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화칭 호주스드니 보도) 2013년 12월 15일 국제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일부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은, 호주 뉴브런즈윅 맨리(Manly) 시에서 개최한 ‘국제 인권의 날’의 집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 번 현지 시민에게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파룬궁 단체의 대변인 존 델러(John Deller)는 집회에서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비난했다.
맨리 시 시장 진 헤이는 집회에서 중공의 인권파괴를 비난했다.
호주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맨리 시는 아름다운 해변의 관광 명승지로 유명한 휴양지다. 동 집회는, 부두와 해변에 인접한 시 중심(Manly Corso)에 반원형 무대를(Amphitheatre) 갖춘 노천극장에서 개최되었는데 많은 행인의관심을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이 운집하게 되었다. 행사 진행에 따라 참석자 맨리 시장, 전 호주 뉴브런즈윅 의원, 파룬궁 대표와 티베트 단체 대표 등이 단상에 올라 발언했는데, 많은 시민은 중공의 비인간성에 대해 몹시 미워한다고 했고, 동시에 하루빨리 인권의 박해가 끝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맨리 시장, 인권과 경제발전은 대립적이 아니다
맨리 시장 진 헤이(Mayor of Manly,Councilor Jean Hay AM)는 제일 먼저 등단하여, 오늘 이 행사에 참석해준 내빈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계속해서 그녀는 “1950년 유엔에서는 전 세계인의 인권을 위해 12월 10일을 인권의 날로 정했으며, 매년 이날을 기리고 있다. 인권은 이미 모든 사람과 모든 국가에서 성취시켜야 할 보편적인 표준이 됐다. 기본적인 인권을 부정하는 것은 문명의 진보를 거부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공의 인권박탈의 실질적인 예를 들었다. “오늘 중국 사람들에게는, 정부의 대표성인 존재, 법관의 독립성, 기본적인 인권, 언론의 자유, 대학의 학문의 자유, 공인의 유동적 자유, 노동조합의 결성과 단체협상의 권리와 자유 등이 지극히 결핍된 상황이다.”, “중공 정부는 사회 활동가, 작가, 기자, 변호사와 그들의 가족들을 계속 감시, 협박하고 체포하여 감금하고 있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은 합법적으로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려고노력하고 있다. 중공은 티베트족, 위구르족, 파룬궁수련자, 기독교 신도 등의 인권을 짓밟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중공 정부는, 중국사회에서 이 단체들의 권리를 부정하고 있고, 중공은 중국인민들이 자신들이 선출한 대표가 합법적으로 집권하도록 해야 한다는 갈망을 부정하고 있으며,중공 그들은 공민의 권리를 부정하고 있다.”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헤이시장은, 중공은 경제문제를 앞세워 각국 정부가 중공정부의 부당한 인권탄압에 대해 침묵을 지키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인권과경제발전은 대립적이 아니며 함께 발전하는 것이다. 중공은 언젠가는 반드시 그들의 권력을 십몇억의 중국인민에게 돌려줘야 할 것이다. 이것은 역사가 주지하는 바이다. 모든 중국인의 안전을 위해, 우리 매 개인은 모두 중국이 투명하고 올바른 경제발전과 정치가 이루어지고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인류에게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라고강한 어조로 천명했다.
뉴브런즈윅 전 의원 데이비드 바는, 우리는 반드시 유엔이 조치를 해 중공의 박해를 저지하도록 지속해서 유엔에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
호주 뉴부런즈윅 전 의원인 데이비드 바(Mr. David Barr)는 발언하기를 “중공의 문제는 소수 단체를 박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민을 대하는 데도 문제가 있다. 말단 정부기관원까지 부패가 만연하여 지방 관원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농민을 그들의 토지에서 쫓아낸다. 토지에까지 오염이 심해졌고, 많은 지방의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모두 파괴됐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인권 방면에서 중국은 아직도 매우 긴 걸음을 걸어야 하고, 해야 할 일은 아직도 많다. 우리는 특별히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어떻게 대했는가를 보자. 그들(파룬궁수련생)은 다만 고상함과 존엄을 지키며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을 뿐인데, 중공은 그들을 (중공)정권을 위협하는 사람들로 봤다. 중공이 보기엔 사람들이 공산주의 의식형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어떠한 물건이든 국가를 통치하는 위협이다.”라고 거듭 천명했다.
