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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학계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지탄(사진)

[밍후이왕](밍후이 탕언기자 종합보도) 최근 중ㆍ영문 언론매체에서는 구카이라이 사건의 은폐와 관련된 흑막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그녀의 죄행은, 보시라이가 중국 랴오닝 다롄에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의 생체장기적출에 가담하여 장기매매와 불법 시신매매를 자행하면서 폭리를 취한 것과 관련되어 있다는 보도를 했다. 비정부조직인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DAFOH,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대표이며 미국국적의 의사인 팡징(方晶) 여사는 2012년 8월 17일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 NPC)에서 개최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중공(중국공산당)의 죄악을 조사하도록” 국제사회와 각국 정부 및 각급 언론매체에 호소했다.

중국 의학계는 중공에 의해 ‘살인기업’으로 전락했다

팡 여사는 미국논리공공정책센터의 전문인 죠지 웨이겔(George Weigel)의 말을 인용하면서 “중국의 의학계는 중공의 조종으로 이미 ‘살인기업’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또 “의학은 인류로부터 가장 높은 신임을 받는 전문분야로 의사는 도덕을 엄격히 준수하는 기초 위에서 존립해야 한다. 특히 장기이식과 관련해서는 그 도덕표준은 더욱 더 중요한 것이다. 의사는 사람의 병을 치료하여 사람을 구하는 하나의 천직인데 어찌 그 천직을 악용하여 범죄(강제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를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라고 비난했다.

“反强摘器官医生协会”代表、美国医师方晶女士展示刚出版的新书《国有器官》
“‘강제장기적출반대 의사협회’대표 팡징 여사는 7월 출판된 신간 서적 ‘국유 장기’를 소개하고 있다.

2012년 7월 캐나다에서 출판되어 발행된 ‘국유장기(State Organs:Transplant Abuse in china)’란 책에서 전 세계 권위 있는 의학계 전문가들은 중공이 국가기구를 활용하여 장기이식영역에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는 문제를 제기하여 토론했는데, 그중 전 세계 과학기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인물 중의 한 사람이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생명윤리센터 소장인 아서ㆍ카플란(Arthur L. Caplan) 박사는 “현재 중국 대륙에서 수요를 위해 살인을 하는 생체장기적출 현상이 보편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유 장기’란 이 책은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 창립자인 의사 트레이(Trey)와 인권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가 공저한 것으로, 캐나다 전 국회의원이며, 아태 담당 국무지원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독립적으로 조사를 해서 함께 발행한바 있는 피비린내 나는 장기적출(Bloody Harvest, The killing of Falun Gong for their organs)’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것으로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 사건과 관련 내용을 저술한 책이다.

책에는 장기이식 영역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과 권위 있는 의사들의 문장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 문장들에는 전문가적인 각도에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분석하였는데 특히 파룬궁수련생 등 양심범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의 만행에 대해 국제사회가 규탄하고 적절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주장과 호소를 하고 있다.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묵인하는 중공

2006년 3월 초, 해외 언론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에 의하면, 중공이 선양(瀋陽) 쑤자툰(蘇家屯)에서 비밀리에 6천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집중시켜 감금 박해하면서 생체장기적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사실이 폭로되었다. 당시 영국의 장기이식학회 윤리위원회(Ethics Committee of the British Transplantation Society)위원장 스티븐 위그몰(Stephen Wigmore)교수는 중공의 장기이식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인권침해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UN 및 세계의료계 조직에 조사를 의뢰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장 씨 집단이 ‘610사무실’(‘610’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전문 조직으로 나치의 게슈타포(Gestapo) 보다도 악랄한 불법조직)에 “진선인(眞善忍)의 믿음을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생의 명예를 말살시켜라, 경제활동을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 때려죽여도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니 때려 죽였으면 자살로 인정하라. 신원을 파악하지 말고 즉시 화장하라.”는 등등의 지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중공의 감옥과 노동교양소 등 각급 수감시설에서는 계통적이고 전문적인 집단학살 정책에 입각하여 10여 년간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채혈행위 등 비정상적인 신체검사가 보편적이고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면서 어느 시기부터 수감된 파룬궁 수련생들의 숫자가 석방되지 않았는데도 대량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은 진작부터 사람들의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중공관방과 각급 당, 정, 군의 기구 등 그 어떤 관계기관원이나 대변인도 지금까지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인한 적이 없다. 이는 사람과 신이 공노하는 이 만행을 중공, 그들 스스로 묵인하고 시인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중공군의관(軍醫) 왕궈치는 2001년 미 하원 인권문제 소위원회(U.S. House of epresentatives Subcommittee on Human Rights)가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서 중공의 관계기관이 조직적으로 사형수의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는 불법 생체장기적출 활동에 대해 증언한바 있다. 중공당국은 2005년이 돼서야 처음으로 중국의 이식 장기 중 95%는 사형수로부터 얻어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중공의 이 같은 발표는 그동안 외부에서 추측해 왔던 대로 어떤 형태로든지 중공당국이 장기적출행위를 묵인하고 지지했음을 증명한 것이다.

