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미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5월 31일, 9천여 명의 전문의, 간호사 그리고 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국 버지니아 의사협회(the Medical Society of Virginia, MSV)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규탄하는 13-207호 결의안을 통과했다. 중공에 의한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규탄함과 동시에 미국 국회의원이 발의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저지를 위한 281호 결의안을 지지했다.
버지니아 의학협회 13-207호 결의안을 발의한 매뉴엘 M. 벨란드레스(Manuel M. Belandres)
결의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당국에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행위 중지를 촉구하고; 미국 국무원의 중국 장기이식 분야의 투명성에 대한 전면적 조사 보장과 비인도적 만행에 참여한 자들에 대한 전면적 조사와 기소를 촉구하며; 중공은 14년간 지속한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지하고,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또 미국 국무원은 미국 국민의 장기이식 관광에 대한 경보 발령을 건의함과 동시에 생체장기적출에 가담한 자들과 미국 내에서 이미 기소당한 자들에 대해 미국 입국을 금지하라고 요구했다.
버지니아 의학협회 회원이자 13-207호 결의안을 발의한 매뉴엘 M. 벨란드레스(Manuel M. Belandres)는 베테랑 외상 외과의사이자 응급수술의사이다. 그는 미국지역사회 응급재단(The American Foundation For Emergency Community)의 설립자이며 재단이사장을 다년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은) 기본적인 의학 논리를 위반한 비도덕적 의료행위”라며 “중공은 공공연한 의료 대학살 만행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 그들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은 오직 양심에 호소하는 길뿐이다!”, “생체장기적출은 반드시 중지되어야 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진·선·인(真善忍)을 신앙하는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이는 절대로 잘못된 것이다! 이는 새로운 사악의 방식이다!”, “오랜 경력을 가진 두 명의 캐나다 변호사 데이비드 킬 고어와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표현한 것처럼 이는 역사상 있어 본 적이 없는 죄악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전체 의학계가 중공의 죄행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생체장기적출은 중공이 계획하고 승인한 것이다. 만약 중공이 스스로 멈추지 않는다면 전 세계가 범죄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06월 07일
문장분류: 톱기사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7/2929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