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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장 씨 소송 변호사, 생체장기적출 저지법 제정을 각국에 호소하다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천신닝 종합보도) 2013년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스페인의 인권변호사 카를로스 이글레시아스(Carlos Iglésias)는 중공 수괴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 박해의 원흉이라고 직접 말하였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여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카를로스 이글레시아스는 일전의 매체 인터뷰에서 스페인 장기이식 관련법을 상세하게 언급하며 전 세계에서 유사한 법을 제정하여 함께 중공의 만행을 저지하자고 호소했다. 카를로스는 장 씨 소송의 원고 변호사로서, 특집보도에서도 2009년 말부터 스페인 국가 법원에 장쩌민 등을 상대로 혹형죄, 반인륜적 죄, 집단살해죄 등으로 제기된 공소건의 진전 상황을 소개했다.

불법 장기이식자와 공범자들은 기소될 처지에 직면해 있다

스페인은 2010년, 스페인 전국인체장기이식협회의 협조로 형법에 새로운 법을 추가했는바, 중국을 비롯한 어떠한 나라의 국민이든지 불법 장기이식임을 알면서도 받아들이거나 불법 장기이식을 홍보하는 것을 금지하며, 범죄자는 3년에서 20년의 감금 판결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카를로스는 “어떤 나라는 장기기증이 부족하여 국민들이 다른 나라, 예를 들면 중국에 가서 기증받는다. 그러나 구매한 중국 장기는 절대다수가 불법으로 획득한 것이다. 처형된 사형수뿐만 아니라, 파룬궁 수련생 수천, 수만 명이 생체장기적출 대상이 되었는바, 이런 장기는 중국으로 가는 서양인들에게 최고 15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 만 원)에 판매되었다.”라고 했다.

국제사회는 스페인의 정의로운 장거를 본받아야한다

카를로스는 각국이 스페인의 장기이식법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스페인이 앞장서서 불법 장기매매를 반대하고 있으며, 전 세계는 이를 참고하고 본받아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런 박해를 저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국은 스페인의 장기이식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할 수 있다. 국제사회와 관련 국가는 반드시 태도를 밝혀야 하는바, 이런 죄를 범하는 사람은 반드시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기타 다른 나라 역시 용감히 나서 이런 두려운 만행을 저지해야 한다. 우리는 무고한 사람들이 살해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그들은 산 채로 장기가 적출된다. 이는 정말 두려운 일로서 21세기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바, 국제사회는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역사는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를 심판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것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도 심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인권문제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되며, 어떠한 인권문제와 종족살해에 대해서도 침묵한다면 사실상 박해에 참여한 것과 같다. 역사는 박해를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 사람들을 곧 심판할 것이다.”

카를로스는 또한 “스페인 전국인체장기이식협회는 아주 견정한 일보를 내디뎠는데, 바로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를 저지하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아주 분명한바, 장기 운송판매는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든 나라의 장기이식 조직은 이 원칙을 따르기를 바라며, 범죄자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나는 법정의 정의뿐만 아니라 최고법원의 정의도 믿으며 보편적인 정의 역시 믿는다. 이런 두려운 죄를 범하고도 아직도 법적제재를 받지 않고 자유로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라고 했다.

새로운 법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를 저지할 수 있다.

카를로스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제사회가 불법 장기이식을 반대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은 의미가 큰데, 외국인들이 중국에 가서 불법 장기를 얻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계속 일어나는 박해를 저지할 수 있다.”

“스페인 형법의 변화는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 저지에 직접 도움 줄 수 있다. 이런 법은 장기매매죄를 범한 자들을 처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매매를 방지할 수도 있다. 스페인의 법은 다른 나라에 시사점을 줄 수 있다. 각 나라가 같은 시기에 법을 개정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해야 한다. 스페인의 법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이 용감하게 나섰는데, 정의를 신장하고 사악을 징벌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법은 많은 작용을 일으켰다. 예를 들면 중국 의사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서양 사회가 중국병원에 공급하던 기자재, 도구와 설비를 차단했으며, 국제사회와 유엔이 중공의 만행을 비난하기도 했다. 중공은 전 세계가 생체장기적출 진상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곧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법을 제정하는 목적은 서양인들이 중국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불법 장기판매와 이식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는 우리의 책임이며 모든 나라와 국제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다.”

중국인의 존엄과 문화 정수를 환원

카를로스는 생체장기적출은 인류역사상 가장 큰 범죄 중의 하나로, 각국은 반드시 책임을 의식해야 하고, 필요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런 범죄가 법망을 벗어나 자유자재로 이루어지게 해서는 안 되며, 우리는 반드시 입법을 추진하여 장기매매나 적출을 예방하고 처벌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두려운 범죄가 21세기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며, 이런 반인륜적인 죄를 반드시 고발하고 예방하며 처벌해야 한다. 중공이 집권한 후부터 그것은 인류역사상 가장 핵심적이며 잔혹한 독재정권이 되었다. 우리가 마주한 것은 자기 국민을 살해하는 사교조직인바, 전 세계는 반드시 이점을 알아야 한다. 전 세계는 더는 중공의 경제성장과 경제교류의 겉모습에 미혹되고 우롱당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는 인류역사상 가장 사악한 당파를 마주하고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중공 독재통치 아래 8천만이 넘는 중국인이 중공의 손아귀에 살해되었다.”라고 했다.

