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포르투갈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11월 하순, 포르투갈 파룬궁수련생들은 수도 중심의 대학가에 위치한 법률대학, 인문대학과 의과대학에서 진상을 전파했고 아울러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활동을 전개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은 각 대학의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수천 명 학생, 교수들의 서명 지지를 받았다.
법대생 “제게 서명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련생들은 법과대학에서 관련 책임자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아울러 파룬궁수련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 활동을 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수련생들은 대학 측의 지지를 받았으며 학장 역시 자리를 마련해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
11월 24일 오전, 수련생들은 법과대학에서 마련해 준 로비 내 공간에서 중국공산당이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적출한 진상 다큐멘터리 ‘다윗과 골리앗(중문판 제목: 大衛戰紅魔)’을 방송했다. 이 진상 다큐멘터리는 11월 9일에 제9회 캐나다 해밀턴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오가는 교수와 학생들은 잇달아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거나 혹은 생체 장기적출을 폭로한 전단지를 받았다. 또 파룬궁수련생들이 설명하는 진상을 들은 학생들과 교수들은 즉시 청원서에 서명해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관람한 학생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한 학생은 서명할 때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고 수련생들이 그에게 감사하다고 하자 “천만에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향해 말했다. “저에게 이런 중국에 감금돼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을 구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두 학생은 수련생이 건네는 생체 장기적출 진상전단지를 받고 수련생의 진상 설명을 들었지만 조금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우리 반은 이미 수업이 시작됐어요!” 수련생은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학생들은 반드시 배우는 법률을 제외하고 인권 역시 반드시 배워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 일은 바로 여러분이 연구하는 주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들은 후 흔쾌히 동의한 후 서명했다. 비록 학생들은 빠른 걸음으로 수업에 들어갔지만 적지 않은 학생들이 걸음을 멈추고 서명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진상 전단지를 급히 받고 수업이 끝난 후 자발적으로 다가와 서명하기도 했다.
인문대학장 “하루 더 서명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인문대 학장은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무고하게 박해당하고 폭력으로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는 진상을 들은 후 즉시 대학 로비 출입구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서명활동을 개최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다. 또한 수련생들에게 만약 부족하면 하루 더 서명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밝혔다. 11월 25일, 인문대학 절대 다수 학생들이 진상을 이해한 후 즉시 서명해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했다.
한 브라질 여학생은 ‘다윗과 골리앗’ 영상을 본 후 눈물을 흘리며 서명했다. 그녀는 오후에 다시 찾아와 수련생에게 그녀 반에 공자학원(공자학원은 이 대학에 설립돼 있음)에서 중국어를 배운 학생이 있어서 파룬궁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었지만 그녀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파룬궁은 도대체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그들이 파룬궁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지 궁금해했다. 화교 수련생은 즉시 그녀에게 공자학원은 실제로 중국공산당의 해외 대변인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공산당은 공자학원을 이용해 해외에 스파이와 간첩을 수출하며 게다가 의도적으로 파룬궁 박해 진상을 왜곡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또한 그녀에게 무엇이 파룬궁이며 중국에서의 파룬궁 전파와 박해에 대한 과정까지 상세히 소개해 주었고 이곳에서 서명활동을 하는 목적도 알려주었다. 그녀는 진상을 들은 후 마음이 편해졌고 파룬궁에 대해 매우 흥미를 느끼며 더욱 많은 상황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한 학생에게 전단지를 전달하며 그녀에게 장기적출 진상을 알려주자 그녀는 놀라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어머! 이 일은 인권에 연루되네요. 저는 서명해야 해요!”
또 다른 학생은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읽었고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이 괴로움을 당하는 이미지를 본 후 큰소리로 “아! 하느님이시여! 나는 이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공상과학 같아요! 서명해야 합니다!”
의과대학에서의 서명활동
의과대학 관계자가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학장에게 전달하자 학장 역시 지지하며 교수와 학생들이 오가는 강의동 로비에서 서명을 받도록 허락했다. 11월 28일, 의과대학은 비록 강의시간이었지만 오가는 교수, 의사와 학생들은 일단 진상전단지를 받기만 하면 읽은 후 일부는 즉시 서명했다. 어떤 이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적지 않은 학생들은 수강하러 가는 중에 진상전단지를 받으면 “읽어본 후 다시 서명할게요”라고 했다. 하교 시 그들은 자발적으로 다가와 어디에서 서명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모두 신중하게 서명했다.
퇴근 무렵, 수련생은 급히 집으로 가려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의 서명으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박해 중지 호소에 도움을 주실 생각이 없으신가요? 여러분 보세요. 2000년부터 2008년 사이 6만5천명 파룬궁수련생들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했습니다! 보세요! 이 캐나다 전 아태사무국장 데이비드 킬고어는 중국에 네 차례 방문해 신장이식을 한 캐나다인을 취재했습니다. 그에게 신장 하나를 바꿔주기 위해 수련생 8명이 생체장기적출로 살해당했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모두 급한 발걸음을 멈추고 서명으로 박해를 반대했다.
수련생들은 또한 그들에게 파룬궁을 수련한 후의 아름다움을 알려줬고 몇 명 직원들은 수련생과 악수하며 파룬궁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7일
문장분류: 톱기사>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7/30119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2/8/1472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