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차이쥐 기자 뉴욕 종합보도) 2012년 10월 28일 오후, 션윈교향악단(Shen Yun Symphony Orchestra)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 무대를 통해 전 세계 음악계는 신기원에 진입했다. 션윈교향악단은 서양 교향악의 기초 위에 중화 5천년 문명의 내포가 풍부하게 담긴 동양음악을 성공적으로 주입했다. 전체 연주는 기세가 드높고 자비로우며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참신하고 섬세했으며, 영혼 깊은 곳을 울려 인류 음악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
2012년 10월 28일 뉴욕 카네기홀이 션윈교향악단 세계 첫 공연을 맞이했다
션윈예술단의 트럼펫 연주자 카스파 마티그(Kaspar Märtig)와 알렉산더 윌슨(Alexander Wilson)이 안토니오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C장조’를 연주하고 있다
션윈예술단의 저명한 소프라노 황비루(黃碧如)가 ‘생명의 의의는 무엇인가’를 열창하고 있다
션윈예술단의 저명한 테너 훙밍(洪鳴)이 ‘내 마음 속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2012년 10월 28일, 션윈교향악단이 카네기홀에서 전 세계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동서양 음악체계가 조화롭게 융합되고 기세가 웅장한 션윈교향악단의 국제무대 데뷔는 음악사의 신기원을 열었다
션윈교향악단의 연주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영혼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모두 기립해 장시간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자연의 소리와 같은 트럼펫, 동서양 악기의 완벽한 조화, 테너와 소프라노의 기교, 음악과 가사의 함의, 전반 공연의 웅장한 기세, 이 모든 것들은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노래와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내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졌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모두 기립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장시간 이어진 박수소리는 사람들의 기쁨과 격동된 감정을 표현했다. 3명의 지휘자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께 터진 앵콜 요청으로 각기 한 곡씩 추가로 연주했다.
세계 정상급 예술가들이 운집한 션윈교향악단
28일 카네기홀 공연은 션윈교향악단의 세계 첫 데뷔 무대로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의 3개 오케스트라 90여명의 연주가와 음악가, 3명의 지휘자들이 공동으로 무대에 올랐다. 게다가 션윈예술단의 저명한 성악가 5명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사했는데 전반 규모와 기세가 웅장했다.
세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는 완벽한 조화를 이뤘고 이들 또한 각자의 서로 다른 지휘 스타일을 지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 세계에서 유인한 동서양이 결합된 연주
션윈교향악단은 서양 오케스트라를 기초로 얼후(二胡), 비파(琵琶), 피리 등 중국전통악기가 합주 혹은 독주로 합세한다. 이로써 서양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5천년 중화문명의 깊은 민족적 내포와 독특한 예술성이 가해졌다.
교향악단은 세계를 들끓게 한 세계무대 첫 데뷔 공연에서 17개의 곡을 연주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와 베토벤의 정통 교향곡 외의 모든 음악은 션윈예술단의 창작 음악이다. 그 중 ‘활짝 핀 연꽃’과 ‘자비의 체현’은 처음 연주됐다.
미국 음악평론가 “세계 음악사상의 역사적인 돌파”
미국 음악평론가 윌리엄 류는 공연을 관람 후 격동된 심정을 전했다. “오늘은 세계 음악계에서의 역사적인 날이다. 이것은 세계 음악사에 획기적인 순간이다. 션윈교향악단은 서양음악에 동양의 개성, 천인합일(天人合一) 등 요소를 성공적으로 주입했는데 동양 악기 얼후, 피리, 비파 등 서양악기와 함께 조합해 전통 서양음악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다. 서양음악의 배경 하에 주입된 동양음악은 서양음악에 새로운 영혼과 새로운 음악의 장을 갖추게 했다. 이런 의의로부터 말한다면 오늘 션윈교향악단 공연은 세계 음악사상 역사적인 돌파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르네상스 이후 음악사의 신기원을 창조한 것이다. 음악 곡목으로부터 연주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대미문의 기적을 창조했다.”
“세계 음악사의 위대한 순간”
윌리엄은 감탄하며 말을 이었다. “서양음악은 베토벤, 프란츠 리스트 이후 2백여 년간 새로운 돌파가 없었다.” “서양 음악가들은 서양의 클래식 음악에 동양적 요소를 주입하기를 매우 갈망했지만 션윈교향악단이야말로 그 표준 답안을 내놨다. 션윈교향악단 연주는 조화롭고 아름다우며, 완곡하고 함축적이며,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개성이 독특한 동시에 서양음악의 화려함을 함께 갖췄다. 이것은 그야말로 세계 음악사의 위대한 순간이다. 오늘 뉴욕 카네기홀에서 인류 음악사의 신기원이 탄생했다. 내가 예측하건대 션윈교향악단은 아주 빨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며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명성을 흠모해 찾아올 것이다.”
