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몬트리올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캐나다 몬트리올 탈당센터는 2015년 4월 4일 몬트리올 차이나타운에서 집회를 하고 퍼레이드를 전개하여 시민으로부터 열띤 성원을 받았다. 지금까지 2억여 명에 달하는 중국 민중들이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조직에서 탈퇴한, 즉 ‘삼퇴(당, 단, 대)’ 성명에 대해 성원을 보내며 동시에 더욱 많은 중국 민중이 각성하여 조속히 삼퇴를 함으로써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말 것을 호소했다.
몬트리올 및 주변 도시에서 온 수련생들이 차이나타운에서, 2억 중국 민중들의 삼퇴를 성원하는 집회와 퍼레이드를 펼쳤다.
더욱 많은 중국 민중이 밝은 미래를 선택할 것을 호소
4월 4일은 마침 부활절을 맞은 주말이라 눈 내린 뒤의 날씨는 쾌청했다. 특히 아름다운 봄의 정경은 몬트리올 차이나타운에 관광객들로 더욱 붐비게 했다. 차이나타운 중심가인 중산공원 광장에는 몬트리올과 그 인근 도시에서 온 수련생들이 삼퇴를 성원하는 집회와 퍼레이드에 모두 참가했다. 그들은 손에 ‘천멸중공(天滅中共)’, ‘삼퇴보평안(三退保平安)’, ‘탈당보명(退黨保命)’, ‘중공은 중국과 같지 않고, 애국은 중공을 사랑하는 것과 같지 않다.’라는 등의 현수막과 표지판을 들고,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중국인들의 삼퇴 열풍 현상을 행인들에게 전시하고 보여줬다.
사회자 워이(魏) 씨는 “오늘의 집회는 2억 명이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한 것을 성원하면서, 그 탈퇴를 축하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중공당 조직원들이 공개적으로 대기원시보에 탈퇴 서명 하는 사람이 매일 10만여 명에 달합니다. 중공이 인터넷 봉쇄를 한 현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때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더욱 많은 중국인이 삼퇴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탈당센터의 발표에 의하면 2015년 4월 4일 현재 총 1억9천 8백만 명 이상이 탈퇴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민 온 지 오래된 차이(蔡) 씨는, 중공이 중국에서 백성들에게 범한 죄상을 일일이 열거하며 “중공은 도덕을 패괴시켰고, 생태계를 파괴하여 중국인들이 진흙탕 속에 빠져들게 했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캄보디아 화교로 어릴 때 부친에 의해 중국에서 공부했다. 중공이 정권을 수립(탈취)한 후 한 차례 또 한 차례의 정치운동을 일으킨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고 했다. 그는, “공산당은 동서고금의 사악함을 모두 집결시켰다. 나는 한 정권이 이토록 사악한 것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사회자 피나더 씨는 “삼퇴는 현재 하나의 유행과 같아, 중국인들의 마음속에서 만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2억 명의 중국인이 ‘삼퇴’를 한 것에 대해 경축하는 날이다. 삼퇴는 소리 없는 대단한 운동이다.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은 더 이상 중공조직과 어떤 연계도 하지 않겠다는 명백한 표명이다. 2억 명이라는 숫자는 아주 매우 큰 것이다. 이렇게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더는 중공의 그런 한 세트의 이론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표명하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몬트리올에 온 지 20여 년이 된 82세 고령의 장(張) 씨 성을 가진 사람은 탈당 접수대 앞을 지날 때 탈당 권유를 받고, “나는 오래전에 탈퇴했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그는 16세 때 중공의 지하 조직에 가입했었지만, 중공의 ‘반우파운동’ 때 우파분자로 몰려 3년간 강제노동수용소에 감금됐고, 그 후 또 10년간 감금되는 고초를 겪었는데 그 과정에서 비인간적인 각종 박해의 괴로움을 당함으로써, 정신적으로 붕괴 직전에 이르기도 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공 내부에서 서로 배척하고 반목하는 수난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주위 친구들이 당한 잔혹한 박해를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중공은 중국인들을 해쳤습니다. 