카를로스는 중국인에 대해 진심으로 경탄했다. “우리가 논하는 것은 70년도 안 되는 중공 독재정치와 5천 년의 중화역사이다. 나는 중국인들에 대해 매우 탄복하며 공산당의 70년 독재통치는 진정한 중화문화에 비하면 바닷물 중 한 방울의 작은 물일뿐이다. 이러함에 나는 한 가지 희망적인 정보를 전하려 한다. 나는 중공 독재정치가 얼마 유지되지 못할 것으로 보는데, 법정의 공정함과 보편적인 정의를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드시 파룬궁에 공정함을 돌려주어야 하며, 중국인이 자신의 존엄, 문화와 정수를 회복하고 세계의 본보기가 되게 해야 하는바 이는 나의 염원으로, 중국인들에게 진정한 존엄을 가져다주어야 하며, 그들이 이런 두려운 중공독재를 벗어나게 해야 한다.”

최고법원은 장 씨 소송의 생체장기적출 증거를 곧 확인할 것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2003년에 장쩌민과 뤄간(羅幹)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다음 보시라이(薄熙來), 쟈칭린(賈慶林), 우관정(吳官正)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5개 소송사건은 스페인 최고법정에 수리되었다. 카를로스는 현재 스페인 헌법재판소와 최고법원이 피고인 5명이 파룬궁을 박해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일련의 증거들이 이미 법정에 제공되었는데, 그중에는 피해자의 직접적인 증언, 유엔인권위원회, 인권조사위원회와 국제사면위원회의 독자적인 보고, 데이비드 킬고어와 데이비드 마타스의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조사보고도 있다.

카를로스는, 최고법원이 증거를 확인하고 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우리는 최고법원에 데이비드 킬고어와 데이비드 마타스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보고에 관해 확인하라고 요구했으며, 두 명의 데이비드는 국가 법원이 보고에 관해 확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기소된 장쩌민, 뤄간, 쟈칭린, 우관정, 보시라이가 스페인이나 유럽의 다른 국가 또는 스페인과 인도협정을 맺은 국가의 토지를 밟는다면 우리는 곧바로 당국의 법관에게 이들을 체포하라고 요청할 수 있으며, 법관은 곧 국제지명수배령을 내려 이들을 체포하게 할 것이며, 스페인에 보내 심판받게 할 것이다.”

“스페인은 보편적 정의의 원칙과 관할권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런 종족 살해죄나 혹형이 발생하면 피해자의 국적이나 기소된 자의 스페인 국적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모두 관할권이 있다. 다시 말하면 전 세계 어느 곳에서 발생한 어떠한 반인륜적인 죄든지 모두 스페인에서 기소할 수 있다.”

중공의 만행은 인류가 아닌 자들의 행위이다

카를로스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현재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종족살해를 마주하고 있으며, 중공은 인류역사상 가장 사악한 최대 규모의 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는 두려운 독재정권이며, 어떠한 극단적인 수단이라도 다 쓴다. 국제사회는 이번 박해에 대해 반드시 대응해야 하며, 중국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진상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중공은 자기 나라 사람 수천만 명을 살해하고, 그들의 신앙을 포기하라고 협박했다.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괴롭히고 학살했으며,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했다. 역사상 이렇게 잔인한 집단은 없었다. 나는 그것들(중공)은 인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인류가 아니기에 이렇듯 두려운 반인륜적인 죄를 범할 수 있다. 세계는 반드시 이 점을 알아야 하며, 정의는 반드시 구현될 것이다.”

“전 세계는 반드시 깨어나 자진하여 나서야 한다. 우리는 정의와 인간에 대한 존엄이 필요하고, 신앙자유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야만 인류는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 수 있기에, 나는 개인 모두가 선뜻 나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를 알려주기를 바라며,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된다.”

있는 힘을 다해 파룬궁을 돕다

약 12년 전, 카를로스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받는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매우 놀랐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 비참하지만 진실한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저 좋은 사람이 되려는 선량한 사람들이 무고하게 박해받는 것을 생각하고는 있는 힘을 다해 악인을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나는 원래 쟁투심이 강하고 격정적인 사람으로, 경제적인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변호사였지만, 하룻밤 사이에 변했다. 나는 나의 모든 시간, 의지, 심신을 파룬궁이 공정한 대우를 받게 하는 데 사용할 것이며, 중공 악인들을 법에 따라 처벌하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0/28246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11/14/1431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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