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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총회,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이 관심을 끌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탕언 종합보도) 2012년 9월 17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21차 회의가 제네바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190여 개 나라의 대표와 유엔에서 참관인 자격을 받은 200여 명의 인권조직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기간 중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한 죄행이 광범위하게 폭로됐다. 9월 18일, 두 개의 NGO(비정부기구)는 유엔인권총회에서 유엔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및 밀매한 인권 참사를 긴급 조사할 것을 요구하고 자료를 제출했는데 회의에 참여한 유엔 주재 각 국 대표 및 NGO대표들은 보고를 들은 후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联合国人权理事会第二十一次会议在联合国日内瓦万国宫召开
유엔인권이사회 제21차 회의가 제네바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개최되다

스위스 국회의원 “가장 확고한 결의로 범죄자를 법정으로 보내야 한다.”

17일 오후 3시,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평화집회의 자유(Freedom of Peaceful Assembly)’ 국제인권 연구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생체장기적출 사건이 국제회의의 초점이 되었다.

스위스 하원의원 모러 퍼가(Mauro Poggia)는 의회 업무로 인해 이날 연구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는 특별히 서신을 보내어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죄행은 반드시 비난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국제적인 조사위원회를 즉시 설립하여 가장 확고한 결의로 책임자를 법정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국제교육발전조직 수석대표 “생체 장기적출을 긴급 업무조사로 다뤄야 한다.”

国际教育发展组织的首席代表帕克博士
국제교육발전조직의 수석대표 파커 박사

국제교육발전조직(International Educational Development, IED)의 수석대표 파커Karen Parker)박사는 9월 18일 인권이사회 발언 중에서 국제교육발전조직은 (유엔에) 한 부의 손으로 쓴 성명서(NGO/57)를 제출했는데, 바로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의 정신병원에서 고문의 고통을 당한 것과 기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과 관련된 것이었다. 또 갈수록 많은 증거가 드러나고 있고,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가 강제로 적출되었다. 파커 박사는 유엔인권조직에 즉결 처형, 건강권 및 고문으로부터의 자유(Summary Execution,the Right to Health and Freedom from Torture)부문의 특별전문요원이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생체장기적출 사건을 긴급 업무로 여기고 조사를 시작하기를 호소했다.

제네바신문 등 유럽의 다수 주류 매체들이 인권총회에서 국제 인권기구가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한 정황에 대한 긴급조사에 대하여 매우 큰 관심을 가졌다. 유럽 텔레비전방송국 라디오 92.2를 포함한 제네바 현지의 가장 큰 신문인 제네바 트리뷴(Tribune de Geneve)과 유엔 주재 스위스 통신사 등은 이러한 인류 도덕의 최저선을 넘어선 인권 참극에 큰 충격을 받았고, 국제사회에 광범위하게 이런 인성을 완전히 상실한 인간 비극을 알릴 것을 호소했다.

전 유엔 다원신앙국제조직 회장 “죄악이 중지될 때까지 줄곧 지속적으로 진상을 폭로해야 한다.”

9월 18일, 스위스 국제기자단 기자회견에서 전 유엔 다원신앙국제조직(Interfaith International)회장 챨스 그레이브스(Charles Graves)가 주류매체에 중공의 장기생체적출의 진상을 폭로했다.

前联合国多元信仰国际组织(Interfaith
전 유엔 다원신앙국제조직(Interfaith International)찰스 그레이브스(Charles Graves) 회장(왼쪽 첫 번째)은 스위스 국제기자단의 기자회견을 주관하다

당일의 기자회견을 주관한 찰스 그레이브스 회장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가 적출당한 사실에 대해 나는 믿을 만하다고 본다. 나는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캐나다의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만났고, 그가 확보한 증거로 그 진실성을 진일보로 확인했다. 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한 진상을 폭로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갈수록 많은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생체장기적출은 존재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는 “예전에 중공은 진상을 극력으로 덮어 감췄고, 서양 매체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그들은 또한 일부 의안을 통하여 자료를 제출했는데 가한 압력은 매우 컸다.”고 강조했으며, 그는 생체장기적출을 폭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고, 이런 죄악이 중지될 때까지 줄곧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소개

2006년 3월 초, 중공은 썬양(沈陽)시 쑤쟈툰(蘇家屯)등 적어도 전국 36개의 수용소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여 판매했으며, 시체를 불태워 흔적을 없애는 반인륜적인 행위가 해외매체들에 의해 폭로되었다. 국제변호사, 의학전문가와 매체 조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생체 적출된 장기는 대부분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에게서 온 것이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중국에서는 41,500건을 초과하는 장기이식수술이 행해졌는데, 그 장기의 공급처를 알 수가 없었다. 중공이 이런 전체 국가의 힘을 동원하여 무고한 사람들의 신체장기를 적출한 만행은 최근 국제사회의 주목을 널리 받고 있다.