그것들의 죄악은 너무 많아 열거할 수 없으며, 수단이 매우 잔악합니다. 나는 매우 많은 어두운 일들을 보았는데 (중공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라고 분개해 말했다. 이어서 “중공은 죄악의 근원을 러시아에서 수입한 마르크스-레닌주의인데, 이는 우리 중화민족의 것이 아니며, 곧 중화전통문화를 파괴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2억 명이 중공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는 성명을 했다는 사실을 듣고 “내 생각에 암흑은 이제 곧 끝날 것 같습니다. 당신(파룬궁수련생)들에게 희망을 걸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상을 널리 알려, 민중이 각성
집회 후 퍼레이드는 몬트리올 차이나타운에서 개최됐다. 퍼레이드대오는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선두로 차이나타운의 중심거리를 행진했다. 기세 당당한 음악 소리에 맞춰 행진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오가는 행인들의 관심을 끌어 모두 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했다. 시민으로부터 격려와 찬탄의 소리가 들려왔다. 또한, 도롯가에서는 퍼레이드대오를 구경하던 화인들은 “정말 좋습니다. 대단해요! 당신들이 축하의 부활절을 잘 보낼 것을 당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중국 대륙에서 방금 이민 온 한 사람은, 천국악단의 연주를 처음 들었다고 하면서 감개무량해 하며 “매우 장관입니다.”라고 했다. 퍼레이드 주제가 중국인 2억 명의 삼퇴를 경축하는 것이라고 하자, 그녀는 “집에 돌아가 즉시 인터넷에 접속하여 탈당 관련 정황을 알아볼 것이다.”라고 했다.
현지에서 자란 화인 청년은, 자신은 몬트리올 동쪽에 살고 있는데, 차이나타운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거행하는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는 활동을 늘 보았다고 했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와 중국 민중들의 삼퇴에 대해 모두 조금씩 이해한다고 했다. 그는 “나는 그들의 활동에 찬성합니다. 나는 (파룬궁수련생)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중공이 저지른 일들은 모두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 몬트리올 차이나타운의 탈당센터를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생 왕(王) 여사는 당일 활동 중에 10여 명의 화인 유학생들을 도와 삼퇴를 해주었다. 그녀에 따르면 갈수록 많은 유학생이 모두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있으므로, 늘 두 세 마디의 말만 해도 젊은이들이 흔쾌히 중공의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했다.
몬트리올 탈당센터 책임자 양(楊) 여사는 “‘9평공산당’이 발표된 지 11년이 된 이후 많은 중국민중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 갈수록 청성하게 인식하고 있는데, 현재 중국에는 가짜상품, 독 식품들이 가득 찬 상황에서 더욱 많은 중국인이 돌이켜 생각해 보기 시작했으므로 삼퇴를 원하는 중국인들이 갈수록 많아졌다. 몬트리올의 탈당센터는 늘 일부 이민자나 혹은 친척 방문차 온 사람들로부터 탈당을 원하는 전화를 받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 투자이민자는 몬트리올에 자리 잡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전화로 삼퇴를 원하면서, ‘국내에는 삼퇴 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 몬트리올에 온 후 곧 탈당할 수 있는 전화를 찾아서 자신은 물론 국내에 있는 모친까지 삼퇴를 시켰다고 했다. 현재 ‘탈당은 자신을 구하는 것이다.’, ‘탈당보명’, 악마의 수인을 제거해야 만 하늘이 중공의 이 악마를 청산할 때 끌려가 순장품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몬트리올 탈당 복무센터의 소개에 따르면 “악천후가 아니라면 매주 7일간 모두 몬트리올 차이나타운의 중산 공원에 항상 삼퇴 자원봉사자들이 있다.”하고 했다. 그러므로 삼퇴를 원하는 민중은 그곳에 가서 언제라도 삼퇴를 할 수 있다. 또 “전화로 삼퇴를 원할 경우 514-342-1023로 하면 된다.”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 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6/307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