파룬궁 단체의 대변인 존 델러는 발언하기를 “지난달, 중국은 유엔의 인권이사회국의 의석을 얻었으나 계속 중국의 기본적인 인권문제를 부정하고 있다. 중공 정권은 신앙이 있는 많은 중국인을 박해했는데 티베트족, 위구르족, 지하 기독교신도와 다른 사람이 포함되어 있지만, 파룬궁(法輪大法) 단체에 대한 박해가 가장 극심한데, 집단학살에까지 이르렀다.”라고 언급했다.
미스터 델러는, “중국 정부는 이미 1989년 중국 천안문 사건을 탄압하다 겪었던 (비판받은)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모든 만행을 감추려고 하는데, 특히 노동교양소와 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에) 자행한 인권 폭행을 덮어 감추려고 혈안이 되어, 일반 언론 보도는 물론 인터넷 소식 등의 매체를 통제하고 있다. 중공은 중국 공민을 협박하는 수단으로 부식(腐蝕)시킬 수 있었으므로 당의 독재권력을 유지했으며, 따라서 그것들은 경제력을 들고 나와 세계 언론매체와 자유국가의 정부를 매수하는 데 영향을 끼치고, 또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불법 박해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키게 했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에 단상에 오른 미스터 델러는, 시민을 향해, 정부를 도와 함께 (중공의)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수백만이나 되는 보통의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 대륙에서 생명의 큰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 교포들이 파룬따파의 진상과 중국 정부가 잔혹하게 불법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진상을 알려주며, 사람들이 명석하게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러나 당신들은 호주에서 우리 정부를 도와 정의의 외침으로 호소함으로써,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라고 했다.
집회에서 진상을 알게 된 행인들이 반박해에 서명
집회에서 진상 전시판을 보는 행인
각국 시민의 정의의 외침
영국인 사라(Sarah Izziac)는 친구와 함께 호주에서 휴가를 보내며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기자에게 “오늘 맨리에 와서 뜻밖에 21세기 오늘날 중공이, 내가 보기엔 다만 마음을 닦고 좌선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런 폭력을 가한다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너무도 사람을 혐오스럽게 만든다. 중공이 평화로운 신앙심이 있는 사람 몸에서 장기를 훔치고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으로서 너무나 혐오스럽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라고 했다.
호주 주민 제니퍼 매카시(Jennifer McCarthy)는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코너를 지날 때, 파룬궁수련생이 잔혹하게 박해당하는 모습과 생체장기적출을 당하는 모습의 사진을 보고 매우 분개했으며, 생각하는 바가 많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는 “사람에 대해 이런 짓들을 하는 것은 야만적인 민족이고, 문화와 양식이 없는 사람이 하는 방식이다. 사람을 어찌 야수처럼 대하며, 동물의 가죽을 내다 파는 것처럼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것들을 보니 매우 가슴이 아프고 맘이 편치가 않다.”라고 했다.
그녀는 돌아가며 모든 진상자료를 본 후 이 진상의 내용을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모든 친척과 친구에게 전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룬궁수련생을 향해 많은 진상자료를 가져가서 한 집 한 집 돌아다니면서 직접 이 자료들을 배포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진상 내용을 자신의 가정 주치의에게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면서 그의 주치의 연락처를 알려주기도 했다.
미국에서 온 사업가 브루스(Bruce B)는 늘 중국을 왕래했었으나 지금까지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 집회에 참석하여 여러 사람의 발언을 듣고 처음 진상을 알게 되었다면서, 파룬궁이 불법적으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확실히 부패와 사악이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중요한 업무는 정부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와 함께 일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도와줘야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16/284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