 언어로도) 그가 얼마나 무거운 죄를 범했는지 똑똑히 말할 수 없다. 히틀러의 수용소도 그의 발밑에 미치지 못한다.”
그는 또 말했다. “장쩌민은 무신론으로 모든 사람들을 박해했는데 그 죄는 언어로 형용할 수 없다. 오늘날의 ‘장쩌민 고소’는 매 한 사람의 도덕과 양심에 대한 심문이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양심으로 공포를 이겨내고 최대한 빠르고 철저하게, 체계적으로 장쩌민의 죄악을 폭로하라고 격려했다. “내가 봤을 때 전 세계적으로 장쩌민을 공개 심판하는 날이 머지않았다.”
유명 평론가 우판(伍凡)은 기자회견에 지지 편지를 보냈다. “최근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주모자와 원흉 장쩌민은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자에 의해 중국공산당 각급 법원에 고발당했는데 이것은 크게 좋은 일인바 일찍이 이렇게 해야 했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5/3114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