2006년부터 캐나다의 유명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캐나다 전 국회의원 겸 전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가 심층 조사하여 수집한 대량의 상세 자료와 엄격하고 정밀한 논증을 통하여 중국 대륙에서 대량의 장기이식에 사용되는 방대한 수량의 장기 및 신체를 제공하는 군체를 저장하는 공급처에 대해 폭로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경탄하게 하였는데, 즉 중공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과 관련된 “큰 규모의 강제약탈은 줄곧 존재하며, 게다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는 고발이 성립되었다. 2009년 11월, 데이비드 마타스와 데이비드 킬고어는 그들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적 조사한 보고서를 ‘피 비린내 나는 장기적출’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2011년 11월 8일, 유명한 국제 인권운동가이며, 전 유엔 반(反)고문 조사 전문위원인 만프레드 노왁(Manfred Nowak) 교수는 대만 대학의 강연에서 인권변호사가 질문한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조사보고에 대해 “이것은 믿을 수 있는(credible) 것이다. 조사 논증을 통하여, 특히 숫자 분석에서 볼 수 있는 바,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의 박해를 당하기 시작해서부터 중국의 장기이식 수량은 명확히 급증했지만 그런 장기들의 공급원은 오히려 불분명했다.” 라고 명확히 답변했다

확실하고 명확한 증거로 인하여 2006년 8월부터 노왁 교수와 유엔 ‘종교 신앙자유’ 특별조사관 아스마 자한지르(Asma Jahangir)는 이미 여러 차례 ‘반고문위원회’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생체장기적출을 당하는 것에 대한 시정을 제출했다. 2008년 11월 21일, 유엔은 중공에 더욱 직접적으로 독립조사단을 설립하기를 요구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고문과 학대, 심지어 생체장기적출을 당한 고발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나아가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들을 법으로 제재하기를 요구했다.

2012년 2월, 중공의 전 충칭(重慶) 서기 보시라이(薄熙來)의 유능한 부하이자 공안국장이었던 왕리쥔(王立軍)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영사관으로 도주하여 망명을 요청했는데, 세계를 놀라게 하는 ‘충칭사건’으로 되었다. 왕리쥔이 미국정부에 제출한 각종 중공기밀문건 중에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증거도 포함됐다. 중공이 힘을 다해 보호하는 보시라이, 저우융캉(周永康) 및 장쩌민 집단이 정치와 법률, 군대, 의료계통을 이용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여 판매한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은 현재 세인들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었다.

2012년 5월 24일, 미국 국무원은 2011년 인권상황보고를 발표했는데, 중국 부분에서 중국의 장기이식을 언급했고, 동시에 매체와 인권단체들은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이 생체장기적출당하는 안건에 대해 보고했다. 이는 미국이 처음 정식으로 정부보고 중에서 제기한 문제였고, 더욱이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이 한 의제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2012년 7월,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의 반박해 13주년 행사 때 미국의 여러 의원과 NGO(비정부기구) 대표들이 공개 집회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생체적출에 대한 사건을 조사하기를 호소했다.

2012년 9월 12일, 미 의회는 ‘중공의 종교적, 정치적인 다른 견해를 가진 자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Organ Harvesting of Religious and Political Dissidents by the Chinese Communist Party)이라는 제목의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사회를 한 미하원 외교사무위원회 감독 조사위원회 위원장 데이나 로라바커(Dana Rohrabacher) 의원은 “생체장기적출은 ‘마귀의 행위’이며, 그런 신앙 혹은 견해가 달라 감금된 사람들의 장기를 절취하는 것은 엄중한 반인류적인 죄행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노력을 다하여 이런 죄악에 참여한 매 개인 모두가 법적 제재를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는 것은 인간성과 양심을 완전히 상실한 재난인 바,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는 이것을 ‘이 지구에서 지금껏 본적이 없는 사악’이라고 표현하였고, 미국 뉴저지 하원의원 스미스는 “생체장기적출의 죄악을 ‘잔인한’이라는 영어 단어로 형용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라고 했다. ‘생체장기적출’의 진상을 명백히 안 모든 사람들은 중공의 이런 천인공노할 죄행에 대해 강력한 비난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장발표: 2012년 09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21/2630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