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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의 소선대 탈퇴

글/ 파리 탈당센터 자원봉사자

[밍후이왕] 프랑스 에펠탑 관광지에는 중국대륙 관광객들이 매일 끊이지 않았기에 탈당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2월 18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진상을 알려왔다. 관광객 중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학생 단체, 젊은 커플들이 있었고 친구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매우 즐거워하며 에펠탑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었다.

에펠탑에 오는 관광객은 매일 수 백 명이었고 많을 때는 천 명도 넘었다. 정월 초이튿날에는 2천 명 이상이 왔다. 자원봉사자들은 걸음을 멈추지 않고 진상을 말하고 삼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계속 권했다. 삼퇴를 권하는 자원봉사자 수는 매일 오륙십 명에서 칠팔십 명이었고 많게는 1백 명 이상이었다. 관광객들은 말했다. “와, 해외에 오니 파룬궁이 이렇게 강한 것을 알겠어요. 가는 나라마다 파룬궁을 볼 수 있네요.”

자원봉사자가 한 젊은 부부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이 부부는 삼퇴하지 않고 큰 소리로 매우 거칠게 저리가라고 했다. 이 때 부부 앞에 서 있던 남자 아이가 큰 소리로 자원봉사자에게 삼퇴를 시켜달라고 했다. 자원봉사자는 입학했는지 묻자 아이는 “입학해서 소선대에 가입했어요. 저를 탈퇴시켜 주세요”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가 보배둥이[小寶貝]라는 가명으로 삼퇴시켜 주겠다고 하자 아이는 그 이름은 별로라고 했다.

자원봉사자가 다른 이름을 지어주자 아이는 “도원(道遠-‘길은 멀다’는 뜻)이라고 지어주세요”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는 갑자기 어리둥절해서 말했다. “좋아. 도원이라는 이름으로 소선대를 탈퇴시켜 줄게.” 이 때 아이 부모가 큰 소리로 물었다. “너는 뭐라고 이름을 지었니? 뭘 탈퇴해?” 아이는 시원스럽게 말했다. “저는 도원이에요.” 아이는 부모에게 이끌려 차에 올랐다가 다시 차에서 내렸다. 그는 탈당센터에 뛰어와 ‘9평공산당’ 소책자와 진상 신문을 갖고 아주 편안하게 차에 올랐다.

한 부부는 자원봉사자에게 진상을 듣고 통쾌하게 삼퇴에 동의했다. 같이 온 아이도 뒤에서 자신이 소선대원인데 삼퇴하고 싶다고 했다. 자원봉사자는 말했다. “착한 아이구나. 너에게 ‘고대(高大)’라는 이름을 지어줄게. 네가 혈기(血旗) 앞에서 소선대에 가입하기로 맹세했지만 맹세를 취소하기로 선언했으니 이제는 완전히 좋은 아이가 되어 일생동안 평안하단다.”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고 매우 좋아하며 어른을 따라 갔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7/3059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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