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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윈산 아일랜드 방문, 처벌하라는 소리가 전 여정을 같이 하다

글/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파룬궁 박해 원흉 중 한 명이며, 중공정치국 상무위원, 전 중앙선전부장, ‘610사무실’ 주요 구성원인 류윈산(劉雲山)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는 유럽 방문 4개국 중 세 번째였다. 류윈산은 이곳에 오기 전 이미 핀란드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를 받았고 아일랜드에 도착하자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리하라’는 항의가 빗발쳤다.

장쩌민의 파룬궁박해 명령이 하달되자 류윈산은 박해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중공과 장 씨 무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박해를 주도했다. 이 때문에 중국대륙의 파룬궁수련생 수천, 수만 명이 박해로 희생당했다. 소위 ‘610사무실’이란 중공 장쩌민 일당이 1999년 6월 10일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특별히 설립한 불법조직으로 나치의 게슈타포와 같은 조직이다. 2014년 6월 11일, 파룬궁 박해 추적국제조직(아래 국제추적이라 함)은 장쩌민을 따라 파룬궁 박해를 주도한 류윈산을 조사할 것을 통지했다.

图1-2:法轮功学员在刘云山参观的IDA(爱尔兰工业发展机构)外面打出“法办刘云山”、“法轮大法好”等横幅标语

류윈산이 IDA(아일랜드 공업발전기구)를 방문할 때 파룬궁수련생들은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리하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등의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6월 6일 오전 11시경, 류윈산 일행이 아일랜드 공업발전기구(IDA)를 참관, 방문하게 되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일찍부터 IDA 입구 큰길가에 ‘파룬따파하오’,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리하라’는 큰 현수막을 펼쳐 들고 류윈산을 맞이했다.

아침 일찍 산책을 나온 이몬(Eamonn Fingleton)이 현수막을 보고 다가왔다. 파룬궁수련생이 왜 이곳에 와서 항의하는지, 류윈산이 박해에 가담한 정황, 항의자들이 중공의 위협을 받지 않을지를 상세히 알게 되었다. 이몬은 항의가 끝날 때까지 지켜보았고, ‘매우 인상 깊다’고 했다. 그는 ‘파이낸셜 타임스(FT)’와 세계 유수의 금융잡지 ‘포브스’의 금융부 편집자로 중국 경제에 대해 깊이 연구했었고, 중국경제를 분석한 저서 ‘In the Jaws of the Dragon’을 펴냈다.

IDA를 떠날 때, 류윈산의 수행원과 그의 차는 정문으로 나갔으나 류윈산은 IDA 빌딩 뒷길을 따라 서둘러 떠났다.

图3:法轮功学员在宝尔势格庄园和花园的入口打出“法办刘云山”的横幅标语

파룬궁수련생들이 파워스콧(Powerscourt House and Gardens) 입구에서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단하라’고 쓴 현수막을 펼쳐 들고 있다.

16일 오후, 류윈산 일행은 유명 관광지인 파워스콧에 도착했다. 입구 잔디밭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벌써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벌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이 경찰에게 “우리를 대신해 이 편지를 류윈산에게 전해줄 수 있나요?” 하고 물었다. 경찰이 “아마 본인에게 전하기는 어렵고 그의 수행원에게는 전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수련생은 수행원에게 전해도 좋다면서 편지를 경찰에게 주었다. 이 편지는 국제추적에서 류윈산을 추적 조사한 보고와 인권법률기금회(Human Rights Law Foundation)의 공개편지였다.

긴장한 류윈산의 수행원들은 중국인만 보아도 경계했다. 류윈산과 그들을 동반한 아일랜드 관광국책임자 닐 깁슨 일행이 스콧에 도착하자 두 수련생이 큰소리로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리하라”, ‘파룬따파하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고 외쳤다. 조용한 스콧에서 울려 퍼진 수련생의 외치는 소리는 류윈산 일행에게 매우 충격을 주었다.

图4:法轮功学员在外交部对面打出“法轮大法好”、“法办刘云山”等的横幅标语

외교부 앞에서 ‘파룬따파하오,’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리하라’는 현수막을 펼쳐 든 수련생들

아일랜드 외교부에 도착한 류윈산 일행은 정문을 피해 빌딩 뒷문으로 돌아갔다. 뜻밖에 그곳에서 일찍 대기하고 있던 파룬궁수련생들과 정면으로 부딪쳤다. 뒷문 찻길이 비좁아 그들의 차는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다. 당혹해하는 차 안의 류윈산 일행과 ‘파룬따파하오’,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리하라’고 우렁차게 외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당당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일랜드 경찰들이 미소 지었다.

图5:外交部二楼的窗口,中方人员都在看马路对面法轮功学员抗议的横幅和场面

외교부 2층 창문에서 큰길 건너편 파룬궁수련생들의 현수막과 항의하는 장면을 보고 있는 중국인

아일랜드 수련생들은 외교부 빌딩 맞은 편 인도에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폭로하는 큰 현수막과 전시판을 펼쳐놓았다. 마침 퇴근시간대라서행인들이 많았고 그들은 앞다투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류윈산의 ‘국제추적’의 통고를 요구했다. 파룬궁수련생은 당장 마이크를 잡고 통고를 읽어 주었다. 외교부 2층의 창문가에는 중국 측 사람이 큰길 맞은편의 현수막과 파룬궁수련생들이 항의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고 일부는 문어귀에 모여서 보고 있었다.

