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종합보도) 2015년 6월 25일, 미국 제114회 국회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하원에서 343호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이 즉시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중단할 것, 중국공산당 장기이식 시스템에 대해 믿을만하고 투명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 16년간 지속된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중국에서 발생한 체계적이고 정권이 허용한, 양심수 신체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한 행위에 주목했다. 여기에는 신앙 때문에 감금당한 대량의 파룬궁수련자, 기타 종교와 소수민족 인사의 신체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한 행위가 포함되며, 즉시 강제 장기적출을 중단할 것을 중국공산당 정권에 요구했다.
343호 결의안은 명확히 제기했다.
(1) 중국공산당 정권이 허락한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비난했다.
(2) 모든 양심수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즉시 중단할 것을 중국 정부와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3) 이미 16년 동안 지속된 파룬궁 수련에 대한 박해를 즉시 중단하고, 즉시 모든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를 석방할 것을 중국공산당에게 요구했다.
(4) 중국에서 발생한 비도덕적인 장기이식 업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도와줄 것을 미국의료계에 당부했다.
(5) 장기이식 남용을 겨냥해, 믿을만하고 투명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중국공산당 정부가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
(6) 미국 국무부 연례인권보고서는, 국가가 허용한 양심수의 신체에서 진행한 비자발적 장기이식에 대해 더욱 자세한 분석을 진행할 것을 미국국무부에 요구했다. 또 미국 법전 제8권에 대한 수정 및 장기와 인체조직 강제 적출에 참여한 중국인과 기타 국가 인사에 대해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등 방면에 관해 해마다 국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이 결의안은 미국 하원 외교관계위원회 전 위원장이자 중동 및 북아프리카 소위원회 현임 위원장이며, 플로리다주 공화당 베테랑 하원의원인 일리나 로스-레티넨(Ileana Ros-Lehtinen)과 버지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게리 코놀리(Gerry Connolly)가 연합 발의한 것이다. 또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베테랑 하원의원 다나 로라바처(Dana Rohrabacher), 텍사스주 공화당 하원의원 테드 포(Ted Poe), 플로리다주 공화당 하원의원 링컨 디아즈-발라트(Lincoln Diaz-Balart),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쥴리아 브라운레이(Julia Brownley),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샘 파(Sam Farr),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하원의원 데이비드 발라다오(David Valadao)가 연대 추천했다.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회 내부에서 토론될 것이고 통과된 후 전체 하원의원들이 투표로 표결할 예정이다.
결의안 발기인 일리나 로스-레티넨 의원은 25일 의안에 관한 소식공고에서 말했다. “중국공산당 정권이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무서운 행위는 일종 야만적인 인권침범 행위로서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 파룬궁수련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기본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정신신앙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방해 받아서는 안 된다. 중국공산당은 마땅히 즉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그 체계적인 (증오)선전, 감금과 학대를 중단해야 하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며, 정권이 허가한 이런 강제장기적출 행위에 대해 독립조사를 진행함에 동의해야 한다. 나는 하원의 모든 동료들이 나와 게리 코놀리의 행렬에 가입해, 연대서명과 이 결의안을 통과시켜, 파룬궁수련자가 당하고 있는 무서운 인권 침범과 박해를 관심하고 주목할 것을 호소한다.”
연합 발기인 게리 코놀리 의원은 말했다. “국제사회의 비난 앞에서 중국공산당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잔혹하게 파룬궁 정신운동을 박해하고 있다. 평화로운 파룬궁수련자들은 박해를 당하고, 정권이 지지하는 성질의 이런 학대와 공포 속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 결의안은 그들의 기본권과 자유를 이끌고 있다. 나는 내 동료들이 지속적으로 파룬궁수련자(의 기본권)를 위해 강력한 지지를 제공해줄 것을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6/3114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