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파룬궁수련생들 주말마다 ‘정보의 날’을 개최(사진)

[밍후이왕] 2012년 6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룬궁수련생들이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테살로니키시 중심의 아리스토텔레스 로스 광장에서 ‘정보의 날’활동을 개최해 ‘진선인(眞, 善, 忍)’을 수련원칙으로 하는 파룬궁을 소개하며 또한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13년간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시 중심에서 홍법하다.

시 중심에서 공법을 시연하다.

수련생들이 진상전시판을 펼치고 상서롭고 완만한 음악에 따라 공법을 시연했다. 현지 시민들과 일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연공음악에 매료되어 잇달아 다가와 공법시연과 전시판을 구경했다. 수련생들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으며 중공이 어떻게 잔혹한 고문으로 ‘진선인’을 지키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고 거짓으로 파룬궁을 비방했으며, 광대한 중국 시민들을 속인 진상을 진술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 성장’한 중국이 이토록 비인간적 일을 했다는 것에 놀랐고 중공의 경제번영의 허울 속에 이렇듯 사람으로 하여금 상상할 수 없는 죄악을 감추고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일보 진상을 알고 싶어 했다.

수련생이 지오울레카스 의원에게 진상을 알리다.

오후 4시경, 그리스 3대 정당 중 하나인 신민주당 의장 콘스탄틴 지오울레카스가 시 중심 홍법장소를 지날 때 한 수련생이 다가가 그와 그의 일행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관련 자료를 건네주었다. 지오울레카스는 파룬궁에 대해 들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와 그의 일행은 중공이 아직도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다는 사실을 이해한 후 매우 놀랐다. 그중 한 여성이 박해당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묻자 수련생은 그들에게 반(反) 박해서명 혹은 인터넷에 서명해 자신의 태도를 표시하면 된다고 하자 그들은 흔쾌히 인터넷에 서명할 것이라고 했다.

지오울레카스는 그리스 신민주당 의장이고 그리스 의원이며 그의 정당은 민주자유를 제창하고 독재정권을 반대하고 있다. 2년 전 그는 일찍이 그리스 정부의 내무부 부장관이었고 현재는 그리스 의회 회원이며 현재 테살로니키시 시장 선거후보다.

그리스의 낮 기온은 35~40도이기 때문에 낮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므로 파룬궁수련생들은 일반적으로 저녁 무렵 후 테살로니키시 신 바닷가에서 ‘정보의 날’활동을 개최한다. 공법시연과 아름다운 음악은 바닷가를 거니는 많은 현지 시민의 이목을 끌었으며 사람들은 잇달아 걸음을 멈추고 진상 전시판을 구경했다. 일부 수련생들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는데 많은 청년들이 공법시연에 깊은 흥미를 느껴 현장에서 따라 배웠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서 연공장을 찾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테살로니키시 바닷가에서 ‘정보의 날’을 개최하다.