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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수련생들, 바젤서 서명 받으며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조사 촉구(사진)

글/ 유럽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2년 10월, 2주간 파룬궁수련생들은 바젤에서 여러 차례 서명활동을 개최해 각계에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만행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하고, 유엔에 이런 죄악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독촉했다. 서명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4대주 몇 십 개 국가, 사회 각 계층에서 왔다. 주민, 학생, 경찰, 상인, 예술가, 티베트인, 수녀, 기독교신자, IT전문가, 교수, 의사, 변호사, 의원, 인권조직 책임자 등등이었다.

欧洲法轮功学员在瑞士巴塞尔多征签,呼吁各界关注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的暴行。民众踊跃签名。
유럽파룬궁수련생들이 스위스 바젤에서 서명을 받으며 각계에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만행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했다. 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서명했다.

바젤은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또한 유럽에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스위스, 독일, 프랑스 3개국이 여기에서 교차한다. 금융, 시계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제외하고 스위스의 3대 생화학 집단도 모두 이곳에 집중됐다. 그 중 하나인 로슈 그룹은 바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해 2010년 다보스세계경제 포럼에서 개막 당일 두 비정부기구에 의해 연례 ‘가장 수치스런 회사’로 평가됐다. 악명의 원인은 바로 로슈 그룹이 중공의 장기이식 출처에 문제 있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수년간 인체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약품인 셀셉트(Cellcept)를 중국에 판매했고, 여전히 비도덕적인 장기이식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로슈는 또한 중국의 여러 개 병원에서 300여명의 장기이식 병례에 대해 두 가지 항목의 임상실험과 약물작용연구를 진행했다. 스위스 인권전문가 아르네 슈와츠는 이에 대해 로슈 그룹이 도덕성을 회복하길 희망했다.

라인강은 바젤시 중심을 가로지르는데 왼쪽 언덕의 그레이트 바젤은 경제 상업 및 레저 쇼핑몰이다. 수련생들은 부두 입구에 진상부스를 설치했다. 어떤 수련생들은 정보부스 옆에서 서명을 받았고 또 어떤 수련생들은 인근 관광객들이 밀집한 버스정류장, 주차장, 상가입구, 재래시장 등 지역에서 서명을 받았다. 어떤 수련생은 심지어 손에 두 개의 서명용지를 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빨리 서명할 수 있게 했다. 서명하는 사람들에게 수련생은 밍후이 특간을 한부씩 건네자 사람들은 모두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독일 의사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입니다!”

수련생은 차에 기대어 서있는 한 중년남성에게 서명을 받았는데 그는 분개하며 말했다. “아, 당신의 이 일을 나는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나는 갑작스러워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이 일(생체장기적출)은 매우 심각합니다. 나는 진정해야겠습니다.” 그는 자신이 내과 의사라며 “이는 매우 큰일입니다. 나는 서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명용지를 받고 즉시 서명했다.

수련생은 그에게 방금 왜 화를 냈는지를 묻자 그는 말했다. “방금 저는 독일 나치에 항의하는 유대인들을 만났습니다. 당신들의 서명이 나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이 일은 독일 나치 행위보다 더 무서운데 죄악의 근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중국에서 사그라진 재가 다시 타오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유대인들의 항의는 오늘날 사람들이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그는 수련생에게 중국인이냐고 물었고 수련생은 그렇다고 답했다. 수련생은 “당신은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나는 정말 매우 가고 싶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려합니다. 나는 대충 대충보고 지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줄곧 장기 휴가를 내지 못해 중국에 관광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중국에서 발생한 많은 생체장기적출 정보에 대해 들었을 때 중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점차 사라졌습니다. 나를 가고 싶도록 갈망하게 하는 중국과 이 한 장의 서명 용지는 서로 어긋나는데, 이는 나를 매우 낙심하게 합니다.”

그는 독일 의사들은 이 일을 모두 알고 있다고 했다. 수련생은 그의 동료들은 어떻게 보는지를 묻자 그는 말했다. “이것은 마땅히 매우 나쁜 일입니다!” 그는 이런 서명운동은 매우 필요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야 하며 정계인사, 정부에 압력을 가하는 등 그들을 나서서 제지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수련생은 그에게 동료들에게 자료를 가져다주면 안 되겠냐고 묻자 그는 “좋습니다. 많이 주세요”라고 했다.

그의 지팡이와 발과 다리를 붕대로 싸맨 것을 본 수련생은 헤어질 때 그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말했다. “감사합니다! 며칠 뒤면 내 발은 다 나을텐데 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는 이미 저기 멀리까지 간 유대인들의 뒷모습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역사이며 풀 수 있지만 당신의 이 일(중공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이야 말로 문제입니다. 그것은 현실이며 제지를 하지 못하면 이것이야 말로 큰 문제입니다!” 수련생이 재차 그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자 그는 “당신들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라고 말했다.

독일 피혁상인 “포기하지 마세요. 반드시 효과가 있습니다!”

