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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폭설에 열린 9일 학습반, 8개국 한 자리에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산궈 보도) 한 9일 학습반이 두 차례 폭설을 만났는데 매우 공교로웠다!

1. 두 번의 폭설

천제(天梯)서점은 맨해튼에서 개점 후 2개월마다 한 번씩 파룬따파 9일 학습반을 개최했다. 2015년 1월 26일은 원래 정했던 제8기 개강일이었다. 그러나 25일, 미국 동부지역은 보기 드문 폭설을 예보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이는 아마도 뉴욕시 역사상 가장 큰 폭설 중 한 차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와 시장의 높은 관심으로 26일 이날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는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6,700여개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25만 명 관광객이 공항에 억류됐다. 동북부 지역 초중등학교 및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등 학교들은 27일 폭설로 인해 휴교했고 시험 기간을 연장했다. 뉴욕 브로드웨이 여러 극장은 26일 밤 공연을 취소했으며 미국 전국농구협회(NBA) 여러 개 농구 경기가 연기됐다. 뉴욕시 여러 개 동물원은 대외개방을 중단했다. 뉴욕시 맨해튼 지역 시민들은 26일 오후 조기 퇴근해 집으로 돌아가 폭설에 대비했다. 뉴욕시 지하철과 기차역은 당일 밤 23시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는 뉴욕시 등 13개 지역에 외출금지령을 선포했고, 26일 23시부터 주민들의 운전을 금지했으며 위반한 자는 ‘범죄자’로 취급해 최소 수백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게 했다.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역시 유사한 외출금지령을 실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록 26일 뉴욕시 강설량은 예상보다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이유로 천제서점은 문을 닫기로 했고 아울러 9일 학습반 개강이 이틀 뒤로 연기됐다.

개강 후 첫날부터 5일까지의 상황은 비교적 좋았다. 그런데 6일째 되던 날 또다시 폭설이 닥쳤다. 이날은 26일 폭설에 못지않았고 9일 학습반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고험과 불편함을 가져다주었다.

9일 학습반에 참가한 신수련생들이 강의비디오를 통해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강의를 귀 기울여 듣다.

파룬궁 공법을 배우다.

파룬궁을 배우는 쌍둥이를 임신한 젊은 임산부

다이애나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했고 출산 예정일은 올해 3월이다. 그녀는 일찍이 1년 전부터 신문에서 천제서점에서 정기적으로 9일 학습반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보았지만 연속 9일간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지금까지 미뤘던 것이다. 그녀는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아예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아서 출산 전에 그들(아직 태어나지 않은 두 아이)을 데리고 배우려고 생각했다. 6일째 다시 나타난 악랄한 날씨에 다이애나는 매우 곤혹스러워했다. 그녀는 천제서점에 이메일을 보내 6일째는 참가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길이 미끄럽고 질척여 걷기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만약 임신하지 않았고 발이 이렇게 힘들지 않으면 눈이 내려도 제가 9일 학습반에 참가하는 것에는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이틀 전 택시에서 내릴 때도 하마터면 미끄러져 넘어질 뻔했어요!”(If I weren’t pregnant and so uneasy on my feet, this weather would not keep me away from the workshop. The other day I slipped even getting out of the cab!) “마치 일체가 모두 제가 이 학습반에 참가하는 것을 가로막는 것 같습니다.”

서점 직원은 대법을 배우려는 다이애나의 심정을 이해했고 나쁜 기후가 임산부에게 추가적인 압력을 준 것에 대해 바로 답장을 보내 이해와 격려를 표했다. 동시에 다른 일찍 도착한 신수련생들도 몇 분 후 강의를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고 폭설을 맞으며 오는 동료들이 강의내용을 빠트리지 않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다이애나는 결단성 있게 서점에 와서 강의를 들으려 결심했고 그녀가 서점 계단을 밟을 때 엘리세오는 즐겁게 높은 소리로 “와, 여러분 세 명을 환영합니다!”라고 외쳤다.

2. 8개 나라가 한 자리에

이번 천제서점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가한 수련생들 중에는 처음 배우는 사람, 두 번째 참가하는 사람, 10여 개월 배운 사람, 또한 몇 년 혹은 10여 년을 배운 사람도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에 참가한 10여명 사람들은 각각 8개국에서 태어난 것이다.(미국, 캐나다. 루마니아, 중국대륙, 과테말라, 이란, 일본, 아르헨티나) 미국은 정말로 이민 국가답고 뉴욕시는 정말로 국제적인 대도시였다.

일기 예보에서는 화요일, 수요일은 맑은 날씨지만 목요일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했다. 이번 한 차례 9일 학습반은 정말로 연속 세 차례 폭설을 맞이해야 할까? 현재는 아직 알 방법이 없다. 기자는 수련생들의 마음속 햇빛이 외부의 먹구름을 제거하고 9일 학습반의 강대한 에너지가 개개인 마음 깊은 곳에서 대법의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3/3039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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