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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러 단체 파룬궁 반박해 13주년 성원(사진)

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2년 7월 22일, 한국의 여러 시민단체, 정계인사 및 파룬궁수련생들은 함께 서울광장에서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인권탄압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파룬궁에 대해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공의 인권탄압을 질책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중공이 파룬궁 탄압과정에서 범한 반인류범죄 행위와 생체장기적출만행은 이미 전 세계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고 표시하면서 ‘오직 중공을 해체해야만 비로소 박해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각계 정의인사와 단체의 공동인식으로 되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역사의 관건적인 시각에 방관하는 자가 되지 말고 정의와 선의(善意)의 편에 서서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할 것을 사회각계에 호소했다.

탄압 1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 1부에서는 희생자 추모연주와 초청 인사들의 지지 연설, 공산당의 파룬궁 인권탄압을 반대하는 핸드 프린팅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추모문화행사로 이어졌다.

우주의 특성인 ‘진(眞),선(善),인(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을 맞아야 했던 파룬궁수련생들을 추모하는 연주와 함께 이들의 영정이 무대에 등장하자 행사장의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이어 오세열 한국파룬따파불학회 대변인이 1999년 7월 20일부터 대대적으로 자행된 파룬궁 탄압 개요와 파룬궁 정황을 소개했고, 뒤이어 한국파룬따파불학회 권홍대회장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박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며 ‘7.20 반박해 행사가 오늘로써 마지막 행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首尔广场反迫害联合集会上,各界代表在反迫害征签大横幅上按手印并签名谴责中共对法轮功的迫害'
서울광장 반박해 범국민대회에서 각계 대표들이 반박해 서명 현수막에 핸드 프린팅과 서명을 하여 중공의 파룬궁 인권탄압을 질책했다

대통령 직속기구 위원,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사들의 정의로운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대통령직속헌법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준용 상임위원은 연설에서 수차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경의를 표하면서, 올해 5월 한국파룬따파불학회가 개최한 ‘세계 파룬따파의 날’ 기념일 경축행사에 참가해 축사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그때 파룬궁수련자들의 밝으면서도 조용한 심태 등 풍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그 이후 자신도 파룬궁 9일 학습을 받고 연공을 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韩国总统直属宪法机构“民主和平统一咨询会议” 常任委员洪俊容(音译)'
대통령직속헌법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준용

홍 상임위원은 ‘한국에서도 공원, 등산로, 학교 운동장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파룬궁 연공장면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파룬궁 수련자 수가 널리 퍼져있다.’며 이렇게 좋은 수련법인 파룬궁이 중국에서 공산당에 의해 박해받고 있다는 게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그는 또, 진선인의 덕목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국가와 사회에 이로울 텐데 이를 없애려고 하는 것을 보면 공산당이야말로 반드시 없어져야 할 사악이라고 했다.

'前光明市市长李孝善'
이효선 전 광명시장

이효선 전 광명시장은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게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중국과 중국공산당은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세계 어느 곳이든지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수련을 보장되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시의원, 중국 내에서의 반인륜적인 인권탄압이 즉각 중단되어야

서울특별시의회 이정찬의원(민주통합당)은 ‘중국이 인권문제에서 아직도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중국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진정한 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국 내에서의 반인륜적인 인권탄압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찬의원은 또 “진리를 추구하고 높은 도덕성을 향해 가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자유롭게 수련하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首尔特别市议员李正赞'
서울특별시의회 이정찬의원

신학용 국회의원(민주통합당)은 보내온 연설문에서 ‘한국의 중심부인 서울광장에 반박해 집회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성원한다.’며 하루빨리 탄압이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驱逐腐败委员会总裁尹容先生'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윤용 대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윤용 대표는 중공의 잔혹성을 푸줏간에 비유하며 인간의 살아있는 장기를 빼내 팔아먹는 행위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중공이 한국에서조차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사에 일일이 간섭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은 천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 전조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중국의 발전과 우리나라와의 공동번영을 위해 중국대륙에서 한국에 오는 중국인들에게 공산당의 만행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CIPFG 한국대표, 전 세계는 더는 중공에 동조하지 말아야

해마다 파룬궁 관련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파룬궁박해관련 진상연합조사단(CIPFG) 한국대표이자 사법개혁범국민연대 상임대표인 정구진 선생은 파룬궁수련생들을 수년간 지켜보면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그는 또, 전 세계는 더는 중공의 거짓선전과 회유, 협박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法轮功受迫害真相联合调查团(CIPFG)韩国代表、韩国司法改革泛国民联盟总裁郑求辰'
파룬궁박해관련 진상연합조사단(CIPFG) 한국대표이자 사법개혁범국민연대 정구진 상임대표

정구진 대표는 또 ‘한국 정부나 국회도 인권보호라는 전 인류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파룬궁탄압을 반대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중공당국에 명확하게 표명’해야 중국과 대등한 입장에 상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인권활동가, 파룬궁은 미래를 밝히는 등불 ‘미래를 밝히는 등불은 파룬궁 사상’

