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럽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12월 10일 우크라이나 일간지 ‘우크라이나 유스데일리(Ukraine Youth Daily)’는 ‘공산주의 의식형태의 독재국가는 어떻게 숙청을 진행하는가?’란 제목으로 장편의 정치 칼럼을 발표했다. 문장에서 작가 리나는 중국 현 형세와 장쩌민 집단의 살인 역사, 중국의 탈당 조류 등 네 가지 화제를 다뤘다.
‘우크라이나 유스데일리’에 실린 칼럼 ‘공산주의 의식형태의 독재국가는 어떻게 숙청을 진행하는가?’
칼럼에서 작자는 ‘호랑이를 잡다’에서 중국에서 현재 55명의 고위 관리들이 시진핑의 ‘파리 잡기’, ‘호랑이 잡기’ 과정에서 잇달아 낙마했다고 전했다. 그중 2013년 4월 전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보시라이가 체포되고 전 중국공산당 당수인 장쩌민 파의 저우융캉이 조사를 받고 아주 빨리 재판을 받았다고 했다. 문장 중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저우융캉은 당 권력 중심에서 제2인자로서 법원, 검찰, 국가안전부와 감옥은 그에게 충성을 다 했다. 이렇게 낙마한 모든 고위관리들은 모두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과 관련이 있다. 장쩌민은 통치 기간에 정권 고위층에 자신의 심복들을 배치해 중국의 많은 영역을 통제했고 국가안전부, 공안, 검찰, 법원 계통에서부터 선전기구까지 모두 장악했다.”
두 번째 단락 ‘장쩌민의 살인 역사’에서 작자는 이렇게 말했다. “1989년 장쩌민은 덩샤오핑의 결정을 집행하기 위해 천안문에서 청원하는 학생들에 대해 폭력을 가했다. 그리하여 장쩌민은 학생들의 피를 밟고 권력 중심에 들어갔다.”
“습관적으로 남의 피를 빨아먹는 공산당은 학생을 탄압한 후 다른 의견을 지닌 외부 사람들에게 그것의 잔혹성을 보여줬다. 그것이 탄압하는 방식 중에는 날조, 밀고, 불법 수감과 고문 등이 있다. 중국공산당은 정권을 빼앗은 후 ‘숙청 운동’ 중에서 8천만 중국인들을 살해했다.” “중국에서 이 거대한 공산당은 양심수와 사상적으로 독립적인 단체를 함께 말살해 당의 권력을 통제했다.”
문장에서 또 이렇게 말했다. “1999년 중국공산당 전임 총서기 장쩌민은 공산당을 이용해 그 당시 사회에서 환영받는 정신건강 기공법(파룬궁)을 탄압했고 그 (파룬궁의) 확산을 중국공산당 정권으로서는 용납하지 않도록 했다.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이 일련의 박해는 중국공산당 역사상 가장 잔혹한 탄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중국공산당 고위 관리들의 파룬궁 박해는 노동교양소에서 파룬궁수련생에게 노예 노동을 시킬 뿐만 아니라 또 그들의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했다.” “장쩌민은 그의 추종자들을 추적해 누가 박해 정책을 지지하면 그가 처벌 제재에서 벗어나게 했다. 지금까지 그들 중 대량의 사람들이 ‘반(反)부패’ 대상이 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장쩌민은 만약 그가 권력을 전부 상실하면 처벌을 당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하여 이 전임 지도자는 일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권력을 쟁탈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 사법 소송에서 장쩌민이 저지른 반인류죄를 고발하고 있다.”
문장의 세 번째 단락 ‘탈당 조류’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공산당 고위층 내부 투쟁 외에 중국에서는 1억8천만 일반 민중이 공산당과 부설 청소년 조직에서 탈퇴했다. 이 큰 조류는 2004년부터 ‘대기원시보’가 발표한 시리즈 사설 ‘9평공산당’에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공산당의 폭정, 학살, 기만으로 일어선 역사가 뿌리째 뽑히고 있다. 중국공산당 자체가 바로 사교다.”
“이후 중국은 공산주의 의식형태와 결별하는 조류를 일으켰다. 탈당활동과 관련된 탈당 사이트(tuidang.org)에서 매일 4만 명에서 10만 명의 중국인들이 탈당 성명을 발표한다. 이외 중국에서 유통되는 화폐에서도 탈당을 호소하는 글귀를 볼 수 있고 공산당과 결별한 개인의 성명을 볼 수 있으며 또 중국인들은 탈당 표어를 벽에도 적고 있다.”
문장에서 또 이렇게 말했다. “푸틴의 전 보좌관이자 러시아 경제연구소 소장 안드레이 일라리오노프는 ‘모스크바 메아리’ 라디오와 인터뷰 할 때, 1억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중국공산당과 부속 조직에서 탈퇴했는데 이는 2011년 3대 사건 중 하나라고 표시했다.”
‘우크라이나 유스데일리’는 우크라이나 전국에서 발행되는 정치 일간지다. 이 칼럼이 신문에서 보도된 후 우크라이나 서부의 리비브주 신문 ‘리비브 프라우다’ 인터넷판도 같은 날 같은 내용을 실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23일
문장위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3/30185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2/26/1474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