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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 앞에서 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중지 호소

글/ 뉴욕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 뉴욕 파룬궁수련생들은 재차 유엔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평온한 연공으로 국제사회에 15년 동안 이어온 중국공산당의 지속적이고 잔혹한 파룬궁 박해에 주목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직접 겪은 경험으로 중국공산당이 인류 역사상 최대 인권침범자라는 것을 폭로했다.

图:纽约法轮功学员雨雪中来到联合国总部前集会,呼吁关注中共对法轮功的迫害

뉴욕 파룬궁수련생들이 진눈깨비에도 유엔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주목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에는 진눈깨비가 왔는데 찬바람 속에서 중국어와 영어로 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중국공산당은 노동교양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산채로 장기를 적출해 판매하고 시신을 소각해 흔적을 없앤다’ 등 대형 현수막이 눈에 특별히 띄었다. 진눈깨비 속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예전대로 평온하게 연공했다. 집회에서 파룬궁수련생은 중국공산당의 인권을 짓밟는 각양각색의 악행을 폭로했다.

파룬궁 박해는 세계 최대의 인권 재난

전 세계 탈당서비스센터 대표 이룽(易蓉)은 15년 동안 중국공산당이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수백만 수련생을 감옥, 노동교양소, 세뇌반에서 박해했다면서 이런 재난은 신앙에 대한 박해이자 세계 최대의 인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성명했다.

“첫째, 중국공산당 당국은 즉각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구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해 그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수련환경을 조성하라.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저우융캉, 보시라이, 리둥성 등이 잡히거나 법적 제재를 받았지만 박해는 끝나지 않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그들이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둘째, 즉시 610사무실을 해체하라. 610사무실은 중국 상하 기관에 분포됐으며 심지어 향(鄕), 진(鎭) 최하층 기관에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전문기구로서 즉각 이 사악한 시스템을 해체해야 한다.”

신앙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다. 신앙 박해는 인권에 대한 가장 심각한 침범이다. 리룽 대표는 과거 국제사회에서 파룬궁 인권탄압 상황을 일정하게 주목하긴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면서 이번 박해는 여전히 중지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은 경제적 이익을 이용해 국제사회가 입을 다물도록 비열한 수단을 쓰고 있지만 양심은 이익 때문에 매수돼서는 안 된다면서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이번 중국에서 발생한 최대 인권재난에 주목하고 공동으로 중국공산당의 죄악을 제지하자고 호소했다.

박해 속에서 바른 믿음을 굳게 지키다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상급 수련대법으로서 건강에 특이한 효과가 있어 중국대륙에서 신속하게 전해져 1억에 달하는 사람이 수련하게 됐다. 1999년 수련인이 많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탄압을 받았다. 15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국가기구를 동원해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잔혹한 소멸성 박해를 가했다. 전단지 1장, CD 하나에도 징역형이나 노동교양을 받아야 했다.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고문 혹형을 실시하며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가해 목숨을 빼앗기도 했다. 이 같은 유혈탄압 속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지금까지 평화적으로 ‘진선인’ 신앙을 굳게 지키고 있으며 진리를 세인들에게 알리고 세인을 구하기 위해 바쁘게 보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일부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미국에 온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들은 국제사회가 중국 파룬궁수련생의 인권 상황에 주목해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상하이에서 온 주위안주(朱媛珠)는 2002년 1월 저장성 진윈(縉雲)국가보안대대에서 4박5일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610 주임이 그녀의 얼굴을 때려 부었다고 밝혔다. 또 진윈구치소는 그녀에게 매서운 겨울에 차디찬 노천 시멘트 바닥에 6시간 꿇어 앉아 있게 했고 매일 24시간 수갑과 족쇄로 손발을 한데 묶어 50도로 굽힌 채 있도록 했으며 그녀와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루훙량(盧宏亮)을 한데 묶어놓고 벽을 향해 바닥에 꿇어 앉아있게 했다.