프랑스 의사, “중공의 장기이식 대부분은 파룬궁수련생 장기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끈기 있게 진상을 알림에 따라 ‘중공이 파룬궁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이 문제는 최근 몇 년간 갈수록 국제사회와 의학계의 주시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세인들이 점차 각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중공, 그들은 이미 자신들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을 덮어 감출 수가 없게 되었음이 분명해 지고 있다.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의 대변인 프랑스 의사 킹은, “중국에서의 장기이식 숫자는 매년 대폭 증가되고 있는데 이는 사형수의 수를 크게 초과하는 숫자라고 밝히면서 장기이식용 장기의 출처에 대한 중공당국의 주장은 더 이상 믿기 어렵다”면서 “2001년부터 시작해서 중공의 장기이식의 공급원은 대부분 정치범으로부터 왔는데 그중 대다수가 파룬궁수련생일 것이다”라고 인정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연공을 하므로 일반인들보다도 건강하여 더욱 집중적으로 강제 생체장기적출을 당하게 된 것이다.

“反强摘器官医生协会”的发言人法国医生金认为,活摘器官完全与医学基本的救人原则背离。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 대변인 프랑스의사 킹은 생체장기적출은 의학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람을 구하는 원칙에 완전히 어긋난 것이라고 했다.

킹은 또 “중국에서는 어떤 장기나 어떤 혈액이거나를 막론하고 원하기만 하면 모두 2주 안에 구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는 수년간이나 기다려야 겨우 얻을 수 있는 장기 등을 단 두 주 안에 구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히 말한다면 그 배후에는 거대한 장기저장 창고가 있고 동시에 장기를 적출당할 매우 많은 사람들이 항상 대기 중이며 그 장기를 적출당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킹은 장기이식에 대해 의학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나 생체장기적출 행위는 의학적 윤리적인 기본원칙에서 완전히 어긋난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 스스로의 윤리원칙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0년 8월 중순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제23기 국제장기이식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Transplantation Society)회의 참가자들은 중공이 무고한 파룬궁수련자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는 놀라운 관심을 보이면서 “국제사회가 정책적 규정을 제정하여 실질적으로 그런 만행의 죄악을 적극적으로 저지하고 책임을 지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 했다. 일례로 국제엠네스티는 각 제약회사들이 중국에서의 약물실험을 중지하도록 촉구하여, 유명 제약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에서는 이 제의를 즉시 받아들여 더 이상 중공에서 장기이식 거부반응 임상실험 등 관련 약물 실험을 중지 하였으며,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Human Rights)에서도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예의주시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 위생부에서는 해외에서 장기이식을 받으려는 원정이식수술 환자에 대해서는 약물지원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앙병원 신장내과 과장 겸 고문인 가잘리 아마드(Datuk Dr. Ghazali Ahmad,Senior consultant And Head, Department of Nephrology HKL)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정부는 불법 장기이식이 만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12년부터 정부 위생부가 해외로 원정장기이식수술을 받으러 가는 환자에 대해서는 약물지원을 중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吉隆坡中央医院肾脏部高级顾问暨主任拿督卡沙里医生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앙병원 신장내과 과장 겸 고문인 가잘리 아마드의사

말레이시아 이식학회 하지・싱회장(Datuk Dr Harjit Singh,President of the Malaysian Society of Transplantation)이 언론매체를 통해 언급하기를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지닌 의사는 환자가 불법 장기이식에 관련되지 않도록 막아야할 의무가 있다. 이런 불법 장기 이식은 신체의 매매로 폭리를 취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첫 자리에 놓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마땅히 윤리도덕상에서 정확해야 함으로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장기이식이 이루어져야하며 불법적인 루트를 택한다면 그건 안 된다”고 경계의 말을 했다.

