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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양당, 강제장기적출 즉각 중지 결의안 공동 발의

[밍후이왕] (밍후이 수칭기자 보도) 2013년 6월 27일, 美 의회 하원 외교위원회 중동 및 북아프리카 소조 위원장이며 공화당 중진인 일레나 로스레티넌(Ileana Ros Lehtinen,플로리다주) 의원과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이자 민주당 중진인 로버트 앤드루스(Robert Andrews,뉴저지) 의원이 공동으로 제281호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은 파룬궁(法輪功)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의 몸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을 즉각 중지할 것을 중공에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중국의 장기이식업에 대한 전면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진행할 것과 이러한 부도덕한 장기이식에 가담한 경력이 발견된 인사들을 기소하라고 미 국무원에 촉구했다.

결의안은 또 중공에게 중공이 발동했으며 14년간 지속해 온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할 것과 모든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강제장기적출은 기본 생명권에 대한 침해

일레나 로스레티넌 의원은 당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저는 동료인 로버트 앤드루스 의원과 함께 이 결의안을 발의한 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시각 중공은 아마 양심수와 기타 비자원적인 개인의 몸에서 장기를 강제적출하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온몸이 떨립니다. 이러한 만행을 반드시 즉각 저지해야 합니다. 이런 사악과 양지를 잃어버린 행태는 믿음 때문에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을 겨냥해 대규모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 생명권에 대한 공공연한 침해이자 인류의 도덕과 윤리행위원칙을 제멋대로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미국)정부는 마땅히 중공이 장기적출만행을 즉각 중지할 것을 공개 질책하고 강력히 촉구해야 하며 아울러 파룬궁과 기타 종교 소수 군체(群體)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할 것을 중공당국에 요구해야 합니다.”

보도자료에는 앤드루스 의원의 발언도 인용했다. “만약 윤리표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면 장기이식은 아마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강제 장기적출은 극도로 부도덕한바 윤리에 부합되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국가의 허용하에, 일부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염원에 위배되는 불법 강제 장기적출행위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은 틀림없는 폭력행위다. 미국정부는 마땅히 중국의 종교 소수 군체를 위해 용감히 나서야 하며 강제장기적출 만행을 즉각 중지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강제장기적출만행 저지, 가담자 기소해야

본 결의안은 중공의 강제장기적출에 관한 여러 증거와 각 방면의 독립조사 결과를 열거하고, 다음과 같이 이를 명확히 지적하고 있다.

(1) 중공정부가 모든 수감 죄수, 특히 파룬궁 양심수와 기타 종교, 신앙 및 소수민족 인사들의 몸에서 강제장기적출을 진행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

(2) 중국의 장기이식업에 대해 전면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진행할 것과 이런 부도덕한 장기이식에 가담한 경력이 발견된 인사들을 기소할 것을 미국 국무원에 요구한다.

(3) 중공에게 그들이 발동했고 14년간 지속해 온 파룬궁 정신수련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할 것과 모든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

(4) 미국 국무원에 건의하는바, 중국에 가서 원정 장기이식을 하는 미국 국민에 대해 여행 경고를 발표하여 그들이 이식수술을 받게 될 장기의 출처는 양심수의 몸에서 왔음을 알려줘야 한다.

(5) 미국 정부에 건의하는바, 중국의 장기이식 남용을 공개 질책하고 인체 조직과 장기의 불법 적출에 가담한 그러한 자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며, 만약 그들이 일단 미국 국토에 진입한 것이 발견되었을 경우 기소를 해야 한다.

본 결의안은 앞으로 하원 외교위원회 내부 토론에서 통과된 후 전체 하원 의원들이 투표를 거쳐 표결 처리하게 된다.

문장발표: 2013년 6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28/2759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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