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캐나다 종교자유 사무실 설립 발표, 총리 파룬궁 인권에 관심 기울여

글/캐나다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2월 19일, 캐나다 하퍼(Stephen Harper) 총리는 외교부에 종교자유사무실(Office of Religious Freedom)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파룬궁(法輪功) 단체가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박해는 캐나다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관심 중 하나라고 밝혔다.

加拿大总理哈珀宣布成立宗教自由办公室

캐나다 하퍼총리가 종교자유사무실 설립을 발표하고 있다.

총리, 캐나다 정부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

종교자유사무실의 주요 업무는 홍보, 분석, 정책 개발 등의 방식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종교신앙단체를 대표해 종교 적대행위와 탄압을 반대함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의 가치를 널리 보급하는 것이다. 19일 오후 개최된 기자회견장에는 다양한 종교단체 대표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하퍼총리는 종교자유사무실 설립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전파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하퍼총리는 “세계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현상이 아직도 상당히 보편적이며 게다가 현재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면서 종교신앙단체의 인내와 양보, 평화적이고 굳세며 강인하고 확고한 믿음은 캐나다의 가치관을 강화했으며 캐나다 정부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하퍼총리는 연설 중에 특별히 중국 등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종교탄압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중국 파룬궁 수련생, 티베트 불교신자, 위구르족 무슬림은 여전히 탄압을 받고 있으며, 기독교신자도 핍박에 의해 지하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러한 불공평한 폭행에 대해 캐나다는 침묵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에 대해 캐나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며 “두려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정책 하에 캐나다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하퍼총리는 정부의 세 가지 우선 정책을 강조했다. 그것은 바로 1)민주 및 캐나다 가치 2)국내 및 국제안전과 평화 3)무역 및 번영이다.

하퍼총리는 “우리가 만약 적합하게 한다면 모든 이러한 목표에 대해 손을 잡고 함께 나아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어떠한 상업 등 거래 중에서 가능하게 캐나다 가치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민부장관, 우리는 박해받는 단체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며 게다가 여전히 잔혹하다. 캐나다 국회 인권위원회는 지난 2월 5일 특별히 파룬궁수련생 장기적출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했는데 국제 저명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캐나다 주요 정치계 인사인 데이비드 킬고어가 증인으로 참석해 증언했다.

연방이민부 케니(Jason Kenney)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총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중국의 파룬궁수련생, 지하 기독교신자, 티베트 라마승, 위구르족 무슬림 등은 모두 보호가 필요한 단체인바 “우리는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캐나다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저우리민(周立敏)대표도 초청을 받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종교자유사무실 설립에 대한 정부의 발표가 있은 뒤 그녀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 즉 불법 체포와 생체장기적출 죄악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하면서 캐나다 정부와 사회가 이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총리가 오늘 공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이 당하고 있는 박해를 언급했는데 “박해 정지에 대해 정면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중국전선 대표 성쉐(盛雪)여사는 중국에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가장 전형적인 신앙에 대한 박해이며 물론 또 지하교회, 티베트 불교 등도 포함된다고 했다. “비민주적인 한 국가에서 그 어떠한 정권과 같지 않은 의식형태 혹은 신앙은 모두 박해와 탄압을 받게 된다.”

성쉐여사는 이어 오늘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 아마 백 여개 신앙단체가 이 자리에 함께 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 자체가 바로 일종의 역량인 것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중국을 포함한 비 민주주의 지역에 전파해야 한다고 했다. “종교 및 신앙에 대한 추구가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면 이는 하나의 거대한 고무이다. 집권자에 대해, 다시 말해 신앙의 자유를 박해하는 권력 당국에 대해서도 이는 또한 하나의 아주 큰 경고다.”

문장발표: 2013년 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21/27027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2/24/13824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