오케스트라 총감독 “파급력이 이처럼 강한 음악을 처음 들었다”
뉴욕 양라이언스 유스오케스트라 예술 총감독인 팡슈룽(方秀蓉)은 깊은 감명을 받은 듯 말했다. “미국에 온지 40여년 됐다. 내 자신이 음악에 종사하다보니 늘 음악회에 참석하는데 파급력이 이처럼 강한 음악을 처음 들었다.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고 게다가 이처럼 많은 동양적인 노래를 들으니 아주 격동된 심정이다.”
그녀는 작곡가들은 모두 서양식 훈련을 받은 데다 동양악기를 추가함으로써 원곡들이 아주 듣기 좋고 매우 아름다우며 독특하다고 했다.
또 서양악기 중에 동양적인 요소를 주입함으로써 아주 우아하면서도 강한 파급력을 지녀 관객들에게 음악배후의 내포와 거대한 힘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팡씨는 이어 션윈예술가와 성악가들이 공동으로 펼친 무대 공연은 그야말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면서 세 명의 지휘자들은 모두 출중했으며 그들의 열정적인 몰입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말했다. “이 음악회와 기타 음악회의 다른 점은 전통적인 중화 풍속문화, 지역색 및 감정을 음악적 표현방식으로 체현해 사람에게 신비한 느낌을 준다. 서양음악과 달리 동양음악의 특징은 인정이 풍부한데, 서양악기에 중국의 비파, 얼후를 가해 감동적인 음악적 장면과 감정을 표현해냈다. 매우 국제적이어서 외국인들도 아주 이해하기가 쉽다.”
유명 화가 “션윈 음악은 인류의 영혼과 정신적 측면에서 도출”
음악애호가이자 유명한 화가인 넬슨 생크스(Nelson Shanks)
음악애호가이자 유명한 화가인 넬슨 생크스(Nelson Shank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주 감동적이다. 악단은 민감한 음악적 감각을 지녔는데 기세가 웅장하다. 이러한 음악은 마음속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아주 진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마음의 에너지가 충만된 전반 음악과 음악홀은 너무나 훌륭했고 너무나 훌륭했다.”
“나는 그 중 동양의 선율을 좋아하는데 아주 아름다웠다. 민감한 음악적 감각을 지녔다. 션윈교향악단의 음악은 인류의 영혼과 정신적인 측면에서 도출된 것이다. 이러한 부분 역시 현재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이다. 감동적인 음악이다. 중국문화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다음 공연 기회를 꼭 놓치지 말라.”
넬슨 생크스는 미국의 유명한 화가로 감정사,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영국의 다이아나 왕비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일찍이 워싱턴D.C, 스톡홀름, 런던 켄싱턴 궁전의 로얄팰리스, 이탈리아의 국립예술갤러리 등을 포함한 세계 각지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회사 사장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평생 들어본 적이 없다”
미국 암팩스사(Amfax)의 CEO 존 페탈리즈(John Petallides)
미국 암팩스사의 CEO 존 페탈리즈(John Petallides)는 션윈교향악단의 아름다운 공연에 대해 연신 찬사를 아낄 줄 몰랐다. 그는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전했다. “음악회를 감상하는 내내 나는 아주 큰 감동을 받았다. 나는 션윈교향악단의 음악적 내포가 끝없이 깊고 멀며, 웅대하고 위대하며, 웅장하고 아름다움을 느꼈다. 나를 일종 아름다운 공간에 들어가게 했다. 나는 음악회 단골 고객이지만 션윈교향악단의 이러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평생 들어본 적 없는 것으로 영혼 깊은 곳에서 감동을 받았다. 그것은 ‘신(神)’의 음악으로서 ‘신의 메시지’로 가득 차있었는데 이러한 메시지는 바로 ‘찬란한 자비’다.”
중국 대륙 음악 매니아 “션윈음악은 아주 감동적”
중국 대륙에서 미국에 온 엔지니어 한(韓)씨는 뉴욕을 거처 이튿날 귀국할 예정이었다. 원래 미국을 떠나기 전 세계 정상급 음악홀인 카네기홀을 구경하려고 생각했는데 홀 앞에 차량이 북적인 것을 보고 션윈교향악단이 당일 이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그녀는 가장 좋은 티켓을 사서 관람했다. 한씨는 격동되어 말했다. “음악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만약 또 연주한다면 계속 듣고 싶다.”
한씨는 첫 곡을 들은 후 바로 아주 깊은 중국적 색채를 느낄 수 있었는데 미국에서, 특히 카네기홀에서 중국 음악을 듣게 되어 너무나 친근했다고 말했다. “악단에 얼후, 비파 등 중국악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런 악기들은 전반 연주에 있어서 아주 조화로웠으며 동서양 악기의 차이점에 대해 전혀 느끼지 못했다. 정말로 아름다웠다.”
