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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어머니를 구해 주세요’ 자매의 서명 활동이 주목 받아

[밍후이 일본 2012년 6월 19일] 핀란드 북부의 케미 시내에서 진자오위(金昭宇)씨와 진자오환(金昭桓)씨 자매 2명이 이번 달 14일, 그녀들의 모친인 허난성 정저우시의 파룬따파 수련자 천쩐핑(陳真萍)씨를 구출하기 위한 서명 활동을 했다.

'遭受中共迫害的河南省郑州市法轮功学员陈真萍'
중공에 박해받고 있는 파룬따파 수련자 천쩐핑 씨

'YLE电台记者Mia Lev?svirta签名呼吁营救陈真萍'
구출을 지지 서명하는 YLE 라디오의 기자 미아 레바스바테(Mia Levasvirta)씨

'报纸记者签名呼吁营救陈真萍'
구출 호소에 서명하는 신문기자

'大赦国际会员呼吁营救陈真萍'
구출을 호소하는 앰네스티 회원들

천 씨는 2008년,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부당하게 징역 8년의 판결을 받고, 2009년 1월 16일에 허난성 내의 신칭(新卿)시 여자 형무소에 구금되었다. 그리고 그곳 파룬따파 수련자가 박해받아 사망한 사례를 여러 번 폭로했다. 최근, 정년퇴직한 교사 뤼슈잉(吕淑英) 씨가 파룬따파를 배운다는 이유로 징역 10년의 판결을 받고 6년 4개월에 걸쳐서 구금되어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활동이 시작되자 매스컴 2곳이 취재하러 왔다. YLE 라디오의 기자 미아 레바스바테(Mia Levasvirta) 씨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데 중국인은 왜 입을 다물고 있는 것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위해서 많은 거짓말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것을 꾸며내고 전국 매스컴을 통제하고 있어 대부분의 중국인은 진상을 모르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라고 자오위 씨는 이유를 설명했다.

미아 씨는 천쩡핑 씨의 상황을 걱정해 박해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다.

포흐욜란 사노마(Pohjolan Sanomat) 신문의 기자 야리(Jari) 씨도 자오위 씨를 취재했다. 야리 씨는 3년 전에도 자오위 씨 부부를 취재했던 적이 있다.

천 씨의 차녀 자오환 씨는 올해 4월 26일, 핀란드 정부에 의해서 구출돼 핀란드에 왔다. 그녀의 경력은 야리씨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녀는 13세 때에 어머니와 함께 북경 톈탄(天壇)공원에서 ‘파룬따파는 좋다’라는 현수막을 펼친 것만으로 경찰관에 의해 경찰차로 질질 끌려갔다. 천쩐핑 씨는 끌려가면서 등을 긁혀 지면에 핏자국이 남았다. 불과 13세인 자오환 씨도 어두운 독방에 구금되어 경관에게 담배 연기로 눈을 그슬리고, 손바닥으로 맞고, 주소 심문을 받았다. 슈퍼의 쇼핑봉투로 집을 알아낸 경찰관은 곧바로 천 씨 부모와 자식을 현지에서 강제송환 해, 세뇌반에 보냈다. 부모와 자식은 함께 세뇌반에서 10일간 단식한 후, 자오환 씨는 석방되었지만, 모친은 계속 구금되었다. 그리고 수년이 지났지만, 박해는 아직 계속되고 있다. 현재, 자오환 씨는 자유로운 나라 핀란드에 있어도 경찰차를 보면, 무의식중에 몸이 떨린다고 한다.

기자인 야리 씨는 이 모든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중공의 중국 국민에 대한 박해는 매우 잔혹하고 상식 밖이라고 말했다.

활동 중, 많은 사람들이 서명을 했다. 또, 세계 각지의 앰네스티 회원들도 천 씨의 구출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달, 체코 국영 TV도 천 씨 관련 보도를 했다. 대학생이 작성한 동영상도 유튜브(Youtube)에 업 로드되고 있다.

(주:파룬따파 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는 주요 책임자들 정보는 중국어 페이지를 참조)

문장발표: 2012년 6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16/259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