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류원신 대만 종합 보도) 파룬궁 박해에 참여했던 중공 전 산시성 장 천더밍(陳德銘)은 2013년 11월 26일, 중공 해협회(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 명의로 방문단을 인솔하고 대만을 방문했는데 8일 동안 50여 곳을 방문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여러 민간단체의 항의를 받았고 손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의 현수막을 든 파룬궁수련생과 ‘파룬궁 박해중지’ 함성은 더욱더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파룬궁수련생은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박해를 비난했고 즉시 인류 역사상 신앙과 인권에 대한 가장 참혹한 이 한 차례 박해를 끝낼 것을 호소했다.
공항에서 현수막을 걸고 중공이 즉시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고 외치는 파룬궁수련생들.
대만은 살인귀가 대만에 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천더밍은 여러 차례 다른 관리에게 파룬궁 박해의 원흉 장쩌민의 발언을 배우라고 ‘호소’했고 완고한 장쩌민파에 속한다. 산시성은 파룬궁 박해가 심각한 성 중의 하나로, 천더밍이 2002년 5월부터 2007년 7월 7일까지 산시성위원회, 부성장 겸 성 정부 당조직 부서기, 대리 성장, 성장을 담임할 때 파룬궁수련생 박해 수단은 잔혹하고 사건이 엄중했다.
중공 해협회 회장 천더밍은 대만의 8일간 노정에서 ‘대만의 심장박동을 느끼겠다.’라고 했다. 방문단을 인솔해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천더밍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여러 단체의 많은 항의 인사가 그에게 충격을 주자 일행은 옆문으로 빠져나갔다. 천더밍의 순조로운 대만 노정을 위해 현장은 많은 경찰로 봉쇄됐다. 일부 항의자는 경찰의 인간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큰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천더밍이 가는 곳마다 모두 항의를 받았다. 파룬궁수련생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 박해중지’ 현수막은 더욱 바싹 따라다녔다.
대륙 해협회 회장 천더밍이 고속철도를 타고 남하해 참관·방문하는 기간, 타이난, 가오슝 등의 파룬궁수련생은 자발적으로 모여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비난했다.
현수막을 걸고 중공의 박해를 비난하는 핑둥 파룬궁수련생.
27일에는 천더밍 일행이 고속철도를 타고 남하해를 참관 방문했는데 일행이 금방 쭤잉역에서 나오자 현지 중공을 증오하는 민간단체의 릴레이 항의를 받았다. 참관 방문단은 황급해 차를 타고 떠나려 했는데 정면 길가에 한 줄로 나란히 선 파룬궁수련생이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 박해중지!’를 외치는 함성을 듣자 차 안의 어떤 사람이 뒤돌아보고 사진을 찍었다.
파룬궁수련생 대표 정치메이(鄭其美)는 파룬궁이 이미 세계 각지에 널리 전해졌는데도 중공은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다고 지적했고 천더밍이 대만에 와서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고 박해에 대한 자유사회의 비난을 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중공을 증오하는 많은 민간단체는 천더밍이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면서 항의를 했지만, 기온이 영하 3도인 아리산에는 다른 단체가 오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수막을 걸고 구호를 외치는 등 방식으로 정의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28일 저녁 무렵, 아리산에 올라간 천더밍은 29일 오전 산에서 내려왔는데 아침 8시쯤부터 자이(嘉義), 윈린(雲林) 지역에서 온 파룬궁수련생이 아리산 삼림유락구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들은 각종 현수막을 걸고 박해를 비난했다. 천더밍 차량의 행렬은 경찰의 인도하에 황급히 지나갔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 박해중지’ 함성은 끊임없이 산골짜기에서 메아리쳤다.
천더밍이 30일 아침 타이중 항만 사무국 지점을 방문하자 파룬궁수련생이 길가에 각종 현수막을 걸고 항의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은 타이중 과학단지 앞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현수막을 걸고 중공 대표를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대만 파룬궁수련생은 29일 오후 각기 빅터 타이중(Victor, 台中精機), 타이중 과학단지 앞에서 ‘파룬궁 박해중지’, ‘스페인 법원에서 집단학살 고문죄 혐의로 장쩌민, 보시라이, 뤄간, 자칭린 우관정을 고소’ 현수막을 들고 중공 대표를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책임자 이 여사는 대만은 자유사회고 인권을 박해한 살인귀가 대만에 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했고 이번 활동은 또한 중공 관리를 접대하는 대만 지방 수장이 중공의 ‘가짜, 사악, 투쟁’의 본질을 똑똑히 알아볼 것을 호소했다. 중공의 박해를 받아 수감된 대만 상인 수만 명이 아직 해결되어 석방되지 않았고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죄악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에 속아서는 안 되고 근본적인 시비 판단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각 분야에서 파룬궁 지지, 정의는 영원히 고독하지 않다
치안을 유지하는 대만 경찰은 파룬궁수련생의 굳세고 평화로우며 마음속 말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끊임없이 찬사를 보내고 지지했다. 어떤 경찰은 자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수련생의 안전에 관심했다. 당직 파출소 경찰은 늘 수련생에게 어디에 서야 비교적 안전하고 차가 어디서 오고 현수막을 어떤 각도로 들어야 가장 똑똑하게 보이며 어디에 걸어야 가장 잘 보인다고 알려주었다. 파룬궁수련생에게 “온다. 온다, 외치기 시작”, “간다. 간다, 휴식”이라고 알려주었다.
가오슝시 의원 샤오융다(蕭永達)가 현장에 와서 파룬궁 인권을 성원했다.
