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정위옌 종합보도) 2015년 4월 25일 오후, 홍콩 파룬궁수련생이 ‘4.25’ 정신을 기념하고 2억 명이 중국공산당의 당, 단, 소선대 조직 탈퇴(삼퇴라고 약칭)를 성원하는 집회가 끝난 후 곧바로 퍼레이드 활동을 펼쳤다. 대로 양 옆에는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이 적지 않았다. 그 중에는 처음으로 파룬궁 퍼레이드를 본 사람들이 많았는데 매우 감동했다.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 대열은 천국악단이 앞장서 성대하게 주룽구 번화가를 지났다. 도중에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 대열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성스러움을 보여주어 시민의 마음을 끌었고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들은 강렬한 느낌을 받고 잇달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후 2시, 800명으로 구성된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 대열은 천국악단이 앞장서 창사완(長沙灣) 유원지에서 출발해 주룽구(九龍區) 번화가를 지나 종점인 젠사쥐(尖沙咀) 부두까지 약 3시간이 걸렸다.
천국악단의 우렁찬 연주소리, 요고대(腰鼓隊), 기고대(旗鼓隊)와 각종 크기의 깃발, 현수막 등 기세 드높은 퍼레이드 진용은 길 양옆 시민과 중국대륙 관광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많은 사람이 카메라,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었다. 적지 않은 중국 대륙 관광객은 처음으로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를 보고 아주 감동했다고 말했고 어떤 사람은 퍼레이드 장면을 중국에 갖고 가 친구들과 함께 보겠다고 했다.
중국인 관광객들, 감동하고 기뻐하며 파룬궁 박해반대 지지
광둥성 선전에서 온 탕씨는 몇몇 친구와 함께 홍콩에 여행하러 왔다가 처음으로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를 보고 감동하고 흥분되기도 했다. 그녀는 휴대폰으로 퍼레이드 장면을 찍고 말했다. “저는 세 번이나 홍콩에 왔지만 이런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 봐서 아주 흥분됩니다. 저는 아주 규모 있고 정연하며 질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전에는 이런 퍼레이드가 없습니다. 중국대륙에는 이런 자유로운 퍼레이드, 이렇게 큰 대규모 퍼레이드가 없습니다. 특히 오늘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녀는 홍콩에서 자유롭게 파룬궁 연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탕씨는 파룬궁은 잘 모르지만 ‘진선인(眞ㆍ善ㆍ忍)’의 정신을 갖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류씨도 처음으로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를 보았다. “아주 놀랐습니다. 중국대륙에서는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라면서 류씨는 말했다. “아주 좋습니다. 사람마다 자기의 신앙이 있지요.”
선전의 리씨도 처음 퍼레이드를 보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아주 좋습니다!” 그녀는 퍼레이드 화면을 찍고 파룬궁수련생의 반(反)박해를 지지하며 중국대륙에서 자유롭게 연공할 환경을 쟁취하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파룬궁의 장대한 장면을 중국으로 갖고 가 친구들과 함께 볼겁니다.”
중국대륙 관광객들은 잇달아 휴대폰, 사진기를 들고 장대하고 뛰어난 파룬궁 퍼레이드 장면을 찍었다.
중국 광시에서 온 탕씨는 아내를 데리고 홍콩에 여행하러 왔다. 그는 처음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를 보았지만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이 아주 자유로우며 파룬궁이 신앙하는 ‘진선인(眞善忍)’의 정신을 홍콩 시민들이 아주 지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드시 지지할 것입니다”라면서 탕씨는 말했다. “홍콩은 비교적 자유로워 우리 내륙과 같지 않습니다. 중국은 경찰도 특별히 엄해 퍼레이드나 시위 같은 것은 아무것도 안 됩니다. 홍콩은 그나마 괜찮지요.”
상하이에서 온 장씨는 이런 퍼레이드 장면을 본 적이 없었다. “저는 중국과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국은 불가능합니다. 아주 감동했어요. 홍콩은 비교적 언론 자유가 있네요.”
푸젠성에서 온 셰씨는 처음 본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 인상을 말했다. “장면이 아주 장관입니다. 대륙에서는 여태껏 본 적 없습니다. 언론도 아주 자유롭습니다. 중국 대륙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는 찍은 퍼레이드 화면을 중국에 갖고 가 친구에게 보여주겠다고 했다.
