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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집회에서 1억 8천만 중국인 탈당 성원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멜버른 보도) 남반구의 따뜻한 봄날인 10월 26일 일요일, 호주 멜버른 번화가가 여행객들로 붐볐다. 멜버른 중국공산당(중공) 탈당서비스센터는 시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1억 8천만 중국인의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삼퇴’라고 약칭)를 성원했다.

‘하늘은 중공을 소멸하고, 하늘은 중화를 보우한다(天滅中共, 天佑中華)’, ‘탈당은 중공을 해체하는 발걸음’이라는 현수막이 바람을 따라 휘날렸다. 집회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을 평화적으로 해체하는 풀뿌리 운동에 대해 세인들이 관심을 가지며 더욱 많은 소중한 중국인들이 하루빨리 ‘삼퇴’ 조류에 가입할 것을 호소했다.

墨尔本西区维省自由党上议院资深议员伯尼•菲恩(Bernie

멜버른 서부 빅토리아 주 자유당의 베테랑 상원의원 버니 핀이 집회에서 발언하다.

越南维省社区主席主席阮本(Bon
호주 빅토리아주 베트남 지역사회 대표 본 응우엔이 집회에서 발언하다.

《天安门时报》社长兼总编、中国民主党(澳洲)主席阮杰先生在集会上发言
‘천안문시보’ 사장 겸 편집장, 중국민주당(호주) 대표 롼제가 집회에서 발언하다.

图4-8:人们签名呼吁澳洲政府采取行动制止中共活摘器官。

호주 정부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에 관해 행동을 취하고 제지하도록 서명할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

墨尔本市民和游客被声援三退集会上的发言和表演深深吸引
멜버른 시민과 관광객들이 삼퇴집회 성원 발언과 공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빅토리아주 의원, ‘천안문시보’사장 겸 편집장, 베트남 빅토리아 지역사회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집회에서 발언하면서 삼퇴 용사들을 공개적으로 성원했다. 또한 세인 및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이러한 용사들의 정의적인 행동을 지지하고 반(反)인류적인 공산정권을 제거할 것을 호소했다.

2004년 세상을 놀라게 한 기서(奇書) ‘9평 공산당’이 발표돼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인식하게 한 동시에 공산당 탈퇴라는 거대한 물결을 일으켰다. 중국대륙 민중은 중공의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거나 탈당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잇달아 대기원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해 공개적으로 예전에 주동적으로 혹은 피동적으로 가입했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함으로써 평안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집회는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했다. 처음에 멜버른 파룬따파 천국악단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법고법호가 시방을 진동하다(法鼓法号震十方)’, ‘파룬성왕(法輪聖王)’ 등 곡을 연주했는데 웅장한 선율이 광장에 울려 퍼져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내빈의 발언을 듣고 탈당 자원 사자의 자료를 본 후 진상을 명백히 안 세인들은 잇달아 서명하고 박해제지를 호소했다.

빅토리아 상원의원 “곧 중국공산당은 멸망할 것”

멜버른 서부 빅토리아 주 자유당 베테랑 상원의원 버니 핀(Bernie Finn MP)이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1억 8천 만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의 일체 조직에서 탈퇴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저는 구소련, 동유럽과 마찬가지로 중국 공산주의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산주의는 반인류적이고, 반자연적인 것으로 반드시 없어질 것입니다. 오늘 저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인권을 위해 싸우며 인류 존엄을 위해 싸우는 중국인을 지지하러 왔습니다.”

핀 의원은 중국공산당의 멸망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다. “공산당 정부는 야만인입니다. 야만인만이 정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통치방식을 지키기 위해 제멋대로 자신의 동포를 죽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산당을 반대하는 중국인은 100% 정확하다고 생각하며 당연히 그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공산당이 호주에 파견한 대표들은 마땅히 베이징에 돌아간 후 당신들 주인에게 그들이 곧 끝장날 것이라고 알려주어 후사를 준비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산주의는 결국 몰락할 것이고 우리 모두 중국공산당의 멸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는 발언 마지막에 “공산당 탈퇴 숫자가 1억 8천만에서 2억, 3억, 심지어 5억이 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핀 의원은 중국인에게는 폭정을 반대할 의무가 있고 또 해외 중국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 가장 극단적인 폭정, 가장 심각한 억압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집회에 참가한 것은 공산주의를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국가는 자유를 짓밟고 인성을 파멸하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게 인권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상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고 공산당도 덮어 감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4~5번 들은 후에야 비로소 중시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계속 반복해서 지금 발생하고 있는 박해를 알려야 합니다. 반드시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이 인권을 침범하고 인성을 파멸하는 크고 작은 사실을 모두 알려야 합니다. 이래야만 비로소 사람들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해 빨리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지역사회 대표 “보편적 가치가 우리를 하나로 연결”

빅토리아주 베트남 지역사회 대표 본 응우엔(Bon Nguyen)은 중국 국민의 처지를 직접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저는 이후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할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정확한 선택입니다. 이미 1억 8천만 명이 처음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저는 이곳에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중국영사관, 차이나타운, 피츠로이 가든 등을 다니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청원서에 서명하도록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언어가 통하지는 않지만 대체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까요? 사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입니다. 저는 중국공산당 정권이 존재하지 않을 때야만 비로소 전 세계가 모두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모두 소리를 내어 이 악행을 제지할 것을 호소하고, 저 또한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그런 사람들과 같이 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을 위할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모든 국가를 위해서입니다.”

