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무원칭 호주 퍼스 보도) 2015년 4월 11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대도시 번버리(Bunbury)에서 연례 경마쇼와 시골 전시회(Bunbury Show Horse and Country Event)가 열렸다. 이 행사에 파룬궁수련생들도 초대되어 공법과 진상을 널리 알렸다.
마침 호주 SBS방송국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인간 수확(Human Harvest)’을 방송해 현지에서 큰 파장이 일고 있었다. 행사장에 온 시민들은 생체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강렬하게 비난하고 분노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번버리(Bunbury)의 연례 경마쇼와 시골 전시회에서 공법을 소개하고 진상을 널리 알리다
“친구가 감옥 위 병원 건축 현장 목격”
제임스 매튜 카펜터라는 호주 시민은 S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그는 친구가 알려줘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 친구는 중국의 모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그 프로젝트는 지상에 병원을 짓고 지하에 감옥을 짓는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그 프로젝트 때문에 중국에 한동안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공사 현장에 있었는데 공산당이 병원을 감옥 위에 세운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친구는 ‘죄수의 장기를 생체적출 하는 일이 허위가 아니라 진실한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친구는 제게 그 일이 사실이라는 것을 이렇게 되어 알게 됐다고 말했고 자신이 겪은 일은 개별적인 사례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는 서명을 하고 수련생에게 그 친구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외교부 장관에게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할 것”
국회의원 놀라 마리노(Nola Marino)가 행사에 온 것을 보고 파룬궁수련생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최신 중국 정세 변화를 알려주었다. 그녀는 이런 변화를 모르고 있었다면서 몇 주 안에 약속을 잡고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제 사무실에 와서 중국의 실태를 간단명료하게 소개해 주세요. 저는 그에 근거해 외교부 장관 줄리 비숍(Julie Bishop)을 찾아갈 겁니다. 장관께서 이 사건(생체 장기적출)에 어떤 행동을 취할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나서야 해요.” 그녀는 국제의회연맹(IPU) 사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도 이 사실을 제기해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아델 파리나(Adele Farina) 의원은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했지만 돌아가서 꼭 볼 것이라면서 동영상 링크를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녀도 수련생에게 몇 주 안에 약속을 잡고 다시 얘기하자고 건의했다.
“이미 호주주재 중국 대사에게 편지 써”
시민 샌드라 본은 S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호주주재 중국대사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중국공산당 관련 부서에도 이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너무 무서운 일이에요. 정말 너무 무서운 일이에요. 이런 일이 오늘날 이 시대에 발생하다니요! 저는 호주주재 중국대사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다른 한 부서에도 보냈습니다. 호주 시민들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을 알고 있어요. 우리는 돈만 보고(호주 정부에서 이 문제를 회피한다면) 중국과 무역거래를 해서는 안 돼요. 정부는 반드시 이를(생체 장기적출) 제지해야 해요. 너무 치욕스럽고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만행이라고 생각해요. 독일 나치 수용소의 생체 실험 같아요. 모두 의심 바 없는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에요. 그런 만행이 평화적인 소수 단체, 평화적인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일이에요. 정말 너무 무서운 일이에요. 사람들은 정말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테지만요.”
“생체 장기적출 행위는 악마보다 더해”
시민 대런 팔머는 말했다. “화요일에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저는 진실에 놀랐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많은 의사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죄악에 가담한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런 일은 악마여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인체의 신비전은 정말 악마의 행위입니다. 저는 종교를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들이 한 생체 장기적출은 악마를 초월했습니다.” 그는 거듭 무엇이든 해서 그런 만행을 제지하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헌금이나 어떤 방식으로든지 이런 일을 제지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수련생들이 그에게 파룬궁은 헌금을 받지 않고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하자 그는 아내에게 인체의 신비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떠나기 전에 그는 수련생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있는 힘 다해 만행 제지할 것”
시민 샌드라 머플링은 말했다. “저는 SBS의 데이트라인(Dateline)을 4분의 3쯤 시청했는데 치욕스럽고 혐오감이 일어 잠이 오지 않았고 나중에는 계속 악몽을 꾸었습니다. 같은 인간인데 다른 사람에게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구역질이 납니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박해 반대) 일을 완전히 지지합니다. 그런 죄악에 가담한 의사들은 빠져나갈 곳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의원들과 호주 정부에 모든 힘을 다해 그런 만행을 제지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호주에도 중국에 가서 장기이식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지해야 합니다. 구역질이 나고 너무나 충격적인 일입니다.”
리사 클라크와 로빈슨은 모두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로빈슨은 말했다. “10년 전에 멜버른 연방광장에서 파룬궁 박해반대 퍼레이드를 보았습니다. 저는 생체 장기적출 피해자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SBS 프로그램을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리사 클라크는 말했다.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준 만행에 혐오감이 일어났는데 이튿날 깨어나서도 여전했어요.” 그들은 서명하고 자료를 가져가면서 수련생들이게 이런 파룬궁 자료를 연방의원 놀라 마리노에게 보내라고 알려주었다. 리사 클라크는 “이런 자료를 그 의원에게 갖다 주면서 당신들을 지지하기 위해 나서라고 촉구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시민 밀리 뱅크스도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그녀는 수련생들의 부스를 찾아와 자발적으로 반박해 서명을 하고 말했다. “정말 혐오스러운 일입니다.” 그녀는 수련생의 손에서 다큐멘터리 링크가 있는 메모지를 가져다 옆에 있던 젊은이에게 넘겨주었다. 그녀는 더 많은 친지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에 어거브레슨은 말했다. “저는 이전에 생체장기적출을 들은 적이 있으며 사이트에서도 일부 자료를 보았습니다. 이는 아주 무서운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면 이런 일을 제지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그녀는 서명하고 거듭 수련생에게 물었다. “서명을 하는 이외 우리가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다른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자넷 웬트는 휠체어에 앉아 산소 호흡기까지 끼고 있었다. 딸과 함께 행사장에 온 그녀는 말했다. “저도 서명하고 싶어요. 이는 의미 있는 일이죠.” 그녀의 딸은 생체 장기적출과 파룬궁 소개 자료들을 가져가면서 말했다. “저의 어머니께서도 서명했어요. 저는 여기 자료를 전부 어머니에게 이야기해줄 거예요. 다큐멘터리도 꼭 보여드릴 거구요.”
미셸 래그는 SBS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했지만 수련생이 주는 자료를 보고 생체장기적출 폭로전단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다니,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죠. 아무도 그렇게 할 권리가 없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신성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3/3074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