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3년 9월 21일, 핀란드 북부 파룬궁수련생들은 재차 시 중심에서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반대’ 서명활동을 개최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는 핀란드 시민들
걸음을 멈추고 진상전시판을 구경하며 파룬궁진상을 이해하는 시민들
당일 비록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오가는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진상전시판을 구경하며 파룬궁진상을 이해하는 데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한 중년 남성은 운전하며 지나다가 전시판을 보고 즉시 거리 맞은편에 주차하고 걸어와 말했다. 그는 자신이 현지 대학의 교수이며 파룬궁 진상에 대해 조금 알고 있지만 더욱 많은 것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며 서명한 후 연공장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파룬궁에 대해 매우 흥미를 느끼며 파룬궁 공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퇴직한 한 노부인은 진상전시판을 지날 때 황급히 지나갔는데 수련생이 그녀에게 전단지를 건네주자 그녀는 시간이 없어 볼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전단지를 받고 약 30분이 지나자 이 노부인은 다시 돌아와 말했다. “파룬궁이었네요. 나는 파룬궁진상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봤습니다. 공산당은 매우 나쁘며 그것들은 언젠가는 무너질 것입니다”라고 말한 후 즉시 자신의 이름을 서명했다. 그녀는 “당신들은 잘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성공하기를 축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퇴직 노인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적출’의 전단지를 받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정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혐오감을 느끼게 하며 이는 정말로 세상의 보기 드문 일입니다.” 그녀는 이름을 서명하며 떠날 때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당신들의 이런 일은 정말로 좋은 일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도록 견지하세요.”
가족이 단란하게 모이는 추석은 또한 중국 전통에서 가가호호가 모두 함께 모이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멀리 핀란드 북부 세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가족들과 모이지 못했다. 이들은 이미 핀란드에 이민 온 지 5년이 된 진자오위(金昭宇)와 여동생 진자오환(金昭桓)이다. 이들의 모친 천전핑(陳眞萍)은 여전히 허난성 신샹(新鄉)시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2008년 7월 9일, 당국은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진자오위와 진자오환의 집에 침입해 재산을 몰수하고 그들의 모친을 납치했으며, 게다가 비밀리에 8년 판결을 내렸다.
천전핑은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으며 변호사는 여전히 감옥 측으로부터 면회 거부를 당하고 있다. 2013년 2월 한 내부 인사는, 천정핑이 신샹시 여자감옥의 박해로 인해 정신 분열증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진자오위와 그녀의 핀란드 남편 토미, 여동생은 줄곧 국제사회에 어머니 구출을 호소했고 현지 언론 역시 천전핑 사건에 대해 매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각지 국제사면위원회의 호소를 통해, 전 세계 민중들은 거의 매일 모두 편지와 카드를 천전핑이 감금된 신샹시 여자감옥에 보내고 있다.
유엔에서 핀란드에까지 구출을 호소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스원버(史文博)의 외삼촌 선촨후이(申全會), 외숙모 리펑윈(李鳳雲)은 이미 5년간 이별 중이다. 2008년 9월 8일 선촨후이와 리펑윈은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파룬궁진상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납치됐고 리펑윈은 당시 탈출했지만 그 후 집에서 또 다시 납치됐다. 외삼촌은 지린성 감옥에 감금됐고, 외숙모는 악명이 높은 창춘(長春) 헤이쭈이즈(黑嘴子)여자감옥에 감금됐으며, 외삼촌과 외숙모는 각각 8년 불법판결을 받았다. 선촨후이는 지린성 감옥장과 바오자(包夾-수감자로 이뤄진 밀착 감시원)들의 늘 사용하는 고문 박해로 현재 신체가 매우 허약해졌고, 매우 많은 질환이 나타났다. 외숙모 리펑윈은 창춘 헤이쭈이즈 여자 감옥의 박해로 혈뇨가 생겼다. 가족이 면회할 때도 감옥 교도관이 옆에서 그녀를 감시했으며 말하는 것까지 제한을 당했다. 자신의 믿음을 위해 그들은 얼마나 많은 정신과 육체적 학대를 겪었는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
스원버는 해외에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중국공산당의 죄행을 폭로할 것이며 줄곧 박해가 중지 될 그날까지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23/2802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