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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교부장관, 서신을 보내 파룬궁 박해에 관심 표명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잉즈 오타와에서 보도) 캐나다 외교부장관 죤 베어드(John Baird)는 2014년 1월 9일 캐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장 리쉰(李迅)에게 중국의 인권과 관련된 내용의 전자 메일을 전달했다. 그는 서신에서, 캐나다는 중국의 인권(유린)과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에 대한 불법적인 박해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으며, 아울러 캐나다 정부는 양자 간 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일체 합리적인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중국(인권)에 대해 관심을 나타낼 것이라고 했다.

'加拿大外交部长约翰·贝尔德'

캐나다 외교부장관 존 베어드

베어드 장관은 편지에서, “캐나다 정부는 양자 간 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일체 합리적인 기회를 마련하여 중국(인권)에 대한 관심을 나타낼 것이다. 나와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총리는, 이미 중국 방문과 양자회의에서 직접 중국 측 일행에게 중국의 인권과 종교 즉, 신앙의 자유문제에 대해 제기한바 있으며, 특히 파룬궁수련자(박해) 문제를 포함해서 (의견을)전달했다. 이밖에 하퍼 총리는 2013년 2월 ‘종교자유사무실’ 설립공고 중에서, 중공의 위협과 파룬궁에 대한 탄압 및 기타 종교단체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서신은 계속해서, “2012년 3월과 2013년 3월,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 유엔종교 또는 신앙자유문제와 관련한 전문요원을 파견하여, 관련된 내용에 대해 대화와 (공식적인)발언을 했으며, 2012년 10월 유엔총회에서, 캐나다는 세계의 각기 다른 모든 지역의 개인(인권) 문제를 다루며, 파룬궁수련자(중국에서)들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의 자유스러운 신앙과 신봉 그리고 믿음이 실현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제기했다.”

베어드 장관은 서신 마지막에서 언급하기를, 캐나다는 계속해서 중국이 인권과 법치를 국제적인 표준으로 집행하도록 고무시키고 또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중공(중국공산당)의 인권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문장발표 : 2014년 1월 12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2/2856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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