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 홍전(洪傳) 21주년’과 ‘제1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는 경축행사가 5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900여 명 파룬궁 수련생과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이정찬 의원이 축사를 보내온 것을 비롯해 각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나게 했다.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 홍전(洪傳) 21주년’과 ‘제1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는 경축행사가 5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900여 명 파룬궁 수련생과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이정찬 의원이 축사를 보내온 것을 비롯해 각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나게 했다.
아시아 철학회 회장이자 부산대 철학과 교수인 최우원 교수의 축사 발표
파룬궁이 당하고 있는 박해 진상연합조사단(CIPFG) 한국대표이자 사법개혁범국민연대 정구진 상임대표의 축사 발표
천국악단이‘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사부님 감사합니다(謝謝師父)’ 등 곡목을 연주하고 있다
소프라노 독창‘득도(得度)’,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수련생들이 서울 중심가에서 경축 퍼레이드 진행하고 있다.
전체 수련생들 단체 촬영으로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존님의 구도의 은혜에 감사드리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10여년 된 조용찬선생은‘전법륜’에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찾았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진상사진 전시보드판을 통해 파룬궁진상을 요해하고 있다
서울역 상공에서 휘날리고 있는 ‘파룬따파 홍전 21주년 경축’ 대형 애드벌룬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는 비행선이 하루 종일 한강상공을 거슬러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선회했다
한국 교통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서울역에서 파룬궁 연공시범, 축가, 악기연주, 천국악단 합주,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함께 열려 수많은 시민들이 이를 관람해 성대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오전 정식행사가 개최되기 전, 수련생들이 단체연공시범으로 건강 방면에서의 파룬궁 공법의 특별한 효과를 소개했다. 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편안하고, 느리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파룬궁의 5가지 공법 시연은 아름답고 장대해 서울역을 지나는 바쁜 시민들조차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한국 파룬따파(法輪大法)불학회 권홍대 회장은 기념사에서 “파룬궁은 진(眞)·선(善)·인(忍)을 수련하며 더욱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문제의 원인을 안으로 찾으며 심성을 제고해 나가는 진정한 수련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파룬따파의 가르침인 ‘진(眞)·선(善)·인(忍)’의 실천만이 아름다운 미래를 보장하는 유일한 보증이자 전 세계인의 희망이다. 우리는 이 숭고한 뜻을 펼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밝혔다.
각계 감사 표시 “높은 경지를 제시하는 파룬궁”
아시아철학회 회장이자 부산대 철학과 최우원 교수는 축사에서 “기독교나 불교 모두 혼란기 속에서 중생을 구원하러 나타났다”며 “오늘날 중국공산당의 폭정 속에서 사람들이 혼란 속에 있을 때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는 파룬궁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높은 경지를 제시하고 이끌어 주어 세계인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계시고, 진선인의 대도(大道)로 파탄 속에 빠진 이 세계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파룬궁박해 진상연합조사단(CIPFG) 한국대표이자 사법개혁범국민연대 정구진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14년이란 긴 세월 동안 중국공산당이 휘두르는 무자비한 박해 속에서도 파룬궁이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전 세계 110여 국가와 지역으로 널리 전파되어 세계 최대의 심신수련법으로 우뚝 섰다”며 장기간의 박해 속에서도 의연하게 수련생활을 견지해 온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 올라온 시진핑 정권에게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고 박해의 원흉을 엄하게 징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특별시 이정찬 의원은 축사에서 “파룬궁의 바른 요소가 전 세계 114개 국가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는 원동력으로 생각한다. 진(眞)·선(善)·인(忍)을 근본원리로 하는 파룬궁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퍼져나간다면 나라의 안정과 인류의 평화가 훨씬 빨리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중국동포, “중국인들도 파룬궁 탄압의 부당함 성토한다”
이날 행사를 유심히 지켜보던 중국 동포 김씨는 10여 년 전 랴오닝(遙寧)성에서 왔다. 그는 개인적인 믿음을 탄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도 술자리에 앉으면 종종 파룬궁수련생이 당한 생체장기 적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정말 그래서는 안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그동안 공산당을 믿지는 않아도 탈퇴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소선대에서 탈퇴하겠다고 말했다.
“전법륜부터 읽어볼 겁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온 최홍룡 씨는 평소 불교나 기독교 서적을 관심 있게 읽는다며 공원에서 연공하는 장면을 보고 파룬궁을 알았다고 했다. 60대 노신사로서 품위가 느껴지는 전문의인 그는 파룬궁 진상 전시판을 진지하게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또 수련생으로부터 파룬궁 진상을 좀 더 유심히 듣고는 “지금은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수련에 심취해 있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전법륜(轉法輪)’을 읽다가 좋으면 수련하게 되겠지요?”라고 유쾌하게 말하며 책 구매 방법을 문의하고 연락처 및 이름을 남겼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 ‘전법륜’에서 찾아
파룬궁을 수련한지 10년이 넘은 조용찬 사장은 종교생활을 30년 이상 하다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수련 시간 동안 생활환경은 물론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과정을 겪으며 지금은 안정되게 건설업 CEO로 활동하고 있다. 끊임없이 진리를 추구해 왔던 그는 ‘전법륜’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수련자로서 일반인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스스럼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여러분이 무엇을 찾고자 한다면,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 다른 종교인이든, 일반인이든 여러분이 찾고자 하는 것이 전법륜 속에 모두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인생에서 추구하는 것이 다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전법륜에서 모두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해 주고 싶어요. 저 또한 먼저 전법륜을 봄으로써 평생 궁금해 했고 찾고자 했던 것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었거든요.”
성대한 퍼레이드로 대법(大法)의 홍전(洪傳) 경축
오전에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 2시부터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서울역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고운 한복을 입고 현수막을 든 선두행렬을 이어 천국악단(天國樂團)의 장엄한 연주, 요고대(腰鼓隊), 1인 현수막 행렬, 연공시범 행렬, 탄압으로 숨진 수련자 영정 행렬 등이 1㎞이상 이어지며 서울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하늘에서는 하루 종일 비행선이 한강 상공을 거슬러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선회하며 이날 행사를 경축했다.
퍼레이드 시간 동안 서울역에 남은 수련생들은 시민들에게 연공시범과 연공을 직접 가르쳤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전체 수련생들은 단체촬영으로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존께 구도의 은혜를 감사드렸다.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불리는 파룬따파는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1992년 5월 13일 처음으로 전수한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 대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眞)·선(善)·인(忍)’을 수련의 근본 지도로 삼으며 우주의 연화(演化)원리에 따라 수련한다. 1억 이상의 사람들이 수련을 통해 파룬따파는 대법대도(大法大道)이며,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을 고층차(高層次)로 이끄는 동시에 사회적 안정과 건강 증진, 도덕 수준 향상에 대해 가늠할 수 없는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매년 5월 13일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정해졌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두 경축행사가 열린다.
문장발표: 2013년 5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3/5/17/2742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