马来西亚器官移植协会主席拿督哈吉•星医生表示,身为有责任感的医生将阻止病人涉及非法器官移植行为
말레이시아 장기이식학회장 하지싱은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지닌 의사는 마땅히 환자가 불법장기이식에 관련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스라엘 보험회사가 자국민의 해외원정장기이식비용 지불을 금지

2012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4회 국제장기이식학회에서 이스라엘 장기이식전문의 자코브 라비(Jacob Lavee)는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2008년부터 장기이식을 위해 중국으로 가는 환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금년 4월부터 장기이식법을 새롭게 개정하여 이스라엘 국민이 해외에서 장기이식 수술을 받을 경우 보험사가 그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험금 지불금지법을 새롭게 개정 및 제정하여 해외로 장기이식수술을 받으러 가는 ‘원정장기이식(transplant tourism)’환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以色列医生李维表示,以色列已在二零一二年四月份开始禁止保险公司支付国民到海外移植器官。
이스라엘의 장기이식전문의 라비는 금년 4월부터 이스라엘은 보험회사가 이스라엘인들에게 해외 장기이식 수술비용 지불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독일교수, “의사는 나쁜 중공과 한패거리가 돼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2011년 9월 5일, 독일에서 온 리(李)교수는 영국에서 개최된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 주최 세미나에 참석 발언을 통하여 도덕적인 양심으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생체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의 진상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천명했다. “현재 중공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체장기적출은 중국식 표현에 따른다면 그것은 천리에 어긋난 짓이다. 이런 일에 대해 아직도 일어서서 말하는 사람이 없다면 도대체 무엇을 더 기다린다는 것인가?”하고 힘주어 말했다.

来自德国的李教授出席“反强摘器官医生协会”组织英国研讨会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 주최 영국 세미나에 참석한 독일의사 리 교수

리 교수는 서양의학계를 향해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알고 있는 마당에 그들의 악행을 규탄하고 저지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참여하여 중공의 이 전대미문의 비극적인 악행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중국대륙의 의학계 동료들에 대해서도 “진상을 똑똑히 알고 양심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하며 생체장기이식에 가담한 그러한 의사들 중 어떤 사람은 자신이 이미 도둑놈의 배에 타고 있는 것을 알게 됐지만 쉽게 내려올 수 없는 상황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중공의 거짓 선전만 듣고 믿는데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중공의 비열한 본질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파룬궁에 대한 이 박해는 어떠한 이유도 없이 단지 진선인(眞善忍)의 수련을 통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한 무리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다. 중공은 바로 그것들의 모든 선전을 통해 이런 잔혹한 박해를 위해 하나의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 의사들은 마땅히 이 한 점을 똑똑히 보아내서 악한 짓을 하는 중공과 한 패거리가 되어 함께 악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국제의학계는 중공이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것은 머지않은 장래에 정의는 반드시 곧 나타나게 될 것임을 설명하는 것이다. 2차 대전 후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살인흉수들은 모두 법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무고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잔혹한 박해를 가하고 심지어 살아 있는 그 수련생들 몸에서 장기를 적출한 악행은 인성과 양심을 말살한 하늘에 사무치는 악행으로 이 지구상에서 “전대미문의 극악한 죄악이다”라고 지목되고 있는 것이다. 그 속에 참여한 모든 가해자들, 정책 입안자들, 혹은 명령에 따라 집행한 의사들을 막론하고 최종적으로 반드시 도의적 질책은 물론 법률적 심판에서도 모두 죄악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생체장기적출의 전말에 관해 좀 더 자세한 진상을 알고 싶은 독자들은 밍후이왕 기사 ‘특별주제: 중공,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다(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0/7/22/227349.html)’참고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5/261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