'市民代表、人权运动家、牙科医院院长朴胜吾(音译)'
시민대표 인권운동가 박승오 치과원장

시민대표 인권운동가 박승오 치과원장은 중국의 전통문화는 존경하지만, 중공의 만행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중공은 중국을 갉아먹는 세균과 같은 존재라며 중국의 깊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깡그리 소멸한 중공은 역사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로 21세기를 살아갈 자격이 없다며, 중국이 21세기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중공이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래를 밝히는 등불은 파룬궁 사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中国民主运动海外联席会议韩国支部长武振荣先生发表演说'
중국민주운동해외연석회의 한국지부장 우쩐룽

당일, 집회에 참가한 각계 대표들은 공동으로 10여 미터 길이의 반박해 서명현수막에 핸드 프린팅과 서명을 하여 중공의 파룬궁인권탄압을 질책했다. 그들은 이어 법무부 장관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을 강제송환하지 말고 인도적 고려를 요구하는 공개청원서를 연명으로 보냈다. 중국대사관원들에게도 중국공산당이 곧 해체될 위기에 처한 형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정의와 선량을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파룬궁 방해활동에 가담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행사 현장 시민 감동 받아

오후에 진행된 2부에는 아름답고 격조 높은 음악회가 열렸다. 천국악단 전영우 단장의 색소폰 연주, 뷰디풀 컴백 4인조 악단의 연주, 소프라노의 독창, 천국악단의 연주로 이날 행사를 취지를 드높였다.

'当地媒体采访,请法轮功学员详细介绍功法'
이날 행사에는 현지 매체가 파룬궁 공법을 상세히 취재하였다.

'音乐会上的女高音独唱'
소프라노 독창

'音乐会上四人组乐队演奏'
뷰티풀 컴백 4인조 악단의 연주

'天国乐团演奏'
천국악단 연주

서울광장의 파란 잔디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연공하는 장면에 지나던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었다. 중국 산둥에서 온 자오 여사는 내심의 격동을 감추지 못하고 말했다. “중국대륙에 있을 때 저희가 들어 온 것은 모두 파룬궁이 어떠어떠하게 나쁘다는 선전뿐이었기에 저도 파룬궁은 무서운 것인가 생각했고 파룬궁에 대해 매우 반감이 있었습니다. 저의 한 친척이 파룬궁수련으로 붙잡혀갔는데 저는 그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곳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연주하는 음악과 부르는 노래를 듣고 이곳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었고, 기분이 아주 상쾌하고 매우 평화롭고 조용해지며 일종의 자비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룬궁수련생 마다가 모두 얼굴에 상화로운 미소를 지니고 있는 것을 보았고 아주 친절한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오 여사는 파룬궁은 정말 너무 좋은 것이라며 마땅히 즉각 박해를 정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韩国法轮功学员集体炼功,吸引行人驻足观看'
파룬궁수련생들이 단체 연공하는 장면에 이끌려 지나던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했다.

'法轮功缓慢圆的五套功法,简单易学适合各年龄层的人学炼。图为首尔广场前绿色的草坪上法轮功学员炼功身影。'
파룬궁의 5장 공법으로 된 연공동작은 느리고, 천천히, 둥글게 하는데 배우기 간단하여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배우기에 적합하다. 사진은 서울광장 파란 잔디에서 연공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모습.

김민석(가명, 50대, 조선족 동포)씨는 한국에 온 지 1년 남짓 되었다며, 중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파룬궁을 한국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천안문 분실자살’을 사실이라 믿고 있었고,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참혹하게 고문한다는 사실을 거짓으로 받아들이고 싶어 했다. 하지만 수련생이 진상을 상세하게 알리자 소선대에서 탈퇴하면서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40대 중반의 남성인, 김명섭씨는 지하철에서 노란 옷을 입을 파룬궁수련생을 만나 파룬궁 소책자를 받기 위해 행사장까지 따라왔다고 했다. 그는 중국에서 탄압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반드시 파룬궁을 수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있다는 여자 경찰은 중국 유학을 다녀왔다며 박해 이전에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그러다 최근에 한국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을 만나면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게 되었다며, 전법륜을 읽으면서 마음이 매우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며, 조만간 연공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市民仔细听取法轮功学员讲解被迫害的真相'
시민이 수련생으로부터 파룬궁의 박해진상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了解真相的人们签名支持法轮功学员反迫害'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이 파룬궁 탄압중지를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市民阅读介绍法轮功和反迫害的真相展板'
시민이 파룬궁 및 반박해를 소개하는 진상보드판을 열독하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진상 보드판 앞에는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에 귀 기울였고, 진상을 들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파룬궁 탄압중지를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문장발표: 2012년 7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26/2607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