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리징페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보도) 2014년 3월 16일 오후 미국수도 워싱턴DC의 헌법대로(憲法大道, Constitution Avenue)에서는 아일랜드의 전통명절인-성 패트릭의 날 대 퍼레이드를 경축했다. 워싱턴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요고대(腰鼓隊)는 100여개 퍼레이드 대오 중에서 유일한 화인(華人)들의 행렬이었는데 거리 양옆에 늘어선 군중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성 패트릭축제 퍼레이드 중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요고대(腰鼓隊) 행렬이 ‘파룬따파 하오’의 악곡에 맞추어 워싱턴DC의 헌법대로를 행진하다.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초록색(성 패트릭의 날 전통색상)의 ‘파룬따파’, ‘쩐, 싼, 런’글자가 인쇄된 현수막은 대오의 맨 앞에 위치했고 황금색 연공복장을 한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요고대가 그 뒤를 따랐다. 그들은 손에 북채를 쥐고 ‘파룬따파 하오’의 악곡에 따라 위풍당당하게 요고를 쳤고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톈진(天津)에서 온 관광객 차오(曹)선생은 요고대오를 보고 기뻐하며 “워싱턴에도 파룬따파가 있네요! 아주 좋아요. 볼만 합니다. 미국은 정말 자유롭군요. 중국에서는 이렇게 성대한 퍼레이드 장면은 볼 수 없습니다.”고 했다.
캐서린과 그녀의 남편이 입양한 4살의 앨리스를 데리고 퍼레이드를 구경하다.
4살짜리 앨리스는 캐서린과 그녀의 남편이 중국 광둥(廣東)에서 입양했고, 이번이 두 번째로 구경하는 성 패트릭 축제라고 한다. 캐서린은 “아이에게 부동한 문화를 보게 하자 (애가) 아주 즐거워함을 느낀다. 나는 특별히 요고대오를 가리키며 앨리스에게 보게 했는데 아이는 매우 좋아했다. 아이가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나는 매번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런던에서 온 관광객 스티븐은 “이런 대규모의 퍼레이드를 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영국에서 우리도 성 패트릭 축제를 경축하지만 규모가 작으며, (여기서는) 아일랜드 문화를 제외한 같지 않은 민족의 문화도 함께 참여하여 정말로 즐겁습니다! 나는 처음으로 파룬따파를 보는데 파룬궁수련생들의 요고대오 공연은 매우 뛰어납니다.”라고 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미국인 요한은 요고대오를 보고 끊임없이 사진을 찍어댔다. 그는 감탄하며 “중국에는 매우 유구한 문화가 있고, 문예 공연 역시 매우 풍부하고 다채롭다.”라고 했다.
워싱턴에 와 2주간 휴가를 보내던 앨런은 아일랜드에서 왔는데 그는 “요고대오는 매우 재미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함께 경축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라고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일가족이 진상전시판을 구경하면서 어머니가 두 아이에게 왜 서명하여, 파룬궁박해 저지를 성원해야 하는지 설명하다.
퍼레이드 출발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시된 한 폭 한 폭의 전시판들은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한 가족 4명은 진상전시판 앞에서 오랫동안 구경했고, 어머니는 어린 두 아이에게 무엇 때문에 서명하여 파룬궁박해 저지를 성원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파룬궁수련생 왕(王)여사는 “매년 퍼레이드가 끝난 후 대규모의 관광객들이 다가와 파룬궁진상을 이해합니다.”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9/2888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