이번 음악회가 그녀에게 남긴 또 한 가지 깊은 인상이라면 일반 음악회는 분류가 철저했지만 이 음악회는 교향악이 있을 뿐 아니라 테너, 소프라노 성악도 있었는데 이것이 이 음악회의 독특한 점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서양 관객 “찬란함, 신성, 이것은 음악의 미래다”
“아름다우면서도 찬란했다! 전반 공연이 세련되고 완벽했다. 그들이 영혼을 담아 공연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뉴욕의 한 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짐 웨런(Jim Warren)은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누구나 모두 꼭 와서 이 공연을 감상해야 한다. 이 음악회와 션윈예술단 공연은 모두 여태껏 본 적 없는 가장 훌륭한 공연이다.”
필라델피아에서 뉴욕으로 와서 공연을 관람한 알렉스 킴(Alex Kim)은 이 공연이 완전히 새로운 음악적 체험으로서 영혼 깊은 곳에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 공연을 ‘신성’이라는 단어로 형용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이 음악회를 관람하고 ‘신성’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또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것은 천국에서 온 소리임을 느꼈다. 그 소리는 내 마음속 깊은 곳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부인 산드라 킴(Sandra Kim)은 자신도 공연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뉴욕 PE사 CEO 크리스 페탈리즈(Chris Petallides)
뉴욕 PE 회사 CEO 크리스 페탈리즈(Chris Petallides)는 이것은 자신이 처음으로 들어본 중국악기와 서양악기가 결합된 음악이라고 하면서 “나는 여태껏 두 가지 서로 같지 않은 계통의 악기가 이처럼 완벽히 융합되리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그중에서 동양적인 요소가 더욱 좋았다. 아주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정을 표현했는데 정말로 너무나 훌륭했다! 이것은 아주 뜻 깊은 사건이다. 이러한 훌륭한 작품들이 더 많이 창작되리라 믿는다. 다음번 음악회에도 나는 꼭 와서 들을 것이다.”
그리스에서 온 글로리아 카렛(Gloria Carett)는 음악교사다. 동서양 악기의 완벽한 조화가 민족 문화의 경계를 초월해 이처럼 완벽하고 조화로운 경지에 도달함을 보고 그녀는 깜짝 놀랐다. “너무나 멋졌다. 더없이 아름다웠다. 음악이 울리자 제 눈에서 눈물이 막 흘러내렸다.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이다. 성악가의 노랫소리는 영혼을 울렸고 악단과의 조합도 아주 훌륭했다. 이것은 음악의 미래다.”
션윈교향악단의 세 명의 지휘자
당일 무대에 올라 지휘를 맡은 션윈교향악단의 저명한 세 명의 지휘자는 밀렌 나체프(Milen Nachev), 안토니아 조이 윌슨(Antonia Joy Wilson), 궈겅웨이(郭耿維, Keng-Wei Kuo)였다.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내 관객이 모두 기립해 션윈교향악단의 세 명의 지휘자, 연주자, 성악가들에게 장시간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 감사를 표했는데 그야말로 성황을 이뤘다.
지휘자 밀렌 나체프는 일찍이 동유럽 몇 개 주요 교향악단 지휘와 예술 감독을 역임했고 러시아 및 기타 유럽국가의 많은 교향악단에서 객원 지휘를 맡았다. 나체프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동서양의 두 큰 음악체계 훈련을 받아온 궈겅웨이는 독특한 풍의 수많은 동서양 전통 음악을 지휘한바 있다. 그는 중국 죽적(竹笛)연주 학사학위와 관현악 지휘 석사학위를 받았다. 북 텍사스주 대만 포모사(Taiwan Formosa) 실내 오케스트라 창시자이자 첫 지휘자다. 그는 많은 대만 작곡가들의 작품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안토니아 조이 윌슨는 일찍이 미국 주요 교향악단의 가장 젊은 여성 지휘가로 알려졌으며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와 아시아 음악계에서 명성이 급속히 높아졌다. 그녀는 일찍이 예일대학에서 교향악지휘 석사학위를 전공했고 아울러 콜로라도대학 볼더캠퍼스에서 수여한 관현악지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1996년 멕시코 국제 고전음악지휘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션윈교향악단의 수석바이올리니스트 판융량(範詠亮)은 드폴대학과 줄리어드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맨해튼 음악대학 바이올린 대회 1위, 독일의 쉔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of Kulturstiftung Hohenlohe in Kloster Schontal)에서 최우수상(Best Sonata Interpretation) 등을 포함해 수차례 바이올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션윈교향악단의 얼후 연주가 장워이펑(蔣偉風)은 장(蔣)파 얼후 계승자다. 장 연주가는 중국 중앙음악대학 부속중고등학교, 중국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 매광(煤礦)문예공연단에서 독주와 악단 수석을 거쳐 예술학교 부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션윈뉴욕예술단(神韻紐約藝術團) 오케스트라 단장을 맡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29/26465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2/10/31/1361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