응우엔은 베트남에서 왔는데 베트남 역시 공산당이 통치하는 국가이기에 그는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저는 줄곧 인권과 난민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중공 정권은 이 두 가지 문제와 관계가 아주 밀접합니다. 만약 중공 정권이 존재하지 않으면 인권문제도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중국공산당은 극히 파괴적인 정권입니다. 우리는 호주 국민으로서 모든 호주인에 대해 책임이 있고, 또한 저의 배경, 저에게는 베트남 핏줄이 있기에 베트남인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있는 분들이 호주인 뿐만 아니라 공산정권의 유린을 받고 있는 해외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인권을 쟁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탈당해야

‘천안문시보(天安門時報)’ 사장 겸 편집장, 중국민주당(호주) 대표 롼제(阮傑)는 지적했다. “중국 정부의 부패, 환경오염 등 일체 사회문제는 모두 중국공산당의 독재정치가 조성한 것입니다. 신앙은 파룬궁처럼 중국인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들은 진(眞), 인(善), 인(忍)을 견지하고 전 세계에 널리 전했는데 공산당은 사람들의 신앙 자유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산당 독재가 있는 한 우리는 아름다운 국가와 좋은 환경을 가질 수 없고, 더욱이 중국에서 평등함과 공정함을 가질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사람들, 특히 중국인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만약 당신이 선량한 사람이라면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하고, 당신이 나라를 사랑한다면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하세요!”

그는 기자에게 말했다. “지금 사람들은 파룬궁이 한 일이 전 세계에 얼마나 중대한 의의가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진선인 원칙은 사람마다 모두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9평 공산당’은 사람들에게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알게 했다

멜버른 탈당센터 책임자 왕씨는 한 대륙 동포의 삼퇴 성명을 인용했다. “중국대륙에서는 사람마다 공산당 사당(邪黨)에게 중독돼 오늘날까지 심신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역사, 현실의 진상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중공 사당의 진면목을 똑똑히 보게 됐고 자신이 잃은 인성을 되찾게 됐습니다.”

멜버른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번씨는 감개무량해 하며 말했다. “때마침 ‘9평 공산당’ 출판 10주년이 됐을 때 삼퇴한 중국 동포가 1억 8천만 명이 됐기에 아주 기쁘고 안심이 됩니다.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해야만 그들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이미 똑똑히 알게 됐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성원활동을 개최한 것은 아직 탈퇴하지 않은 동포들을 일깨워주어 빨리 ‘삼퇴’하여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파룬궁이 받은 박해에 관해 묻자 번씨는 “비록 중국공산당은 노동교양소를 없앴지만 파룬궁 박해는 줄어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원래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올해 중국공산당이 붙잡은 파룬궁수련생 숫자는 지난 해를 초과했고 만기 석방해야 할 수련생들을 계속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감금해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습니다.”

멜버른 ‘대기원시보’ 사장 샤오씨는 말했다. “중국 몇 천년 간 문화 정수는 불도신(佛道神)에 대한 신앙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산당은 역대로 무신론을 바탕으로 한 운동을 앞세워 중국인의 도덕기초와 행동 준칙을 철저히 없애 버렸습니다. 중국공산당이 발동한 ‘문화대혁명’은 10년 동안 몇 천 년 전통문화의 뿌리를 거의 모두 끊어버렸습니다. 파룬궁은 중국 전통문화를 회복하는데 뿌리를 두고 노력하고 있기에 중공은 더욱 일체 대가를 가리지 않고 박해를 가해왔습니다. 이미 15년이 됐고 ‘문화대혁명’을 훨씬 초월했습니다. ‘9평공산당’을 읽은 사람들은 공산당이 주입한 ‘거짓, 사악, 투쟁’의 문화는 인류를 훼멸시키는 문화로서 오로지 전통문화를 회복하고 신불을 믿어야만 비로소 사회도덕이 되돌아 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신불에 대한 신앙이 있어야만 사람은 비로소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중국공산당 폭정을 비난

스웨덴에서 온 올레 잘레보트는 다국적 회사의 영업 관리자다. 그는 아주 오랫동안 발걸음을 멈춘채 집회를 엄숙하게 지켜봤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기에 아주 많은 신앙단체가 정부의 신앙과 어긋남으로 인해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 아주 어려운 시기를 걸어지나왔기에 저도 파룬궁의 반박해 운동을 지지합니다. 사람마다 모두 신앙의 자유가 있어야 하고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어느 나라에 언론 자유가 없다면 그 정치 체계에는 반드시 문제가 있습니다. 비록 중국공산당은 줄곧 사회 매체를 심사하고 봉쇄해 왔지만 사람들은 늘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하나로 단결해 한 가닥 힘을 형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항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견지만 하면 정부는 결국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멜버른 시민 마이클 도미닉은 파룬궁을 아주 지지했다. “2년 전, 저는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받았는데 내용이 저를 아주 놀라게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 방면 내용을 검색해 본 후 신문에 쓴 것들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늘 친구들과 이 일을 말하고 그들에게 ‘9평공산당’ CD 혹은 책자, 신문을 주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줍니다. 중국공산당은 줄곧 국민을 억압하고 있는데 국민들에게 그 어떤 종교신앙의 자유를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론의 자유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시 혹은 심사 하에 있는데 이는 그야말로 너무 황당한 일입니다. 우리는 빨리 이러한 악행을 제지해야 합니다.”

멜버른 시민 롭은 말했다.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자유를 말할 때 저는 모두 잠시 멈춰 서서 듣습니다. 1억 8천만 중국인이 이미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는데 정말 아주 가관입니다. 저는 영원히 한 마디 말을 기억하고 있는데 바로 ‘만약 당신이 자유가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그건 바로 누군가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홍콩에서 온 자오(趙)씨는 자신이 자유로운 삶을 가져서 아주 다행스럽고 동시에 대륙 동포의 정신적인 각성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인들은 이미 독재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대륙 민중이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하려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미 탈퇴한 사람들은 모두 아주 용기가 있는 것으로 정말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27일
문장분류: 톱기사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27/299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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