가오슝시 샤오융다는 몸소 현장에 와서 서비스 무역협의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했다. 그는 중공 통치하에 중국의 본질은 인권을 박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생은 평화를 애호하고 ‘진(眞), 선(善), 인(忍)’을 숭상하며 완전히 정치에 간섭하지 않고 권력에 이해가 없는데 파룬궁이 사람에게 선을 권하는 것이 마침 중공의 사악한 본질과 반대되어 잔혹한 박해를 받는 것이고, 지금 해협양안은 군사적 대치가 있고 이해 충돌이 있는데 장래 대만 경제가 일단 중공에게 사로잡히면 아마 영원히 벗어날 날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만 청년 반공구국단 상무이사 양웨칭(楊月淸)은 천더밍이 ‘경제무역교류’를 위해 대만을 방문하는 것은 ‘간판’이고 실제 서비스 무역협회를 위해 정부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대만정부가 즉시 양안 체결한 모든 협의를 공개하고 중공 당국은 반드시 모든 중국의 양심수 및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양안이 반드시 인권, 신앙이 법률의 존중을 받는 전제하에 교류해야 만이 의의가 있지 아니면 중공이 대만에 온 후 중국인에게 가한 그런 짓을 대만인에게 다시 사용하지 않겠느냐며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파룬궁은 이렇게 평화롭고 이성적인데 중공은 왜 탄압하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그들은 다만 수련하는 사람들뿐인데!”라고 한 택시 운전사가 감동해 말했다. 그는 크고 작은 여러 시위 혹은 집회활동을 봤는데 파룬궁처럼 이렇게 평화롭고 이성적인 단체는 처음 본다고 했다.
‘파룬궁 박해중지’ 큰 현수막을 본 호텔 직원은 찬바람 속에서 박해를 저지하는 함성을 중단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대단하다!’라고 했다.
중공 대표가 타이중 윈저 호텔에 머물자 호텔 직원 왕씨는 호텔 앞 ‘파룬궁 박해중지’ 대형 현수막을 보고 말했다. “난 대륙 생체장기적출의 일은 진실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만약 대만에서 발생했다면 나도 나와서 항의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찬바람 속에서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는 함성을 계속하는 파룬궁수련생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대단하다.’라고 했다.
또 윈저 호텔에 도착한 다른 항의 단체들은 정좌(靜坐) 지점을 지나갈 때 기뻐서 파룬궁수련생을 향해 “힘내라!” “당신들을 지지한다!”라고 했으며 수련생을 따라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 박해중지!’를 외쳤다.
“대륙에서 빨리 박해를 중지할 것을 바란다.”
파룬궁수련생들이 타이베이 101빌딩 주변, 번화한 신의(信義)광장에서 현수막을 내걸고 진심을 표현하고 있다.
번화한 쑹런로와 쑹서우로 교차로, 신의 광장 구역에서 현수막을 내걸고 항의하는 파룬궁수련생들.
펑원저우(彭文洲)는 파룬궁을 연마해 몸과 마음이 혜택을 받았다고 했다. 수련하기 전에 담배를 엄청나게 피웠고 어떤 날에는 하루에 몇 곽씩 피워야 했는데 ‘전법륜’ 제7강을 읽었을 때 자연히 다시는 담배를 피우고 싶지 않게 됐다. 이렇게 좋은 공법은 정말로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으며 그는 간절하게 박해가 빨리 중지되고 대륙 수련생에게 다시 정상적인 수련환경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언론에 종사하는 천셴치는 중공 관리가 대만에 왔다는 것을 알고 그들에게 즉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중지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천셴치는 지금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모두 자유롭게 파룬궁을 연마하지만, 파룬궁의 발원지 중국, 그곳 파룬궁수련생은 자유로운 수련환경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장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외에 온 중국인들이 대륙으로 돌아갈 때 모든 견문을 중국으로 가져가길 바란다며, 천더밍이 이번 대만에 온 것은 타이베이, 신베이, 타오위안, 타이중, 자이, 가오슝, 핑둥 등 지역을 다녔는데 오는 길 내내 곳곳에서 파룬궁수련생의 ‘박해중지’의 항의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세계는 대만 시민들을 포함해 자유롭게 파룬궁을 연마할 수 있지만 유독 중공 독재 통치하에서의 중국 대륙에서만 연마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천더밍 팀이 이것에 대해 매우 똑똑하게 체득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들이 ‘박해 중지’ 목소리를 대륙으로 가져가 적극적으로 박해를 저지하고 될수록 그가 이전에 저지른 파룬궁에 대한 범죄를 뉘우치고 공을 세우고 속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공 고급관리가 황급히 대만을 떠나다
파룬궁수련생은 공항 밖에서 천더밍에게 항의하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타오위안공항 도착하자 항의하는 파룬궁수련생과 맞부딪힌 천더밍.
천더밍은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는 항의 소리 속에서 8일간 대만행을 마치고 12월 3일 점심 12시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자 손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현수막을 들고 있는 파룬궁수련생과 맞부딪혔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중지’의 고함이 출국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며칠 전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大陸委員會, 대중정책 관할)에서는 천더밍이 대만을 떠나기 전에 ‘입법원 당파 뛰어넘은 국제인권촉진회’의 결정, 파룬궁수련생 왕즈원(王治文), 리창(李昌), 인권변호사 가오즈성(高智晟), 민주화 운동가 왕빙장(王炳章), 펑밍(彭明) 등 18명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청원편지를 전달하겠다고 승낙했다. 천더밍이 차에서 내린 후 기자가 ‘저우융캉이 이미 체포됐다.’, ‘중국 18명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개전서를 받았는가.’를 물었을 때 천은 대경실색하는 표정으로 감히 발걸음을 멈추지 못하고 황급히 해관으로 직행했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5/2835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