중국인들, 퍼레이드에 참가해 ‘진선인’ 지지
‘하늘이 중국공산당[中共]을 멸하여 중화를 보호할 것이며 중국공산당이 해체되어야 자유와 존엄이 있다.’
‘중국공산당 탈당이란 위대한 열조에 당신은 따라갔나요? 빨리 탈당해 무사평안을 보존하세요.’
왕씨는 베이징 수도강철공장에서 온 근로자다. 이번에 홍콩에 여행을 왔다가 마침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를 만나 퍼레이드 대열에 들어가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현수막을 들었다. 왕씨는 파룬궁수련생이 아니지만 천안문에서 경찰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간 파룬궁수련생을 때리고 욕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고 불공정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베이징, 톈진 등 지역의 많은 시민은 ‘진선인’을 지지하며 내심으로는 파룬궁을 동정하지만 마음속 목소리를 낼 경로가 없었습니다. 홍콩은 자유의 도시입니다. 여기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광저우에서 온 대학교 2학년생인 위씨와 그녀의 친구들은 놀라면서 말했다. “처음 파룬궁 퍼레이드를 봅니다. 아주 감동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자신의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것이 아주 부러워요.”
선전에서 온 남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놀라며 감탄했다. “경찰이 호위까지 하네!” 이 남성은 원적이 내륙이었는데 공산당의 박해를 받아 선전 특구에 가게 됐다고 했다. 그는 온 가족이 중국공산당을 멀리해 철저히 그곳에서 도망쳐 나오길 간절히 희망했다. “공산당은 부패하고 나쁜 일이란 나쁜 일을 다 했는데 그것이 무너지길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국내에 있어 아무도 감히 말하지 못할 뿐입니다. 다들 격분하고 있지만 감히 말은 하지 못하죠”라고 그는 말했다.
중국 관광객 “공산당의 말은 믿을 게 못되니 스스로 알아봐야”
선전에서 온 아샤(阿霞)는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아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처음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을 보고 아주 감동했습니다! 중국대륙에서는 이런 것을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중국공산당의 말은 믿을 것이 못되니 스스로 알아봐야죠.”
홍콩 시민 톈씨와 그의 친구들도 말했다. “중국공산당을 반대하는 것을 지지하고 홍콩이 중국대륙으로 변하지 않기를 지지합니다.”
청관회가 시끄럽게 떠들며 방해해 반감을 사다
‘인과응보는 천리(天理)다. 파룬궁을 박해한 자는 반드시 대심판을 받을 것이고 논죄할 것이다. 아직도 잘못을 고집하는 사람은 빨리 깨어나라.’
최근 중국공산당 주변의 특무(스파이) 조직인 홍콩 청년관애협회(靑關會)는 더 심하게 파룬궁 진상 장소에서 소란을 피웠다. 이번 집회 퍼레이드에도 청관회에서 많은 사람을 보내 퍼레이드 노정을 시끄럽게 떠들며 방해해 민중의 반감을 샀다.
홍콩 시민 천씨는 손으로 청관회 회원들을 가리키며 욕설을 했다. “이것들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어요. 홍콩 시민들은 다 알고 있죠. 이것들은 689(홍콩 특별행정장관 렁춘잉에 대한 해학적인 호칭)가 설립한 것이죠. 청관회가 파룬궁을 탄압하는 것을 홍콩 시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양심이 있습니다.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천씨는 대부분 시민들이 청관회의 행위에 반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꼭두각시 정부, 중국공산당 앞잡이 정부가 무엇이 옳겠습니까? 당연히 옳지 않습니다. 옳지 않기 때문에 나서서 그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한 시민이 경찰에게 퍼레이드 대열에 있는 파룬궁은 모두 자원해서 온 것이지만 다른 쪽에 시끄럽게 떠들며 욕하는 청관회는 중국공산당이 돈으로 고용해 온 것이라고 하자 경찰은 “우린 다 그들(청관회)이 돈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안전에 주의하십시오. 파이팅!”하고 말했다.
‘4.25’ 16주년 기념 및 중국공산당 2억 명 탈당을 성원하는 집회 퍼레이드 전체 활동은 오후 5시 경에 젠사쥐 톈싱부두에 도착한 후 끝마쳤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7/3081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