50여세의 한 남성은 주차장 차 안에 앉아 사람을 기다렸다. 수련생이 그에게 서명을 권했는데 처음에 그는 서명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피혁상인이며 늘 인도, 중국에 다녀오는데 중국 장기문제에 대해 일찍부터 들은 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일은 각 나라 정치가들도 알고 있으며 그들은 본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모르는 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 세상에 대해 모두 실망했습니다. 믿음을 잃었고 매우 괴롭습니다! 당신들의 이런 전단지 배포, 서명운동으로는 쓸모가 없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중공이 그렇게 포악하고 국제상의 그런 큰 나라들 또한 그렇게 이기적인데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잠시 침묵하던 그는 동정어린 말로 말했다. “당신은 중국에 있다면 반드시 납치당할 것입니다.”

수련생은 말했다. “나는 이미 블랙리스트에 올라있기 때문에 10년간 중국에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돌아간다면 곧 납치당하고 고문, 심지어 생체장기적출까지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10여 년간 전단지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고 나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할 것이며, 어디에 가든지 모두 이야기 할 것입니다.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 모두가 중공이 범한 반인류 범죄를 알게 할 것이며 나는 나의 이런 호소가 언젠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피혁상인은 기분 좋아졌고 얼굴에 웃음을 띠며 말했다. “모두 당신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모두 가서 진상을 알리세요.” 그는 또 “이치 있는 말입니다. 만약 모두가 안다면 정치가들도 압력을 받을 것이고 그들은 선거시 떨어질 것이며, 시민들도 그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앞 차주가 차를 타러 오는 것을 보고 그는 수련생에게 “빨리! 그들에게 서명 받으세요”라고 알려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손짓으로 수련생을 불러왔고 그는 옆 차주에게 이미 서명용지 내용을 소개했고 서명을 동의했다. 이렇게 그가 쇼핑하고 돌아오는 친구를 기다리는 사이 몇 명에 대해 서명을 도와주었다. 그는 몇 번 연이어 수련생에게 말했다. “포기하지 마세요.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홍콩IT전문가 “공산당이 이정도로 나쁘다는 것은 상상외입니다!”

버스정류소에서 트렁크를 잡고 차를 기다리던 한 중년여성은 홍콩에서 왔는데 IT전문 인사의 요청으로 이곳에서 근무하게 됐다. 그녀는 서명할 때 심각한 표정으로 수련생에게 말했다. “내가 걱정하던 일이 발생했군요. 몇 년 전 어떤 사람에게서 중국 대륙 병원에서 생체장기적출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들으려 하지 않았고, 또한 믿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보기에는 진실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공산당은 나쁘지만 이런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홍콩이 반환된 후 우리의 생활은 매우 불안정하며 홍콩 도처에 사당(邪黨)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런 일도 해내는데 어떠한 일을 못해내겠습니까?!”

캐나다인 “나는 박해반대를 지지합니다”

한 서양 중년 남성은 쇼핑백을 들고 정보 부스를 지나다가 자신은 캐나다인이라고 영문으로 말했고 초빙되어 바젤에서 근무한다고 했다. 수련생의 서명에 관한 소개를 들은 후 그는 말했다. “나는 파룬궁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박해를 반대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박해는 마땅하지 않습니다. 인권을 위반하고 하물며 생체장기적출과 같은 이런 박해는 더욱 엄중하게 인권을 침범하는 것입니다. 나는 박해반대를 지지하며 마땅히 서명 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상하이(上海)인이며, 그녀 머리에는 공산당의 선전이 가득 들어찬 것처럼 파룬궁이 정치에 참여하고 어떠어떠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수련생은 그에게 돌아간 후 아내에게 그것은 모두 중공의 선전이며 파룬궁을 비방, 모독하는 것이라고 알려주라고 했다. 마땅히 해외 주류 중문언론에서 진상을 보아야 하며 중공의 거짓말을 듣고 믿으면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주었다.

스위스 의사 “혹시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을까요?”

체격이 우람한 한 노인이 돋보기를 꺼내 서명용지를 자세히 읽었는데 한 페이지에 이미 서명된 의사들의 국적을 거듭 되풀이하며 “독일, 스위스, 인도, 중국, 캐나다. 일본, 오! 세계가 모두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현지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했다. 그는 장기 제공이 극히 부족한 것을 알고 있는데 예를 들면 각막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우 많지만 각막 제공자는 없다고 했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장기 밀거래가 있을 수 있는데 중국 그곳뿐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그런 나라는 법률을 위반하는 깡패조직이 하는 것이지만 중국의 상황은 같지 않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보호 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군부 병원이 직접 참여해 불법으로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대규모로 적출하는데, 특별히 잔인한 생체장기적출이며 심지어 마취제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었다.

노선생은 돋보기 위로 수련생을 묵묵히 바라보며 진지하게 들은 후 안경을 끌어올리며 볼펜을 들고 정중히 서명했다. 그는 독일어로 설명된 서명용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내가 이것을 가져갈 수 있나요? 혹시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는지 자세히 봐야 되겠습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23/2643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