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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 축제서 파룬궁단체 환영 받아

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10월 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한국 파룬궁 단체가 참가했다.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충장축제’에는 일본, 중국, 멕시코 등 해외 10개국 공연문화예술팀을 비롯해 100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한국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멋진 연주와 함께 기세 높은 퍼레이드를 선보여 외국 관광객과 현지 관람객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天国乐团”于十月九日参加韩国光州广域市举办的“忠壮庆典”游行赢得瞩目。 
‘천국악단’이 10월 9일 광주에서 개최된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天国乐团”

“天国乐团”

천국악단이 행사 중앙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天国乐团”

MBC방송국이 천국악단을 취재하고 있다.

“天国乐团”

천국악단이 지나갈 때 마다 관객들은 박수로 환호를 보내고 멋진 모습을 담느라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다.

‘충장축제’는 광주의 대표 축제로 추억을 테마로 하며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 길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길거리 종합문화예술축제로 2014 국가지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다.

파란색과 흰색이 잘 어우러진 고전복장 당장(唐裝)을 착용하고 보무도 당당한 천국악단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현수막을 앞세우고 행사장에 들어서자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시 30분부터 시작해 3시간 이상 펼쳐진 퍼레이드에서 천국악단의 활기찬 행진곡을 따라 파룬궁수련생들이 도로변 관람객들에게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다. 길거리에 늘어선 무수히 많은 관람객들 손에는 수련생들이 건네준 전단지가 들려있었다. 관람객들은 전단지를 유심히 읽어보면서 파룬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천국악단이 지나갈 때 마다 박수로 환호를 보내고 멋진 모습을 담느라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다.

중국 난징(南京)에서 참가한 중국인 400여명도 천국악단 바로 앞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중국 관람객들은 해외에서 파룬궁 천국악단을 접하자 한편으로 놀라워하기도 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들은 중국에서 금지되고 있는 파룬궁이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보고 중국공산당이 거짓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일부 중국인들은 퍼레이드 도중에 수련생에게 손을 흔들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아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행사 중 작은 에피소드가 발생하기도 했다. 천국악단이 행사장에 도열하자 중국 측 관계자가 축제 진행요원에게 파룬궁이 참가하는 행사에 사진이 찍히면 안 된다며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다. 축제 진행요원은 파룬궁이 정식으로 행사에 참가했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돌려보냈다.

이후 천국악단 관계자가 진행요원에게 심신수련법인 파룬궁 진상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뛰어난 심신건강 증진효과로 처음에 파룬궁을 장려했던 중국 정부는 1999년 7월, 당시 국가주석 장쩌민이 수련자들의 숫자가 공산당원보다 많다는 질투심으로 박해를 개시함에 따라 현재까지 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압이 시작되자 미국 연방의회는 3차례에 걸쳐 파룬궁 지지안을 통과시켰고 해외에서 박해 중단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해를 덮어 감추기 위해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음해하는 거짓선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아울러 진실을 전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를 차단해 자국민을 속이고 있기에 많은 중국인들이 거짓선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파룬궁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게 된 이 관계자는 천국악단에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1992년 리훙쯔(李洪志) 대사(大師)께서 최초로 중국 창춘(長春)에서 전파하신 파룬궁은 현재 전 세계 140개 국가와 지역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으며 1억 명이상의 사람들의 심신건강에 수혜를 입었으나 유독 중국공산당만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 한국만 해도 현재 각 도시마다에 정식으로 개설된 연공장이 200여개나 되며 무료로 시민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전수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23/2993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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