류윈산 일행은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에 부딪힐까 매우 두려워 아일랜드 경찰에게 가능한 한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많은 아일랜드 경찰은 공정한 입장에서 명령을 집행하는 동시에 파룬궁수련생들에게 편리를 도모해 주었다.

외교부 앞에서 한 아일랜드 경찰이 파룬궁에 매우 관심을 느끼면서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많은 문제를 물었다.

경찰은 이 사람이 정말 선전부장인가, 당신들은 이것이 히틀러 나치 시대의 기구인 것을 아는지 물었다. 서양인들은 ‘선전(Propaganda)’이란 말만 들어도 독일 나치와 히틀러를 연상하게 된다고 한다. 그는 오늘 동료들이 배 터지게 웃을 웃음거리 하나가 생겼다고 말했다.

외교부 방문을 마친 후, 류 일행은 호텔 볼스브릿지(Ballsbridge)로 갔다. 항의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은 그림자처럼 그들을 따라다녔고 호텔 맞은편 인도에선 벌써 현수막과 표어가 기다리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호텔 밖에서 밤을 새우며 이튿날 오전까지 조용히 앉아 항의하였다. 많은 운전기사가 경적을 울려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항의하는 장면을 찍어 사이트에 올렸다.

호텔 문어귀에서 한 아일랜드 경찰이 수련생에게 몇 마디 건넸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로움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한 수련생이 그에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상황을 이야기하자 경찰이 “당신들은 국내에서도 항의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수련생이 “아뇨, 항의만 하면 잡아갑니다.”라고 대답하자 경찰이 “그러나 당신들은 이곳에서 항의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수련생이, 한 국가의 지도자로서 무엇 때문에 현수막을 이렇게 무서워하는가, 이지적이지 못하다고 말하자 그 경찰은 “그들은 진상을 보기 두려워합니다.” 하고 대답했다.

图6:法轮功学员在爱尔兰总理府外打出“法办刘云山”、“法轮大法好”的横幅标语

파룬궁수련생들은 아일랜드 총리빌딩 밖에서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벌하라’,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펼쳐 들고 있다.

6월 17일 점심, 류윈산 일행은 아일랜드 총리부에서 게일 총리를 만나게 된다. 총리부에 들어갈 때 류를 맞이한 것은 “류윈산을 법에 따라 처벌하라’는 우렁찬 구호 소리였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폭염도 무릅쓰고 조용히 앉아 항의했는데 행인들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스컴의 주목도 받게 되었다.

图7:西方媒体给抗议的法轮功学员拍照

서양 매체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 장면을 촬영하다

브라이언(Brian Lawless)은 아일랜드 통신사협회(Press Association, PA로 간칭) 회원이다. PA는 아일랜드 국가통신사로 이미 145년의 역사가 있다. 라이언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조용히 가부좌하는 사진을 찍었고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기자회견 발언고를 요구했다.

류윈산을 따라온 중공대표단 수행원 중에는 자질이 극히 낮은 자도 있었다. 한 사람이 총리부 정문 입구에 서서 파룬궁수련생 항의 장면을 지켜보니, 한 수련생이 다가가 그에게 선(善)을 권하면서 중공을 따라 자신을 훼멸시키지 말고 진상을 똑바로 알고 중공조직에서 퇴출하라고 권했다. 하지만그는 두 번이나 중지를 치켜드는 비천한 행동을 했다. (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 동작을 상대에 대한 모욕으로 여긴다) 수련생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 하자그는 황망히 도망갔다. 조금 뒤에 그가 동료들과 한담하는 것을 보고 수련생이 또 그를 찍으려 하자 놀라 몸을 돌렸다.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입구에 이르자 또 한 번 중지를 세웠다.

류윈산은 6월 10일부터 유럽 4개국(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의 방문일정은 매우 괴이해 중공매스컴은 그가 방문을 마친 후에야 보도했다. 그러나 천리(天理)는 명백하고 신의 눈은 번개처럼 밝다. 류윈산이 핀란드와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기간, 전반적인 여정에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가 있었다.

류윈산의 유럽 4개국 방문에 대해 국제 추적은 특별히 통고를 내려 악명 높은 ‘610사무실’이 설립된 초기, 류윈산은 주요 구성원이었고 동시에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중공선전부부장을 담당했었고, 임직 기간 그는 수중의 선전기구를 이용해 파룬궁에 대해 미친 듯이 모함하고 탄압해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최고봉에 이르렀다고 했다. 백여만 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로 치사하게 했고 이 세상 이래 있어본 적 없는 죄악-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을 저질러 불법 폭리를 취한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을 지었다.

국제추적은 류윈산에 대한 통고 마지막에 이렇게 썼다. “지금 우리는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에게 경고한다. 파룬궁박해는 집단 학살죄, 반인류죄이다! 나치 전범과 같은 죄로, 명령을 집행했다는 말은 사면 이유가 될 수 없다. 모든 참여자는 반드시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자수하고 고백하며, 악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라, 다른 자의 죄악을 검거하여 공을 세워 속죄하는 것만이 유일한 출로이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20/2937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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