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샤춘칭 멜버른에서 취재보도) 2013년 마지막 날, 저녁 무렵 일부 멜버른 파룬궁수련생들은 도시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진상전시판을 설치하여 상화로운 파룬따파 5장공법을 시연했으며, 동시에 생체장기적출 저지를 위한 법을 재정할 수 있도록 서명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신년휴일기간에 도시를 오고가던 시민과 관광객들이 생체장기적출을 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을 했다.
연말 불꽃놀이 공연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잇달아 진상전시판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싱칼은 호주정부가 생체장기적출저지를 위해 즉각적으로 행동하고 압박하기를 바랐다.
그날 밤, 멜버른 시 도심의 주요 상업거리에는 성대한 불꽃놀이를 구경하며 송구영신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는 호주 연중 행사인 하반기 크리스마스 축제이며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거리에 나와 활동하게 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각 민족 예술가들의 흥을 돋우는 음악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들렸지만 대법제자들의 조용하고 상화로운 연공장면은 오가는 시민들의 걸음을 멈추게 했으며 시민들은 사진도 찍었다. 어떤 이는 대법제자와 이야기 나누며 상세한 정황을 파악하고 놀란 나머지 잇달아 청원서에 서명했고, 중국대륙에서 온 사람과 관광객들은 진상을 명백히 안 후 중공의 당, 단, 대에서의 탈퇴를 원했다.
기독교를 믿는 한 노부인은 청원서에 서명한 후 비분을 감추지 못하고 수련생과 오랫동안 교류했는데, 그녀는 “살해는 현재 세계 어디에서든 모두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일(생체장기적출)은 최악입니다. 감히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양심수의 장기를 적출하며 살인하다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반드시 저지해야 합니다. 나는 당신들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단 데농 지역에서 온 인도 후손 엔지니어 싱과 여자 친구는 매우 멋지고 아름다웠다. 그들은 오랫동안 진상전시판 앞에서 진지하게 내용을 읽고 진상자료를 받은 후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들은 기자에게, 중공이 국민들을 박해하는 것은 일찍이 알고 있었고, 파룬궁수련생들이 개최한 활동을 본적이 있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흑막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다고 했다.
칼은 “오늘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에 대해 매우 놀랐습니다. 하늘이여, 너무 두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호주 정부는 이를 위해 반드시 행동을 취해야 하며 이는 정말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싱은 “비록 사람으로서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진상자료는 우리에게 생체장기적출이 확실하고도 확실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게다가 대규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퇴직 목사 제이미 리갈드(Jamie Lingard)는 서명 후 기자에게 “나는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국민들이 자유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생 쉬(徐)선생은 도시 광장에서 일 년 내내 이 진상부스를 설치하는데 이는 멜버른 각 계층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파룬궁 반 박해를 이해하는 창구이며, 매일 모두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이틀 전, 히피족 같은 정결하지 못한 한 무리 청년들이 왔다. 나는 구별하지 않고 그들을 불러 진상자료를 보게 했는데, 그 중 한 청년이 설명을 들은 후 즉시 서명하자 다른 청년들도 잇달아 모두 그를 칭찬했다.”
“또 한 번은 몇 명의 가면을 쓴 청년들이 진상 부스 부근에 앉아있었고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장난쳤는데 나는 그들을 불러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엄숙해졌고 서명한 후 가면을 내리고 나와 악수하고 포옹했다. 나는 그들의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수련생 류(劉)여사는 기자에게 10세 된 한 소녀가 외할머니와 함께 거리를 거닐다가 진상부스를 지날 때 전시판의 내용을 보고 즉시 외할머니를 모셔와 서명하게 했다. 떠나면서 다시 류 여사를 찾아 진상전단지를 더 많이 줄 수 있는지를 물었는데 소녀는 그의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도 보여주려 한다고 했다.
문장발표: 2014년 01월 0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2849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