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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국계 시의원, 中영사관 협박 거절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리정 시드니 취재보도) 2015년 2월 상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파라마타시 중국계 의원 후위밍(胡煜明, John Hugh)은 시장의 요청으로 중국영사관이 조직한 중국새해맞이 활동에 참가했다. 하지만 영사관측은 ‘그는 화교모임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후위밍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후위밍은 “파룬궁은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입니다! 시드니 중국영사관은 호주 화교모임을 대표해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후위밍은 일찍이 2005년에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간 국제연맹(Interreligious and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World Peace)’의 ‘평화대사’로 임명됐다. 그는 말했다. “사람들은 양심이 아직 존재하고 저는 고독하지 않습니다. 많은 화교모임 선배와 친구들은 제가 해낸 행위를 모두 지지합니다. 아울러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라고 저를 격려합니다.”

图1: 一五年二月上旬澳洲纽省帕拉玛塔市(Parramatta City)华裔市议员胡煜明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파라마타 시 중국계 시의원 후위밍

후위밍 영사관측에 엄중 경고 “당신의 요구를 무시하겠다.”

작년 6월초, 후위밍과 파라마타 시장은 중국의 두 도시와 대만을 방문하기 전 중국영사관에서 ‘상의하고 싶다’는 명목으로 불러서 갔다. 후위밍은 말했다. “저는 당시 비자신청 시 정상적인 수속절차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사관 직원은 넌지시 ‘당신은 마치 파룬궁을 지지하는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는 그들을 반대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사관 직원이 또 ‘파룬궁은 불법입니다’라고 하여 저는 곧바로 ‘우리나라에서는 합법적이며 저에게는 파룬궁 친구도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들은 나에게 파룬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라고 했고, 심지어 파룬궁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했습니다. 그 후 영사관 부영사 왕윈(王芸)은 특별히 현지에 찾아와 시장에게 ‘후위밍은 환영받지 못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만약 후위밍이 가지 않는다면 우리 전부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표시하자 마지막에 왕윈은 저에게 두 가지 요구를 제출했습니다. 첫째, 파룬궁을 지지해 생체 장기적출을 폭로하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 둘째, 어떠한 ‘정치에 간섭하는’ 파룬궁 활동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했죠. 아울러 두 차례에 거쳐 ‘이것은 요구입니다(This is a request)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위밍은 중국영사관에 엄중하게 경고했다. “저는 당신의 요구를 무시하겠습니다!(I ignore your request!)”

후위밍은 중국영사관이 비자 발급 시 그를 협박하며 “당신은 ‘호주’ 정부 당국을 대표해 가는 것인데 어떻게 우리의 친구가 되려 하면서도 또한 우리를 반대하려 하죠?”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말했다. “저는 그들이 생각하는 이런 사고방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하여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 사유방식을 갖고 있을까요? 일종 독재 불량배의 사유방식과 같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표면적으로는 마치 매우 친절한 척하지만 이어서는 당신을 유인해 당신을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같게 하려고 하며, 당신의 내심 깊은 곳에서 그들의 그런 것에 동의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에게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图2: 胡煜明(John Hugh)(右一)和市议员安德鲁•威尔逊(Andrew Wilson)(右二)加入到去年五月在悉尼庆祝“法轮大法日”的游行队伍当中。

작년 5월 시드니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는 퍼레이드 대열에서의 후위밍(오른쪽 첫 번째)과 시의원 앤드류 윌슨(오른쪽 두 번째)

후위밍은 작년 5월 ‘파룬따파의 날’ 퍼레이드 활동에 참가한 이후부터 영사관이 그를 반대했다고 한다. 그는 말했다. “파룬궁은 합법적인 사회단체이며 이 활동은 합법적인 허가를 얻은 것입니다. 시 의원으로서 자신의 나라(호주)에서 사회단체 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어떠한 사람의 허락도 받을 필요가 없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중국영사관 부영사 왕윈은 무슨 근거로 우리나라에 와서 손짓발짓하면서 저에게 명령을 내립니까? 저도 그녀에게 아주 명확한 정식 회답을 하겠는데, 저는 당신의 이런 요구를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후위밍은 또한 명확히 표시했다. “저는 공산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는 사실입니다. 저는 일찍이 30년 전 상하이(上海) 무언탕(沐恩堂)에서 세례를 받을 때 곧 회사에 돌아가 정식으로 중국공산당의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했습니다. 기억에 대기원(大紀元) 사이트에서 1천 명, 아니면 1만 명이 탈퇴했을 때 저는 다시 한 번 정중히 탈퇴했습니다.”

‘파룬궁 친구는 매우 신뢰할 수 있어’

후위밍은 그의 파룬궁 친구들이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표시했다. 이에 대해 후위밍은 또한 예를 들어 설명했다. “만약 어떠한 일을 파룬궁 친구에게 부탁해서 하게 한다면 제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한 동료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데 그는 서양인(호주인)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그 동료와 협조해 일을 한다면 어떠한 일에서든 그는 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 저는 이 사람은 믿을 만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매우 성실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후위밍은 말했다. “저는 파룬궁에 대해 이렇게 수년간 보고 들었는데 파룬궁친구들은 정말로 매우 믿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파라마타 시에도 파룬궁 수련단체가 있는데 그들은 늘 야외에서 연공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선택한 후 화교단체의 지지 받아

후위밍이 파룬궁을 지지하며 중국영사관의 협박을 상관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언론 매체가 보도한 후 현지 화교 선배와 친구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그는 기쁘게 회상했다. “당시 제가 본시에서의 중국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했을 때 몇 명의 연장자분들이 계셨는데 그 중 한 분은 상하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부러 뛰어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바로 그 후 의원인가요. 정말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하네요. 저는 대기원에서 당신의 보도를 보았습니다.’ 더욱이 차이나타운의 그런 매우 영향력 있는 화교 지도자 혹은 노화교들은 평소 공산당과 매우 친근하며 중국영사관은 무슨 활동이 있으면 그들을 초청합니다. 그들은 평소 파룬궁에 대해 태도를 표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뜻밖에도 저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저는 신문에서 당신에 대한 보도를 보았습니다.’ ‘어느 신문에서 보도했나요?’ ‘대기원입니다. 당신은 잘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보도를 보내주었습니다. 어떤 노화교는 심지어 저에게 ‘후위밍, 우리는 당신을 지지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후위밍은 계속해서 말했다. “올해 2월, 중국영사관은 자신들이 개최한 중국 새해맞이 활동에 제가 참가하는 것을 거절했지만 우리 파라마타 시 화교 지역사회 지도자 허웨이롄(何威廉)은 ‘대기원시보’의 취재를 받을 때 공개적으로 ‘후위밍은 우리 파라마타시 화교 지역사회의 환영을 받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후위밍은 마지막으로 말했다. “저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사람들 마음속에 모두 저울이 하나씩 있을 것이라 믿으며, 사람은 오랫동안 같이 지내봐야 압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무엇이 바른 것이고 무엇이 그릇된 것인지 알고 있으며, 사람들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우매하지 않으며 아울러 현재 많은 사람들은 모두 매우 명석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들은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과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본심에 어긋나는 말을 하거나 혹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태도에 처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양심과 자신의 가치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22일
문장분류: 톱기사>해외소식>지역사회 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2/3065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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