감옥은 파룬궁수련생이 신앙을 포기하도록 모든 극형을 다 사용했다. 2004년 항저우 여자감옥은 강제로 쪽의자에 앉아 눈을 감지 못하게 한 채 24시간 잠들지 못하도록 TV 소리를 크게 해서 끊임없이 파룬궁을 모함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눈을 감기만 하면 풍유정(風油精: 진통소염제로 쓰이는 냄새가 심하고 눈에 자극적인 외용 상비약)을 눈에 넣고 온 얼굴에 발랐다. TV를 보지 않으면 마구 때리고 독설로 모욕했다. 온 방안 벽, 바닥, 심지어 요강에까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모욕하는 표어를 붙였다. 교도관 위쉐링, 리민은 흉악하게 말했다.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너를 항저우 제7병원에 보내 철창에 가두고 매일 주사 놓고 약을 먹일 거야…” 35일 동안의 잔혹한 고문으로 쥐위안주의 몸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고 정신이 붕괴되어 혼미해졌다. 징역 살던 한 선량한 사람도 울면서 그녀가 너무 말라서 35일 사이에 10년은 늙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5월 상하이 감옥병원은 주위안주의 두 손발을 당겨서 대(大)자로 벌려 침대에 묶었다. 또 가슴을 끈으로 묶어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파룬궁 수련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된 건축사 장전화(姜振華)는 젊고 혈기왕성한 나이에 감옥에서 11년 박해를 받았다. 구치소에서 경찰은 그를 의자에 묶어놓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연속 주먹으로 그의 가슴을 때려 숨을 잘 쉴 수 없었고 정신이 흐릿해졌다. 또 번갈아가며 심문해 잠을 자지 못하고 쉬지 못하게 했다. 정신이 흐리멍덩할 때까지 밥을 먹지 못하게 하고 물도 마시지 못하게 했으며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

감옥에서 그가 자백서, 회개서와 보증서 쓰기를 거절하자 경찰은 그를 괴롭히겠다고 위협했다. 매일 24시간 건장한 6명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24시간 밀착 감시원)가 번갈아가며 감시했다. 감옥에 있는 10년 동안 그는 시시각각 경찰과 바오자의 감시와 관리를 받으며 지냈다.

상하이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리훙전(李紅珍)은 두 차례 노동교양으로 5년 감금 처분을 받았다. 상하이 여자감옥에서 그녀는 인민대표 시찰 시 인민대표에게 박해를 폭로한 편지를 써서 독방에 갇혔다. 그녀는 매달리고 대자로 묶여져 대소변을 옷에 봐야 했으며 쪽의자에 앉아있게 해 엉덩이가 전부 짓물렀다.

여전한 박해, 국제사회의 주목 호소

파룬궁을 박해한 일부 원흉 저우융캉, 보시라이, 리둥성, 왕리쥔 등이 보응을 받아 차례로 낙마했지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아직 중단되지 않았으며 그들은 여전히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적출 한 죄악을 사력을 다해 은폐하고 있다.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왕메이징(王美敬)은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다롄에 파룬궁수련생 97명이 납치돼 37명이 징역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중 취빈, 스잔순, 바이루위, 쉬리는 NTD TV 수신안테나를 설치한 것과 션윈CD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4~6년 판결을 받았다. 취후이, 양춘링, 쩌우위전 등은 박해로 사망했다.

상하이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리훙전은 ‘올 9월, 78세 파룬궁수련생 웨훙잉(岳紅英)이 션윈CD를 배포한 이유로 불법적인 4년 징역형을 받았고 팡쑤전(房素珍)은 3년 3개월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바이인디(白銀娣)는 10여 년간 반복적으로 감옥, 교도소에 감금돼 거의 자유로운 나날을 보낸 적이 없었으며 양만웨(楊曼曄)는 수차례의 판결과 노동교양으로 집에 계시는 노인과 아이를 돌볼 수 없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국제사회에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생의 인권 상황에 주목할 것을 호소하고 중국공산당이 인류 역사상 최대 인권 침범자이고 최대 국가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길 희망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한 박해는 반인류죄, 집단학살죄, 고문죄이므로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이번 잔인무도한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13일
문장분류: 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3/301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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